강동구청, 강남역에서 15일 오후 10시부터 응원전이 시작된다.
한편 당초 계획된 광화문 광장의 거리 응원전이 취소된데에는 대한 애국당이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을 요구하며 광화문 광장에 설치한 천막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애국당은 현재 천막 철거를 거부하고 있다. 이에 정치적 충돌을 우려 장소를 옮긴 것으로 파악됐다.
장 대표의 이같은 행보는 이희호 여사 별세에 앞서 지난해 7월 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사망 이후 도마에 오른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 보좌관과도 맞물린다. 당시 정모 보좌관은 SNS를 통해 "좌파척결 기념일"란 표현과 더불어 잔치국수 사진을 올려 논란을 낳은 바 있다.
한편 장 대표는 지난 2월 손석희 JTBC 대표이사를 배임 혐의로 고발한...
아울러 박 의원은 "한국당 홍문종 의원의 대한애국당 입당 시사는 비록 재판 중인 자신에 대한 셀프 구출작전이라고 해도 정치적으로는 친박신당 출범 신호"라고 논평했다.
이어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은 탄핵 찬성 의원을 절대 용서하지 않으며, 황 대표는 이미 버린 카드"라며 "친박신당이 출범한다"고 전망했다.
맞은편에 있던 대한애국당 관계자는 ‘우리는 모르는 일’이라 선을 그었다.
대한애국당은 10일 광화문 광장 이순신 동상 근처에 천막 하나를 설치했다. 11일에는 하나를 더 설치해 두 개로 늘었다. 서울시는 사전에 신고‧협의되지 않은 천막이라며 ‘불허’ 입장을 밝혔다. 시는 13일 오후 8시까지 천막 철거를 요구했지만, 대한애국당은 거부했다.
불법 천막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대한애국당의 광화문광장 천막 농성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한애국당이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 불법 천막을 설치했다"면서 "불법 광장점거를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난번 자유한국당의 불법 천막 농성 시도 당시에도...
뒤이어 박청정 대한애국당 후보가 3588표(4.53%)를 득표해 3위를 기록했다.
보수세가 강한 통영·고성의 경우 한국당의 승리가 예상되긴 했지만 정 후보가 민주당 양 후보와 사실상 ‘더블스코어’에 가까운 격차를 벌린 것은 예상 외라는 반응이다. 경남지역에서만 치러진 이번 보궐선거는 2석에 불과한 ‘미니 선거’였지만, 내년 총선을 앞두고 PK(부산·경남)...
3위를 기록한 박청정 대한애국당 후보는 3588표(4.53%)를 득표했다.
정 후보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1888년 사법시험(30회)에 합격해 대검찰청 공안 1·2과장,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 부장검사 등을 거친 공안검사 출신이다. 사시 23회로 공암검사 출신인 황교안 한국당 대표와는 직속 선·후배 사이인 셈이다.
황 대표가 법무부 장관을 지내던 2014년에는...
이에 따라 창원 성산 보궐 선거는 여 후보와 강기윤 자유한국당 후보간 양강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권 후보가 이날 후보 단일화 발표 직후 사퇴함에 따라 전체 후보도 모두 7명에서 6명으로 압축됐다.
양 당 외에도 이재환(바른미래당)·손석형(민중당)·진순정(대한애국당)·김종서(무소속) 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
당 내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부정하는 극렬 태극기 부대의 표심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 아니냐는 이야기들이 나온다.
현재 국회엔 JTBC의 '최순실 태블릿PC' 보도와 관련해 조작 의혹을 규명해 달라는 취지의 특별검사(특검) 도입 법안이 제출된 상태다. 대한애국당 조원진 의원의 주도로 한국당 김진태·김태흠·김규환·박대출·윤상직...
그러면서 “한국당은 당장 망언 3인방을 퇴출하든지, 차라리 애국당과 통합을 하든지 조속히 양단간 결정하라”고 강조했다.
현근택 상근부대변인 역시 논평에서 “당이 징계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주되 해당 의원들에 대해서는 징계하지 않는 ‘대국민 기만 쇼’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했다.
이날 조원진 대한애국당 의원은 "이 지사에 대한 녹취가 2개 있다. 틀고 싶은데 의논 좀 해달라. 과연 도지사로서 자격이 있는지"라고 인재근 위원장에게 요구했다.
이에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40만 도민의 복지가 걸린 국감장이다. 정치공세는 당에 가서 해달라"고 말했고, 조 의원은 "녹취록을 틀 거다. 의원이 어떤 질의를 하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대한애국당 조원진 의원이 10일 행정안전부에서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점검실적'에 따르면 2016년 이후 올해 6월까지 지방보조금 548억원이 부정수급으로 적발, 환수 결정됐다.
환수결정된 부정수급액은 지난 2016년 185억원, 2017년 217억원이었고, 지난 6월 현재 146억원에 달한다.
하지만 실제로...
집회에는 오전 9시 서울역에서 열린 대한애국당 태극기 집회 참가자와 보수 단체 연합인 자유대연합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박 전 대통령 탄핵 무효와 문재인 정권 퇴진 등의 구호를 외쳤고, 오후에는 워마드 회원들도 합류하기 시작했다.
이날 워마드 회원들은 '워마드×', '문재인 유죄', '×××페미 문재인은 꺼져' 등의 문구가 적힌 구호 판을 들고 나왔고...
보수 진영에서는 대한애국당이 육영수 여사 서거 44주기를 맞아 이날 오전 9시 국립현충원 묘역을 참배 후 오후 1시께 서울역에서 제76차 태극기 집회를 열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 개신교 내 보수단체는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것을 비판하면서 오전 10시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미스바대각성 구국금식기도성회’를 열었다.
한편...
KBS 아나운서 출신 정미홍 전 대한애국당 사무총장 별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SNS에 지지자들의 애도가 이어졌다. 특히 같은 KBS 출신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도 고인을 추모해 눈길이 쏠렸다.
정미홍 전 사무총장이 숨을 거둔 25일 그의 페이스북에는 추모글이 잇달았다. 정미홍 전 사무총장이 생전 마지막으로 올린 게시물에 지지자들은 고인의...
대한애국당은 이날 당 홈페이지를 통해 "정미홍 전 사무총장이 오늘 새벽 하늘나라 천국으로 떠났다"라며 "유족의 입장으로 장례식장은 알리지 못하니 글로써 추모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애국당 관계자도 "정미홍 전 사무총장이 자택에서 별세했다, 지병을 앓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정미홍 전 사무총장의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를 상대로 조롱 논란에 휩싸인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의 보좌관 정 모 씨와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잇달아 사과했다.
조원진 대표 보좌관 정 씨는 24일 SNS에 "삼가 노회찬 의원님 명복을 빕니다. 너무나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제 잔치국수 사진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반성합니다. 다시 한 번 노회찬...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의 보좌관이 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조롱 논란에 휩싸였다.
조원진 대표 보좌관 정 모 씨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잔치국수 드디어 먹었습니다. 오늘 저녁 못 드신 분 몫까지 2인분 먹었습니다. 매년 7월 23일을 좌파척결 기념일로 지정하고 잔치국수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