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최 회장을 예방했다.
홍 원내대표는 "최 회장이 기업 투자를 더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정부 세제, 관련 법이 개선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지난해에 하셨다"며 "관심을 갖고 우리도 제도 개선 쪽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관되게 ESG 경영, 기후 변화와 관련해 어느 대기업 총수보다도...
대한상공회의소는 18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경제, 기업과 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2023 지역경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글로벌 컨설팅사, 국책연구원, 학계 등 지역경제 전문가와...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8일 오전 10시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송 전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구속 여부는 이날 밤 또는 19일 새벽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45분께 법원에 도착한 송 전 대표는 “앞서 검찰에서는 묵비권을 행사했지만, 법원에서는 변호인과 함께 상의해서 겸손하고 성실하게...
전쟁 새 분수령 되나이스라엘서도 휴전 요구 시위이스라엘, 카타르와 ‘인질 석방 협상 재개’ 논의 회동
이스라엘군의 인질 오인 사살 충격파가 확산하면서 휴전에 대한 압박이 강해지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와의 전쟁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을 천명했지만, 자국 내에서도 반발 여론이 거세진 만큼 군사·휴전 협상 전략에...
최고 수준이며 기업대출 잔액 규모는 전년 대비 106조 원 증가한 약 1876조 원을 기록했다.
이수원 대한상의 기업정책팀장은 “설비투자는 현재의 경제 성장뿐만 아니라 미래의 성장에도 중요한 토대가 된다”면서 “임시투자세액공제가 저성장 극복과 경제 반등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가 기간을 연장하는 결단을 조속히 내려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특히 반도체 장비 기업인 ASML의 기밀 시설 ‘클린룸’ 방문 일정과 관련해 한국 측이 정해진 제한 인원 이상의 방문을 요구한 데 대한 우려도 컸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외교부는 “국빈 방문이 임박한 시점에서 일정 및 의전 관련 세부적인 사항들을 신속하게 조율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루어진 소통의 일환”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가를 불문하고 행사 의전...
유가족은 변호사들과 상의해 먼저 근로복지공단에 산업재해보상보험 요양급여신청서를 접수한다는 계획이다. 유가족 측은 “이를 통해 상명대 부속초 근무 당시 재해발생 경위 등 사실관계와 책임 소재가 보다 분명히 밝혀질 것을 기대한다”며 “특정 학부모의 폭언성 항의에 대하여 형사 고발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라 △스타스테크 △씨케이스택 △이노테스 △비즈그리다 △더블다운게임즈 △지로보틱스 △헥사베일 등 8개 사는 대한상의 회장상을 받았다.
중소기업 복지대상은 근로자 복지 수준 향상에 앞장선 중소기업을 격려하고 대한상의·중기부가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를 위해 공동 운영하는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됐다.
이번에...
올해는 대한상의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일반 국내 기업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KIC는 지난 2018년 수탁자 책임에 대한 원칙(스튜어드십 원칙)을 제정했다.
최근 국내에서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가 주목받는 가운데, 국내 기업이 주주와 건설적으로 대화를 나누고 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하는 기업-주주관계를 모색하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진승호...
“젊은 변호사 수입 확대…법제 수출 적극 노력”정부와 관계기구 출범 우선 협의현지 합작법인 독자 설립도 검토‘변호사 비밀유지권’ 법제화 추진압수 불안감에 진실 말하기 부담변호사법 개정안 국회통과 목표로대관 맡을 산하 정무위원회 신설
올 한해 대한변호사협회는 변호사 수입 확대와 해외 진출, 우리 법제의 수출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2월 제52대...
대한상의 SGI, 출산율 제고를 위한 정책 제언인구 구조가 경제성장 저해…‘인구오너스’ 구간 진입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업 역할 중요“제도적 기반 마련하고 인센티브 제공해야”
인구구조가 경제성장을 저해하는 구간에 진입한 가운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선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기업들이 문제 해결에 참여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샤페론은 아토피 치료제 ‘누겔(NuGel)’의 2상의 임상시험 연구자 미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자 미팅은 연구기관의 연구책임자 및 관계자들을 초청해 임상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소개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9일 미국 댈러스에서 열렸다.
누겔은 세포 밖의 신호를 세포 내부로 전달해 반응을 유도하는 G-단백질 결합 수용체(GPCR19) 작용제로, 아토피...
반란 성공했지만…최규하 ‘신의 한 수’에 발목 잡힌 전두환
전두환은 최규하 대통령에게 육군참모총장 체포 행위에 대한 재가를 요구했으나, 최규하는 “수사 과정에서의 단순 진술만으로 육군참모총장을 체포할 순 없다”며 “노재현 국방부 장관과 먼저 상의해 볼 것”이라고 재가를 거부했다.
하지만 당시 국방부 장관은 한미연합군사령부로 도주한...
대한상공회의소는 법무법인 광장과 공동으로 11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제16차 대한상의 ESG경영 포럼’을 개최하고 최근 ESG 현안을 점검하고 내년도 주요 이슈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중계된 이 날 회의에는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형희 SK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 윤태수 기재부 지속가능경제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식에는 SK㈜, SK E&S, 에코시큐리티(Ecosecuritires), 신한투자증권, PwC컨설팅, 대한상의 탄소감축인증센터,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하트리 파트너스(Hartree Partners), 비브리오(BVRIO), 서울대 기후테크센터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업무협약 참여자들은 COP28을 통해 내년에 탄소배출권(EPC) 최초 발행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참가 기업을...
대한신장학회가 지난해 발간한 ‘일차 의료용 근거기반 만성콩팥병 임상진료지침’에 따르면 신장학회 자체 조사 결과, 우리나라 대도시 성인 가운데 약 13%가 만성콩팥병 상태이고, 사구체여과율이 60㎖/min/1.73㎡ 미만으로 감소돼 있는 환자는 성인 인구의 5% 정도로 추정된다.
실제로 8일 기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소분류(3단 상병) 통계를 보면 만성신부전...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공급체계를 무탄소 에너지원으로 빠르게 전환하는 것을 비롯해 △손실과 피해 기금 조성 구체화와 정의로운 전환에 대한 논의의 시작 △각 국이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 목표(NDC)를 잘 이행하는지, 5년마다 중간 점검하자는 제안이다.
협회 관계자는 “협회와 시멘트 업계는 상의가 주도하는 온실가스 감축 대응 프로세스에 상당한 신뢰감을...
UAE에서는 파이살 주마 칼판 벤홀(Faisal Juma Khalfan Belhoul) 두바이상의 수석 부회장과 한국과의 협력에 관심이 있는 UAE 기업인 등 70여 명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 중소기업의 UAE에 대한 높은 관심과 프렌드쇼어링 등 글로벌 질서 변화에 따른 양국 연대와 협력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이번 포럼의 주제는 ‘한국-UAE 기업 간 협력과제(Business coope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