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립금은 대학이 미래를 대비해 기부금과 법인전입금 등을 아껴 모아 놓은 기금으로 재정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쓰이기도 한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4년제 사립대 156개의 교비회계 적립금은 2013년 9조694억 원에서 △2014년 8조1887억 원 △2015년 8조950억 원 △2016년 8조217억 원으로 점점 감소했다. 2017년 7조 원대로 떨어진 후 2018년에는...
한국장학재단은 김 대표의 신조인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와 기부자의 이름을 따서 ‘푸른 등대 공수(空手) 김용호 기부 장학금’을 신설하고 매년 저소득층 가정 대학생들의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을 푸른 등대 대표 기부장학 사업으로 발전시켜 수혜자가 기부자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실현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교육 당국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우수 대학 강좌 ‘케이무크’ 운영 규모를 올해 2배 확대한다. 학습자의 실질적 맞춤형 역량을 높이기 위해 ‘케이무크플러스’ 강좌도 신설하며 온라인 학습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마일리지제도도 도입한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국평원)은 이러한 내용의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케이무크) 2.0’을 추진한다고...
문화대혁명의 격변기가 막을 내리고 대학시험이 부활되자 그는 불철주야 공부에 매진하여 1978년 우한(武漢) 강철학원(현재 우한과학기술대학) 야금학과에 3등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할 수 있었다. 대학에서 그는 금속재료 및 열처리를 전공하였다. 하지만 그의 수중에는 한 권의 책을 살 돈도 없었고 한 끼 식사를 사먹을 돈도 없었다. 국가가 매달 제공했던...
신한은행은 신한금융희망재단과 함께하는 해외장학사업 일환으로 7개 국가 대상 초·중·고·대학생 210명에게 장학금 7500만 원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은행 해외장학사업은 안정적인 배움의 기회 제공과 우수 인재 발굴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97년 중국을 시작으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인도,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총 7개 국가의...
9살 때 부모와 함께 미국으로 이주한 박 검사장은 일리노이대 법학대학원을 졸업한 뒤 검사와 소송 담당 변호사로 일했다. 2011년부터는 세 차례 조지아주 하원의원에 당선됐고, 2017년 10월부터 연방검사장을 맡았다. 한국계 연방검사장은 그가 최초였다. 그는 조지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될 정도로 촉망받는 인물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박 검사장이...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이 성신여자대학교에 발전기금 20억 원을 기부했다.
성신여대는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기부 전달식에서 성 회장으로부터 발전기금 20억 원을 기부받았다고 4일 밝혔다.
성신여대는 이번 발전기금을 성 회장 뜻에 따라 사회과학·의류학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실습실 구축 △교육프로그램 운영 △연구기금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채팅과 댓글로 “새해에는 온 가족이 더 건강했으면 좋겠다“, “아들이 군 생활을 안전하게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 “대학에 입학하는 새내기 딸과 해외여행을 갈 수 있길 희망한다“, “올해는 꼭 취업에 성공하겠습니다” 등 새해 소망을 남겼다.
3일 오전 기준 총 조회수는 7100여 회 수준이다.
김세연 SBS 스포츠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일출...
☆ 시사상식 / 고향세
재정이 어려운 자치단체에 그 지역 출신자 또는 인연이 있는 사람이 기부하는 금전을 말한다. 대신 국가에서는 기부금에 대해 세액공제 등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고향세 납부를 유인하고, 중앙과 지방 사이에 자연스러운 재원 이전 효과를 유도한다.
☆ 한자가 변한 순우리말 / 조심(操心)
여기서 ‘조(操)’는 ‘잡다(쥐다)’는 뜻으로 쓰여...
다날의 사내벤처기업인 다날유니펀이 ‘유니펀(uniFun)’ 앱에서 신용카드 포인트로 대학 발전기금을 기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가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유니펀은 재학생과 졸업생이 익명으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다. 모교를 방문하지 않고 발전기금을 다양한 지급결제 방식으로 비대면 기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용카드 포인트...
이수영 회장은 뒤늦은 결혼 이유에 대해 "혼자 사니까 제일 힘든게 밤에 잘 적에 불 꺼줄 사람이 없더라"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남편은 대학 동창으로 고등검찰청에서 검사로 활동한 바 있다. 이수영 회장은 남편이 기부를 재촉했다고 밝히며 "나도 남편 재산에 침 안흘린다"라고 언급했다.
또 백신 접종을 시작하고 있는 미국에선 일부 부유층이 거액의 기부금을 제시하며 백신 접종 새치기 시도까지 일어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국민이 구두계약 실효성을 의심하는 것은 당연하다. 전문가들도 K방역 성공에 심취한 정부가 안전성과 유효성을 내세우며 신중론을 펼치다가 백신 확보나 접종에서 한발 늦었다는 평가다.
방역당국과 여당은 코로나19 대규모...
최근 영국 제약사 아스트레제네카와 옥스퍼드 대학이 공동 개발한 백신의 380만 명 접종분을 선 구매했다.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에서 개발한 백신도 536만 명 접종분 선 구매 계약을 마쳤다.
앞서 뉴질랜드는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사의 공동 개발 백신도 선구매로 74만 명 접종분을, 얀센사에서 만든 백신도 500만 명 접종분을 확보했다. 뉴질랜드 전체...
박건수 산기대 총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했지만 구성원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대안이 있어 다행”이라며 “대학발전의 기여로 수상하신 분과 코로나19 방역활동의 최전선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수상자들 모두에게 큰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산기대 교직원들이 지난 1년간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기부해...
그는 흑인 대학인 모건스테이트대학교에 4000만 달러를 기부했는데, 이는 대학 역사상 단일 기부로 가장 많은 액수였다.
자선 전문가들은 스콧이 기부 규모뿐만 아니라 방식에서도 선례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스콧은 지난해 기빙플레지에 서명하며 재산 대부분을 기부하기로 약속한 뒤 정기적으로 기부처와 금액을 밝혀왔다. 레이 메이도프 보스턴대 법학...
명예회장님의 기부를 토대로 KAIST가 AI 인재 양성 및 연구의 세계적 허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KAIST는 김재철 명예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AI대학원의 명칭을 ‘김재철 AI대학원’으로 명명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역량을 갖춘 교수진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오는 2030년까지 전임교원 수를 총 40명으로 늘리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파킨슨병이 환자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시각화한 미술 오브제는 전시회를 통해 판매됐고, 수익금은 사리테 대학병원의 연구 프로젝트에 기부됐다.
또 하나의 그랑프리 수상작은 음악 제작 회사 ‘다하우스(da House)’의 '클라이언트 세드 노(Client Said No)' 캠페인이다. 광고주가 거부한 음원의 음악가들에게 밴드를 결성하고 순회공연을 돌면서 자신이 만든 곡을...
이투데이는 기부와 봉사활동을 넘어 사회캠페인, 경영혁신, 교육 기회 보편화 등 기업의 진화하는 사회적 책임 활동 지혜를 나누는 건전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개인과 공동체, 기업과 구성원, 이해관계자 모두의 지속 가능 성장을 함께 고민하는 ‘2020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CSR 필름페스티벌’이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는 "그나마 사업 거부감이 적은 공공재개발은 법안 심사 통과가 지연되고, 공공재건축은 기부채납이나 임대주택 비중이 너무 높아 사업 추진 자체가 불투명하다"며 "원활한 주택 공급을 위해 추가 인센티브 확대 등의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