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훈 변호사는 공개된 기록에 나온 통화 사실 자체를 부인하지는 않으면서도 “대통령실과 장관의 의사소통 내용을 공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거듭 밝혔다.
향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와 박 전 단장의 항명 혐의 군사 재판에서도 그 내용을 밝히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방부 장관이 안보 위협, 잼버리 파행 등과 관련해 대통령, 국무위원 등과...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부터 용산 대통령실에서 레소토, 코트디부아르, 모리셔스, 짐바브웨, 토고, 르완다, 상투메프린시페 등 아프리카 10개 국가 정상들과 연쇄 회담을 진행했다.
오전엔 은초코아네 사무엘 마테카네 레소토 총리, 알라산 드라만 와타라 코트디부아르 대통령, 프리쓰비랏싱 루푼 모리셔스 대통령, 에머슨 담부조 음낭가과 짐바브웨 대통령, 포르...
이에 대통령실은 2일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모든 조치를, 즉각 취할 것”이라며 2018년 이후 중단했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를 시사했는데요. 그러자 북한은 오물 풍선 살포 행동을 잠정 중단할 것이라고 알려왔죠. 그러면서 “다만 한국 것들이 반공화국 삐라(전단) 살포를 재개하는 경우 발견되는 양과 건수에 따라 우리는 이미 경고한 대로 백배의 휴지와...
이어 “필리핀은 전쟁을 종식하고 해결책을 찾고자 계속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필리핀과 우크라이나는 1992년 4월 7일 수교한 후 32년째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필리핀 대통령실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양국 간 교역액은 1690만 달러(약 232억 원) 수준이지만, 중국과 러시아가 밀착한 상황에서 필리핀과 우크라이나도 외교 관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대통령실에서 포항 앞바다에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을 밝히면서 한국가스공사(29.87%)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SK이노베이션(6.30%), SKC(4.67%) 등은 강세를 보였다. 이밖에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18.93%), 삼양식품(10.96%), 유한양행(9.01%), 한화에어로스페이스(8.78%) 등 강세를, 한미반도체(-9.28%), 고려아연(-5.50...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은 3일 남북 간 상호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9·19 군사합의 전체의 효력을 정지하는 안건을 4일 국무회의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보실은 이날 김태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 주재로 NSC 실무조정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최근 북한의 일련의 도발이 우리 국민들에게 실제적인 피해와 위협을 가하는...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은 3일 남북 간 상호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9·19 군사합의 전체의 효력을 정지하는 안건을 4일 국무회의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보실은 이날 김태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 주재로 NSC 실무조정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는 걸 보며 대의민주주의를 이렇게 부정해도 되는가 생각이 든다. (지지율이) 더 떨어지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김 의원은 "떨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면서도 "인사 문제 같은 면에 있어서 (국민의) 눈높이에 안 맞는 내용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20%대라는 지지율은 냉정하게 봤을 때 심각하기 때문에 대통령실에...
신장식 원내대변인은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수처는 당장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을 본격적으로 수사하고, 윤 대통령이 거부한다면 압수 수색을 실시해야 한다”며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수사 방해·사법 방해의 공범임을 자백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작년 8월 2일 개인 휴대전화로 세 차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장시간...
그는 "최근 대통령실에서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하겠다고 했고 여당도 관련 내용을 담은 패키지 법안을 발의한다고 한다. 환영하는 바다"라며 "다툴 건 다투더라도 국가적 과제로 반드시 해야 될 주요 의제가 있다면 여야가 정부와 힘을 모아 기획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적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야단도 치고 재발방지 요청도 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했다고 한다"며 "합법적이었다면 처음부터 인정하지, 오리발 내밀다가 이제 와서 인정하는 것인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으니 감췄던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반드시 해병대원 특검법을 관철하고 범죄를...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정 브리핑을 열고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다. 유수 연구기관과 전문가들 검증도 거쳤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1966년부터 해저 석유 가스전 탐사를 꾸준히 시도해 왔고, 그 결과 1990년대 후반에 4500만 배럴의 동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립 때는 찬성했으면서 왜 지금은 특검을 주장하냐는 질문에 신 의원은 "공수처 수사는 지금 대통령실 앞에서 멈춰있다"며 "검사 시절 청와대 압수 수색에 누구보다 적극적이었던 게 윤 대통령이었던 만큼 이번에도 성역 없이 해야 한다. 공수처는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받았고 인력의 한계도 있어 특검이 필요하다"고...
종합부동산세 개편과 관련해서도 추 원내대표는 "여당과 대통령실이 종부세 개편 주장에 적극적으로 화답하니까, 정작 논의를 시작한 민주당은 갈팡질팡하는 모양새"라며 "민주당이 불붙인 종부세 개편 논의에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달라"고 꼬집었다.
민주당 내에서 박찬대 원내대표를 비롯한 일부 의원들이 '종부세 개편' 필요성에 대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 브리핑에서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며 "국민 여러분들게 이 사실을 보고드리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 들어와서 지난해인 2023년 2월 동해 가스전 주변에 더 많은 석유 가스전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정 브리핑을 열고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다. 유수 연구기관과 전문가들 검증도 거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는 90년대 후반 발견된 동해가스전의 300배가 넘는 규모다. 천연가스는 우리나라 전체가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을 넘게...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 브리핑에서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며 "국민 여러분들게 이 사실을 보고드리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 들어와서 지난해인 2023년 2월 동해 가스전 주변에 더 많은 석유 가스전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정 브리핑을 열고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유수 연구기관과 전문가들 검증도 거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는 90년대 후반 발견된 동해가스전의 300배가 넘는 규모다. 우리나라 전체가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을...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정브리핑을 통해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2023년 2월 동해가스전 주변에 더 많은 석유 가스전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하에 세계 최고 수준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기업에 물리 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