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입력 2024-06-0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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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경제 현안과 관련해 국정 브리핑을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경제 현안과 관련해 국정 브리핑을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3일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정 브리핑을 열고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유수 연구기관과 전문가들 검증도 거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는 90년대 후반 발견된 동해가스전의 300배가 넘는 규모다. 우리나라 전체가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을 넘게 쓸 수 있는 양이라고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산업통상자원부의 동해 심해 가스전에 대한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다"며 "사전 준비 작업을 거쳐서 금년 말에 첫 번째 시추 작업에 들어가면 내년 상반기까지는 어느 정도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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