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느껴져 놀랐는데 1년여 만에 또다시 이런 지진이 발생하니 두렵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토로했다.
포항에서는 규모 5.4의 지진 외에도 규모 2~3의 여진이 잇따르고 있다.
포항 지진 이후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도 진동을 감지했다는 소식이 잇따르면서 소방청에 따르면 오후 3시 현재 전국에서 지진 감지 신고는 3823건에 달했다.
이 지진으로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진동을 감지했다는 소식이 잇따랐다.
특히 지진이 발생한 포항에서는 건물 곳곳이 부서지는 피해가 발생했고, 아스팔트 바닥이 갈라지는 모습도 보였다.
포항 북구에 사는 한 시민은 "고층 건물 곳곳이 부서지고 기둥에 금이 가는 등 건물 붕괴 우려가 있어 탈출했다"며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한편 포항 지진으로 인해 전국 각지서 지진이 감지되며, 오후 3시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는 '경주 지진' '서울 지진' '경북 지진' '경남 지진' '부산 지진' '대구 지진' '대전 지진' '울산 지진' '광주 지진' '인천 지진' '경기도 지진' 등 지진 관련 검색어가 폭주하고 있다.
이와 함께 롯데그룹은 경주 지진 발생 이후 여수, 울산, 대전, 서산 등 지역의 롯데케미칼, 롯데마트, 롯데칠성, 롯데월드 사업장에 14대의 지진계를 추가 설치했다. 롯데그룹은 기존에 설치된 17대를 포함해 총 31대의 지진계를 운영하게 돼 더 빠르고 안전하게 지진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국내 최고층 건물인 롯데월드타워의 경우 롯데건설이 건물의 안정성과...
문 후보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재난안전 시스템ㆍ소방ㆍ지진ㆍ생활안전 등 각 분야에서 국민안전을 위해 일해온 ‘안전 전문가’들이 민주당 선대위 새로운대한민국위원회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날 영입된 안전 전문가는 류 전 위원과 조성완 전 소방방제청 차장, 안종주 사회안전소통센터장, 이희권 강원대 지질학과 교수 등이다.
공군 소장 출신의 류...
기상청은 "이번 지진은 작은 규모지만 사람들이 많이 사는 도심인 데다 진앙의 깊이가 10km 이내로 얕아 예민한 사람의 경우 흔들림을 느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전 지진 소식에 네티즌들은 "번개 치는 듯한 소리가 들렸는데", "태풍도 피해가는 안전한 대전은 작년 지진 이후로 이제 옛말인가 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날 기상청이 발표한 대전 지진은 규모 1.9에 불과했으나 시민들은 "이게 규모 1.9 밖에 안된다고? 엄청난 굉음과 폭발음이 나더라", "마치 미사일 떨어진 것 같은 느낌에 기상청 전화했는데 당직도 없더라. 이러다 시민들 큰일나면 어쩌라고?", "우린 불안에 떠는데 기상청은 조용하네" 등 반응을 보이며 불안감을 보였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최고 수준의 위기관리 시스템인 ‘사업 연속성 관리시스템’을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에 구축했다. 이는 화재나 지진, 정전 등 각종 재해나 사고 발생 시 준비된 복구전략과 매뉴얼을 따른다. 목표 시간 내에 핵심 업무와 주요 인프라를 빠르게 복구함으로써 타이어 생산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비상 시에도 생산...
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8분께 충남 금산군 남서쪽 13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나타났다.
기상청은 "이번 충남 금산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6시53분께는 대전 유성구 남서쪽 3km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해 이 일대 시민들을 놀라게 했다.
5의 지진이 나타났다.
이날 대전 지진으로 대전 시민들은 "자다가 침대가 흔들리는 것을 느꼈다", "쿵 소리와 함께 지진이 나는 것 같더라", "이번 지진은 대전에서만 느꼈나봐요" 등 반응을 보였다.
기상청은 "이번 대전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 4개 섬에는 1945년 8월 15일까지 1만5000명 정도의 일본인들이 살고 있었으나 제2차 세계대전 막바지에 옛소련이 참전해 북방 영토를 점령했다. 그때 일본인들이 일본 본토로 추방되다시피 도망 나온 것이다. 일본 정부는 줄곧 북방 영토는 일본 영토라고 주장해 왔고 1956년에는 4개 섬 중 좀 더 남쪽에 있는 2개 섬을 일본이 반환받는 조건으로 이 문제를 매듭지으려고...
당시 트루먼은 민주당 내의 분열, 철도 파업 근로자들에게 군대를 보내겠다고 위협한 1, 2차 세계대전 이후의 높은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기가 바닥을 기고 있었고 공화당이 상ㆍ하원도 장악한 상태였다.
이에 당시 거의 모든 언론과 여론조사기관들이 듀이의 승리를 확신했다. 뉴스위크가 대선 6주 전에 50인의 전문가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사람이...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당초 규모 7.1지진이라 발표했다가 이를 낮췄습니다. 30일(현지시각) 이탈리아 중부에서 규모 6.6 지진이 발생해 10여 명이 다쳤지만 다행히 사망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는 이날 공식 발표를 통해 "오전에 발생한 이번 지진으로 사망한 사람은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까지 10여명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재임했던 히로히토(1901∼1989) 일왕의 막냇동생인 미카사노미야 친왕이 27일(현지시간) 오전 도쿄 시내의 병원에서 별새했다. 향년 100세. 그는 지난 5월 급성폐렴으로 입원한 이후 병원생활을 해왔다.
그는 다이쇼(1879∼1926) 일왕의 넷째 아들로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15년에 태어나 1943년 육군 참모로 중국 난징에 부임했으며 대본영(전시...
◆ 이탈리아 중부서 규모 5.4지진…최대 규모 6.1
이탈리아 중부에서 26일(현지시간) 규모 5.4와 6.1의 지진이 연달아 발생했습니다. 이탈리아 국가지진 화산연구소는 중부 마르케 주의 마체라타 인근에서 리히터규모 5.4의 1차 지진이 일어난 뒤 2시간 뒤인 오후 9시 18분 첫 지진보다 더 강한 규모 6.1의 2차 지진이 또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1차...
우수상은 충청북도, 대전광역시, 서울특별시 마포구, 전남 담양군 등 20개 자치단체가 받았다.
대상을 받은 대구시의 '포스트 스타트업 맞춤형 성공패키지 일자리 창출사업'은 상품ㆍ디자인개발, 벤처기업에 적합한 인력양성 등 창업기업 성장을 촉진시켜 신규 인력 채용 확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기존 창업단계에 집중된 지원사업과 차별화해 창업 후 성장 정체기에...
◆ 또 경주 지진…규모 3.3 여진 발생
어젯밤 경북 경주에서 또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강진과 태풍 '차바'가 할퀴고 간 경주 주민들의 불안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지진에 대해 기상청은 "지난 9월 12일 발생한 지진의 여진이며 지금까지 보고된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경주 지진으로 인한 여진 횟수는 총 470회에...
또 △인천도시가스 59.9% △부산도시가스 53.8% △대전 충남도시가스 70.6% △대구 대성에너지 53.2% △울산 경동도시가스 46.1% 등으로 집계됐다.
이는 주로 2004년 도시가스 배관 내진설계 의무화 전에 설치된 것이다. 배관설비는 대부분 도심 지하에 묻혀 있어, 내진설계 보강에 많은 비용이 들고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게 된다.
이 의원은 “도시가스사의...
지진 관련주의 상승폭도 돋보였다. 삼영엠텍과 대창스틸은 한주새 각각 40.45%, 35.06% 올랐다. 삼영엠텍은 내진설계 구조재를 생산하고, 대창스틸은 내진형 이중바닥재 등을 공급하는 건축자재 업체다.
한편, 지난 12일 5.8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후 경주지역에서는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1일 기준 경주에서 발생한 본진 이후 약 400차례의 여진이 나타났다. 또한...
◆ 기상청, 경주 지진 진앙지 열흘만에 수정
기상청이 지난 12일 일어난 한반도 최대 규모의 지진의 진앙 위치를 잘못 파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기상청은 5.1의 전진이 일어난 뒤 50분이 지나 규모 5.8 본진은 이보다 북쪽에서 발생했다고 알렸습니다. 하지만 어제(22일) 기상청은 5.1의 전진이 일어난 뒤 50분이 지나 규모 5.8 본진은 이보다 북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