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는 대전 '둔산 자이 아이파크'가 올해 지방 최다인 4만8000명의 1순위 청약을 기록했고 이달 청약한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은 1순위에 2만5000여 건의 통장이 접수돼 평균 152.5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했다.
대형건설사 컨소시엄 아파트는 매매시장에서도 인기가 높다. 경기도 과천에 SK에코플랜트와 롯데건설이 함께 공급한 '과천 위버필드'는...
지난달 26일에는 응우옌 단 후이(Nguyen Danh Huy) 베트남 차관이 직접 코레일 대전 사옥을 방문해 한문희 사장과 만나 한국 고속철도 운영 경험 및 양국 관심 사항을 논의하기도 했다.
베트남에서는 국제 및 투자 부국장, 철도청장 직무대항, 건설청 부청장, 철도사업단장 및 관리단장이 대표단으로 참여해 이번 방문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면담에서 한문희...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인라이트벤처스 등 공공기관·대학교·투자기관이 공동개최했다. 올해부터 SK오션플랜트, 환경시설관리 등 SK에코플랜트의 환경·에너지 자회사도 공동연구개발에 참여한다.
SK에코플랜트는 올해 9월부터 공모를 진행했고 환경·에너지·스마트건설 분야에 총 120개의 기술을 접수 받았다. 서류 심사 및 프레젠테이션...
수자원공사는 14일 대전 대덕구 본사에서 딜쇼드 아지모프(Dilshod Azimov) 우즈베키스탄 상하수도공사 사장과 만나 우즈베키스탄 물관리 시설 현대화를 비롯해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교류 확대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구소련 시절에 건설돼 노후화된 우즈베키스탄의 상하수도 설비 현대화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
한화 건설부문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일원(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 이하 도마·변동지구)에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할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이달 중에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단지는 총 2만5000여 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아파트로 탈바꿈하는 도마∙변동지구의 핵심 자리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가구...
신축임에도 대전, 충북 청주시 등 인근지역보다 분양가와 매매가, 전세가가 낮았다.
신도시 인프라는 일반적으로 도로·주택·교통, 공공·교육·보육·의료, 상업시설 순으로 발달한다. 건설 초기엔 주택 공급량이 많아 집값과 전세가가 저렴하고 전반적인 주거환경이 쾌적하지만, 상업시설이 부족하다. 1인 가구나 취학 자녀를 둔 가구보단 예비·신혼부부의...
올해 9월 부산 남구 일원에 분양한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전용 59㎡A타입은 1순위 평균 21.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8월 대전 서구 일원에 분양한 '둔산 자이 아이파크' 동일 면적 A타입은 1순위 평균 66.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소형 평형은 거래량도 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올해(1월~9월) 전국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는 총...
금리 급상승, 경기 위축 우려에 따른 주택매수 심리 위축과 건설원가 상승이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11월 분양전망지수는 전국 평균 13.4p 하락한 70.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석 달 연속 내림세다.
수도권은 10.2p 하락한 91.8로 나타났다. 서울이 7.5p(100.0→92.5), 인천과...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현수막, 철탑 등 시설물 점검과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시설물 파손과 간판, 나뭇가지 등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도 우려되는 만큼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도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돌풍에 주행 중인 차량이 터널 입·출구 등에서 강하게 흔들릴 가능성도 있어 감속운행 및 안전거리 유지에 신경써야...
집값 상승은 정부청사 소재지로 공무원 밀집도가 높은 서울, 대전, 세종에 집중됐다. 고점을 기준으로 서울의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2019년 12월 대비 43.8%(2021년 10월) 올랐다. 대전도 45.3%(2021년 10월) 상승했다. 공무원 밀집도가 가장 높은 세종은 71.7%(2021년 6월) 폭등했다.
그나마 과거에는 '이전기관 특별공급'을 통해 공무원들에게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저가에...
1973년 대덕 연구개발특구의 전신인 ‘대덕 연구학원 도시 건설 계획’이 결정된 이래 1978년 자주 국방시대의 개막, 1989년 반도체 기술 강국의 초석, 1996년 무선통신시대 선도, 2023년 세계 7대 우주 강국 도약 등 성과를 배출해낸 대덕 연구개발특구의 50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덕 연구개발특구에서는 2021년 기준 2461개 입주기관(26개 정부출연연구기관, 7개...
KT&G가 대전 신탄진 공장을 증설하고 전자담배 사업 구심점으로 키운다.
KT&G는 중장기 비전인 글로벌 톱 티어 도약과 전자담배 생산혁신 거점 구축을 위해 신탄진 NGP(전자담배) 공장을 확장했다고 2일 밝혔다.
백복인 KT&G 사장 등 40여 명의 임직원은 1일 대전 신탄진 공장에서 열린 확장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들은 과감한 성장투자와 기술혁신으로 NGP...
경기도 구리와 성남을 잇는 수도권 제1순환 지하고속도로와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건설 사업 등이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31일 김완섭 기재부 2차관 주재로 열린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6건의 예타 대상사업 선정 안건을 의결했다.
우선 수도권 제1순환선(구리~성남)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타 대상 사업으로...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11월 주택분양 계획을 집계한 결과 16개사가 15개 사업장에서 총 6343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월보다 659가구(12%),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는 1339가구(27%)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가 2579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충북(1211가구), 인천(1048가구), 경기(784가구), 울산(273가구)...
이어서 △부산 대연4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22.25대 1 △대전 숭어리샘 재건축 정비사업 ‘둔산 자이 아이파크’ 68.67대 1 △강원 춘천소양촉진2구역 정비사업 ‘더샵 소양 스타리버’ 31.44대 1 등이 각 지역에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정비사업 아파트의 경우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있는 도심권에 조성되는 만큼 주거...
한화 건설부문이 대전 서구 도마동 에서 HJ한진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다음 달 분양한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로 전용면적 별 △59㎡ A 209가구 △59㎡ B 111가구 △74㎡ A 65가구 △74㎡ B 92가구 △84㎡ 86가구 △101㎡ 5가구로...
동아그룹 최준문 창업주의 아들로 1943년 대전에서 출생한 최 전 회장은 1996년 동아콘크리트 사장 취임 이후 동아그룹 주력기업인 동아건설·대한통운을 맡으며 재계순위 10위권까지 끌어올렸다.
동아건설은 1983년 39억달러 규모의 리비아 대수로 1단계 공사를 수주하면서 리비아와 인연을 맺었고 공사 수행능력을 인정받아 1990년 62억 달러 규모의 2단계 공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