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일, 이재명 재판 도운 의혹…박영수, 박근혜 국정농단 특검곽상도, 국민의힘 탈당…최재경ㆍ김수남, 박근혜 정부 민정수석ㆍ검찰총장 곽상도 아들 퇴직금 50억 받고, 박영수 딸 아파트 특혜분양 논란
경기 성남시 대장동 공영개발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로부터 50억 원을 받기로 약속된 인사들이 6일 공개됐다. 이는 화천대유의...
대화에서 50억 원씩 주기로 한 6명의 이름이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6인 외에도) 성남시의회 의장과 시의원에게도 로비자금이 뿌려졌다는 내용도 있다”라며 “이미 받은 사람도 있고 약속했으나 대장동 게이트가 터져서 아직 받지 못한 사람도 있고, 급하게 차용증서를 써서 빌렸다고 하다가 다시 돌려줬다는 사람도 있고, 빨리 달라고 재촉했다는...
평균 2000만 원인 대장지구 분양가에 준하는 수준의 분양가다.
대장동이 있는 성남분당갑 지역구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성남의뜰은 2018년 12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도시개발공사에 ‘이주자 택지 공급가격을 택지조성원가’로 통일할 것을 권고했음에도 이듬해 2019년 7월 고가 감정가격으로 택지를 공급했다.
대장동의 한...
검찰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신병을 확보하면서 김만배 씨 등 주요 인물 수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유 전 본부장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에 탄력받은 검찰은 핵심 인물들에 대한 소환 일정을 조율하는 등 후속 수사를 빠르게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이동희 판사 유 전...
野 "이 지사, 특검 수사 받아야"김기현 "文대통령, 입장 표명해야"與 "수사 사안, 대통령 입장 맞지 않아"
국민의힘은 3일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대장동 의혹의 '몸통'으로 규정하면서 특검 수사를 받으라고 거듭 촉구했다. 곽상도 의원 사퇴를 계기로 국민의힘도 정치적 부담을 덜고 공세를 한층 더 강화하는...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2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두고 “도둑을 막는 자가 도둑일 수 있느냐”라며 “장물을 나눠 가진 자들이 도둑이다. 바로 국민의힘 정치인들이 장물 나눠 가졌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부산 BPEX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화천대유 실소유주 의혹을 제기한 야권의...
앞서 곽 씨는 지난 2015년 6월 대장동 개발 시행사 화천대유에 입사해 지난 3월 퇴사하면서 퇴직금 50억원을 받아 논란이 됐다. 그는 2015년 6월 화천대유에 입사해 보상팀에서 근무하다 올 3월 퇴사했다.
곽 씨는 입사 후 세전 기준 230만원∼380만원 상당의 급여를 받았고, 퇴사하면서 성과급과 위로금, 퇴직금 등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았다. 실수령액은 세금을...
김진욱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장동 개발 사업이 국민의힘 발 법조 게이트였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며 "곽 의원도 아들 퇴직금 50억 원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빠 찬스 감시자의 역할을 자임했던 곽 의원은 오늘도 아들의 '50억 퇴직금' 앞에서 내로남불의 모습을 보였다"며 "국민과...
곽 의원은 앞서 아들이 화천대유에서 근무했고 퇴직 후 50억 원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 정치권에 번지는 상황이라 국민의힘에서 탈당했고 곽 의원은 자신이 관련되지 않았다는 식으로 해명했지만, 계속해서 의원직 사퇴 요구가 빗발쳤다.
곽 의원의 사퇴로 국민의힘은 한숨을 돌릴 전망이다. 앞서 곽 의원이 논란이 일자...
곽 의원은 앞서 아들이 화천대유에서 근무했고 퇴직 후 50억 원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 정치권에 번지는 상황이라 국민의힘에서 탈당했고 곽 의원은 자신이 관련되지 않았다는 식으로 해명했지만, 계속해서 의원직 사퇴 요구가 빗발쳤다.
곽 의원은 여전히 몸통은 따로 있다며 여권 유력 대선 주자인 이재명...
곽 의원은 최근 아들 병채씨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에서 근무한 뒤 퇴직금 등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은 것이 드러나 논란을 빚었다.
국민의힘에서는 대선 앞 ‘내로남불’ 비판 여론을 우려해 국회 차원에서 곽 의원의 제명안을 처리해야 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은 소속 의원 51명이 곽 의원 징계안을 제출한 데 이어 국회 윤리특위...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장동 의혹을 두고 '이재명 게이트'라고 공세를 펴는 야당에을 향해 "장물을 나눈 자가 도둑이고, 곽상도 아들에게 50억원을 준 자가 주인"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천사의 얼굴로 나타나는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는 순간 지옥문이 열린다"며 "내 결재 사인 하나, 눈짓 하나로 수백 수천억원의 향방이...
불로소득, 불법소득으로 50억 원을 챙긴 건 아주 잘못된 일이다”면서도 “그래서 특검과 국정조사를 하자는 것 아니냐. 대장동 게이트와 관련해서 여야를 불문하고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받아쳤다.
한편 이날 일부 여당 의원들은 이와 관련 국회법에 따라 회의 진행에 방해가 되는 물건은 반입이 금지된다며 피켓을 철거할 것을 요구했다. 조 위원장은...
통해 "국정감사 시작 하루 전날인 어제 오후 9시 이 대표가 추진한 긴급 최고위 안건은 곽 의원 제명 하나였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긴박한 사안이라 생각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옹호가 아니다"라며 "대장동 부패 설계자와 대장동 부패 몸통을 은폐하려는 정권, 여당과 싸우는 게 먼저라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지난 22일부터 수차례 유튜브 방송을 통해 “화천대유의 실소유자는 최태원 회장과 SK그룹”, “대장동 의혹 사건은 박근혜ㆍSK 게이트”라고 주장해왔다.
SK는 지난 27일 해당 유튜브 채널 방송과 페이스북 글 등을 통해 “화천대유가 유력 정치인 아들에게 지급한 50억 원은 최 회장이 준 대가성 뇌물”이라는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전모 변호사를...
29일에는 아예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을 방문해 "(특검 도입) 여론이 더 강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특검과 국정조사에 대한 의지를 민주당이 밝혔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국민의힘은 '곽상도 제명안'을 특검에 상응하는 카드로 꺼내 들었다. 최근 곽 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로부터 퇴직금 50억 원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여론이 국민의힘을 향한...
29일에는 아예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을 방문해 "(특검 도입) 여론이 더 강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특검과 국정조사에 대한 의지를 민주당이 밝혔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곽상도 제명안'을 특검에 상응하는 카드로 꺼내 들었다. 최근 곽 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로부터 퇴직금 50억 원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여론이 국민의힘을...
50억 이상 퇴직금 최근 5년간 단 3명근로자 1인당 평균 퇴직금 '1449만 원'"퇴직자 간에도 소득 격차 벌어져"
곽상도 의원의 아들 곽병채 씨의 50억 퇴직금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2019년 퇴직한 근로자 1인당 평균 퇴직금은 '1449만 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곽 씨처럼 재직 기간이 10년 미만이면서 퇴직금을 50억 원 넘게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