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별 상황에 맞추어 그 동안 진행해 온 자료를 종합적으로 정확히 판단하여 지원여부를 결정해야지 막연한 지원은 불합격이라는 실패로 이어질 것이다. 즉, 올해 2022학년도 입시에 맞추어 수험생 본인만의 입시로드맵을 만드는 입시컨설팅을 받아 올바른 입시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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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辛丑年) 새해와 함께 예비 고등학교 3학년의 '대입 레이스'가 시작됐다. 특히 내년 대학 입시는 올해와 다소 달라지는 부분들이 있어 수험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1일 교육계에 따르면 2022학년도 대입 특징 중 하나는 정시 확대다. 정시 선발 인원은 올해 보다 4102명 증가해 전체의 24.3%(8만4175명)를 차지한다. 수시 모집에서는 4996명이 감소한...
정시에서도 면접과 실기 등 대학별 고사를 실시하는 경우가 많아 모집군별 전형 기간은 다르다. 가군은 이달 13~20일, 나군은 21~28일, 다군은 29일~2월 5일이다.
전문대 정시모집은 특별한 제한 없이 대학 간 복수 지원할 수 있다. 그러나 수시모집에 1곳이라도 합격한 학생은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다만 카이스트(KAIST)·유니스트(UNIST)·디지스트(DGIST)·지스트...
지난해 정부는 이들 학교가 설립 취지와 다르게 입시 위주 교육에 매몰됐고 고입·대입 사교육을 심화시켰다는 게 이유로 외고 등을 2025년 일반고로 일괄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도 “외고의 경우 외국어 교육에 특화된 만큼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이 줄어들고 정시가 늘어나는 입시에서 큰 경쟁력을 유지하기는 힘들 것으로...
입학사정관제와 학생부 종합전형 등 대규모 입시 제도 개편이 90년대생들이 대입을 준비할 무렵 이뤄졌다. 이들은 고등학생 때부터 수상 실적이나 대외활동 등 스펙 관리에 목을 매야 하는 첫 세대가 됐다. 핀테크 업계에서 일하는 김민용(가명·26) 씨는 “자기소개서에 쓸 걸 찾느라 구미에서 서울까지 캠프를 다니고 등산도 해야 했다”고 말했다.
힘들게...
영어 1등급은 12.7%로 첫 절대평가로 치러진 2018학년도 수능 이후 1등급 비율이 가장 높았다.
한편 올해 정시 원서접수 기간은 내년 1월 7일부터 11일까지이며 같은 해 2월 5일까지 대학별 전형을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개학이 수차례 연기되면서 수능과 대입 일정이 순연됐다. 정시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7일까지이며 등록기간은 같은 달 10일까지다.
수능일반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하며 인문계열은 △국어 40% △수학 가·나형 40% △사회·과학탐구 20%를, 자연계열은 △국어 25% △수학 가형 40% △과학탐구 35%를 반영한다. 이 외에 절대평가 방식의 영어와 한국사는 등급에 따른 가산점을 부여한다.
수험생들은 영어 가산점 적용방식이 변경된 점도 주의해야 한다. 인문·예체능과 자연계열의 반영점수가 다르다....
모든 모집단위가 ‘가’군에 속해 전형일정을 꼭 확인해 지원해야 한다.
정시 수능 전형 계열별 통합선발은 인문계열 174명, 자연계열 176명 등 총 350명을 모집한다. 모집 단위 구분 없이 수능 응시영역에 따라 인문, 자연 계열로 구분한다.
통합선발 합격생들은 1년간 전공 탐색 기간을 거친 후 성적, 문ㆍ이과 구분, 인원수의 제한 없이 인문과학대학...
고려대학교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일반전형 786명을 수능 성적만을 활용해 선발한다. 다만 의과대학은 별도의 배점은 없는 결격사항 판단용으로 수능 성적 외 적성·인성면접을 추가 실시한다.
고려대 정시모집은 내년 1월 8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인문계열 모집단위(자유전공학부 제외)와 가정교육과·체육교육과는 수능 △국어 △수학...
대입 정시 전형 준비 수험생들은 지금부터 각 대학 영역별 반영 비율 등을 숙지하고 원서접수를 준비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23일 입시전문가들에 따르면 “올해 수능 채점 결과를 놓고 보면 국어 성적이 높을수록 정시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2일 발표한 수능 채점 결과를 보면 국어 만점자 표준점수는...
성신여자대학교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정원 내 전형으로 총 809명을 모집한다. 일반 학생 모집군별 선발 인원은 가군 547명, 나군 222명, 다군 40명이다. 정원 외 전형 중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 출신자 △기회균형선발 △특성화고졸 재직자는 수시모집에서 미충원 인원이 있을 때 선발한다.
일반 학과는 수능 성적 100%, 예·체능계열은 학과에 따라 수능...
정원 외로 정시 나군에서 기회균형선발전형으로 총 31명을 선발하고 수능 성적 100%를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정원 외 전형인 농어촌학생과 특성화고교출신자, 특성화고졸재직자 및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수시모집에서 미선발 인원이 있을 경우 선발한다.
수시모집의 미등록 인원이 있을 경우 정시모집 일반학생전형으로 이월되므로 최종 모집인원은...
수능위주의 일반전형 일반계열 1034명, 체능계열 51명, 실기실적위주 국제계열 15명, 예능계열 120명 등이다.
올해 신설된 전형인 시스템반도체특별전형에서 시스템반도체공학과 10명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로 선발한다.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삼성전자와 협약에 의해 설치된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이며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전년 대비...
2%로 전년도 46.9%에서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수학 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은 편이다.
서강대는 일반 전형으로 전년도(473명)보다 소폭 확대된 477명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 100%로 선발한다. 정원 외 특별 전형은 전년도와 같은 93명을 선발한다. 정원 외 특별 전형에는 농어촌학생, 기회균형선발, 장애인 대상자, 특성화 고교졸업자 전형이 있다.
올해 정원내로 일반전형 기준으로 정시모집에서 서울대가 751명, 연세대가 1,220명, 고려대가 769명 등 SKY대학에서 총 2,7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물론 수시가 모두 끝나고 일부 인원이 정시로 이월되기는 하겠지만 약 3,000명 정도의 인원이 SKY대학에서 선발되게 된다. 올해 수능시험에 응시한 약 43만명의 학생 중 0.7%만이 선발되는 것이다. SKY대학에 대한 선호도가 없어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