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테라퓨틱스로부터 핵심 제조기술 이전 계약 체결GMP 시설 구축해 2025년까지 화장품, 의료기기 등 순차 출시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가 대웅테라퓨틱스와 19일 마이크로니들(Microneedle) 제조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마이크로니들 신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시지바이오는 대웅테라퓨틱스의 마이크로니들 핵심...
반려동물 영양 연구기업 에스비바이오팜에 70억 원, 동물 전문 진단검사센터 네오딘바이오벳에 65억 원, 반려동물 진단기업 주노랩에 3억 원을 각각 투자하면서 향후 관련 사업의 방향성이 기대된다.
대웅은 반려동물 의약품·의료서비스 진출을 위해 '대웅펫'을 지난 8월 자회사로 편입했다. 대웅펫의 전신은 한국수의정보로, 반려동물 신약과 비대면 의료서비스...
2월에는 제넥신이 인도네시아의 KG바이오와 1조2000억 원 규모의 GX-17(코로나19 치료제와 면역항암제로 개발 중)를, 3월에는 대웅제약과 이뮨온시아, 펩트론이 각각 중국업체를 대상으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 ‘펙수프라잔’과 CD47 항체 항암신약후보 물질 ‘IMC-002’, 표적항암 항체치료제 MUC1 타겟 암 치료용 항체 후보 약물-접합체(ADC) ‘PAb001-ADC’...
메디톡스는 지난해 12월 미국 ITC 소송에서 승소한 이후 대웅의 미국 제품 수입사 에볼루스, 이온바이오파마와 각각 라이선스를 부여하는 계약을 체결해 매출에 따른 로열티를 지급받고 있다. 로열티와 별도로 에볼루스로부터 받은 합의금과 지분 가치는 올해 1분기, 이온바이오파마로부터 받은 지분 가치는 2분기에 각각 기타수익으로 일괄 반영됐다.
한편 제약바이오기업이 GTA 제휴 멤버십에 가입하면 800여 명이 참석하는 밀너 의약연구소의 연례 심포지엄 및 각종 교류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GTA 소속 연구소·기업 등과 자유로운 파트너십을 도모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협회에 이어 대웅제약, 유한양행, 하플사이언스도 멤버십에 가입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에서는 종근당이 주사제 치료제 ‘나파벨탄’을 개발 중이며, 신풍제약과 대웅제약, 대원제약, 아미코젠파마, 진원생명과학, 제넨셀, 크리스탈지노믹스 등이 경구용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현대바이오는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사의 코로나19 치료용 경구제로 니클로사마이드 개량 신약 ‘CP-COV03’의 임상1상 계획을 승인받았다. 현대바이오는...
이에 따라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중인 국내 제약 바이오 업체들의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경구용 치료제 분야에선 아직 임상 3상을 마친 업체도 없는 만큼 후발주자로 뒤처지면서 시장을 뺏길 우려도 있기 때문이다.
◇ 화이자 경구용 치료제 중증 확률 89% 감소
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머크앤컴퍼니(MSD)의 경구용 항바이러스...
10일 미래에셋그룹과 현대중공업지주에 따르면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바이오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결성하고, 펀드에는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생명, 대웅제약, 아산재단 등도 참여 할 예정이다. 펀드의 존속기간은 10년이다.
미래에셋그룹은 투자전문 금융그룹으로, 담당 심사역들의 풍부한 국내외 네트워크 및 다수의 유망 디지털 헬스케어 및...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생명, 대웅제약, 서울아산병원을 운영하는 아산재단도 출자에 참여하며, 펀드 운용기간은 10년이다.
양사는 펀드 조성을 통해 원격 의료, 디지털 치료제, 인공지능(AI) 기반 진단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와 바이오 신약 개발 분야의 유망 벤처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투자한다. 서울아산병원도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고...
HL187은 2016년부터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이 공동 개발 중인 면역관문억제제로, T세포나 NK세포에서 면역반응을 제어하는 TIGIT 단백질을 타깃으로 한다. 또한 항체 Fc 부위의 작용 기능(Effector function)을 강화함으로써 면역세포를 더욱 증강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새로운 작용기전의 항체신약이다. 해외 임상수탁기관(CRO)을 통해 진행한 동물실험에서 현재...
HL187은 지난 2016년부터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이 공동 개발 중인 면역관문억제제로, T세포와 NK세포에서 면역반응을 제어하는 TIGIT 단백질을 타깃으로 한다. 또한 항체 Fc 부위의 작용 기능(Effector function)을 강화함으로써 면역세포를 더욱 증강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항암 효능을 높였다.
한올바이오파마는 해외 임상수탁기관(CRO)을 통해 진행한...
이밖에 일본 시오노기, 이스라엘 레드힐 바이오파마 등 각국의 제약사들이 먹는 치료제 개발에 뛰어들었다.
국내에서는 종근당 '나파벨탄'과 신풍제약 '피라맥스', 대웅제약 '코비블록'이 임상 3상을 진행 중이지만, 모두 임상 2상에서 유효성 입증에 실패한 바 있어 성공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이밖에 동화약품, 진원생명과학, 크리스탈지노믹스...
이후 메디톡스는 해당 판결을 토대로 대웅의 미국 제품 수입사 에볼루스, 이온바이오파마로부터 합의금과 로열티 등을 받고, 라이선스를 부여하는 합의를 각각 체결했다. 메디톡스는 2건의 합의로 미국 소송의 목적을 달성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6월 미국연방항소법원(이하 CAFC)에 항소철회를 요청했으며, 이후 CAFC는 합의로 항소의 실익이 없어졌다며...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들의 하반기 채용이 시작됐다. 특히 기업들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공채는 물론 수시 채용을 통한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26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은 신약 개발, 위탁개발생산(CDMO) 등 신사업을 시작하면서 해당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R&D) 부문과 기존 역량을 키우기 위해...
역설적으로 글로벌 제약회사의 치료제 개발 속도가 빨라질수록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치료제 개발 기대감은 줄어드는 모양새다. ‘국산 1호 코로나19 치료제’라는 타이틀을 안은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는 조건부 허가 이후 정식 품목허가까지 받았지만, 머크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의 긴급사용승인 가능성이 커지면서 렉키로나에 대한...
브릿지바이오는 대웅제약과 중국, 일본,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22개 지역에서 BBT-401의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는 “현재 미국과 한국 등 5개 국가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다국가 임상 2상 중·고용량군 시험에 이어, 중국 임상1상에 착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궤양성대장염은...
중국 현지에서의 BBT-401 임상 본격화를 계기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대웅제약과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아시아 지역에서의 사업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지난 2018년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와 체결한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중국, 일본 및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22개 지역에서 BBT-401의 허가 및 사업권을 획득한 바 있다....
이로써 국내외 P-CAB 제제 기업은 HK이노엔과 대웅제약 2강 체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양강 경쟁구도는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펙수프라잔이 출시되면 케이캡과 경쟁구도가 형성되겠지만 환자의 의약품 접근성 측면에서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수출에도 탄력을 받는 등...
진행 중인 민·형사 재판 결과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곧 이뤄질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결정 무효화와 함께 엘러간의 이노톡스 계약 해지로 ITC 소송의 존립근거 자체가 사라졌다"며 "국내 소송에서도 메디톡스의 부정과 거짓을 낱낱이 밝혀 승소하고 K-바이오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으로 브라질, 멕시코, 콜롬비아 등에서 각각 이엠에스, 바이오파스, 목샤8과 계약을 체결해 진출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중남미 의약품 시장 자체의 잠재력과 식습관·생활패턴 등으로 중남미 인구에서 위식도 역류질환이 흔히 발생하는 점에 주목해 해당 시장의 선제적 진출을 결정했다”라며 “K-제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