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회사 중 관심을 끌고 있는 회사는 일동제약·현대바이오사이언스·신풍제약 등이다. 이들은 지속적으로 코로나치료제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동제약이 일본 시오노기 제약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는 22일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 여부를...
21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올해 35호 국산 신약이 나올 전망이다. 첫 번째로 꼽히는 약이 대웅제약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이나보글리플로진’으로, 연내에 35호 신약 허가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평가다.
이나보글리플로진은 대웅제약이 국내 최초로 개발 중인 SGLT-2(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2)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신약이다. SGLT-2 억제제는 신장(콩팥)의...
대웅제약은 세계 최초 혁신 신약으로 자체 개발 중인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후보 물질 ‘DWN12088’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ㆍ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가가 신약개발 전 주기 단계를 지원하는 범부처 국가 R&D 사업으로, 개발...
특히 대웅제약은 이나보글리플로진 성분의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치료제의 임상시험을 마치고, 연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목표로 제시했다.
녹십자는 혈우병·만성B형간염·대장암·헌터증후군 등의 바이오신약을 개발 중이며, 1443억 원(매출 대비 11.2%)을 R&D에 투입했다. 한미약품도 항암 분야를 비롯해 대사성질환·심혈관질환 등 30여 개의 신약...
대웅제약이 후원·협찬한 ‘제2회 약대생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일 서울시 송파구 메트로시티에서 열렸다.
전국 약학대학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약사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약학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실시됐다. 160명의 국내 약대생이 참여했으며 △영상 △웹툰 △카드뉴스 등 총 73편의...
이정규 브릿지바이오 대표는 “대웅제약과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중국 임상1상을 완료하게 돼 기쁘다”며 “아시아를 포함한 전세계 궤양성대장염 치료제 시장에 보다 안전하면서도 치료효과 및 편의성을 높인 신규옵션을 선보일 수 있도록 개발 속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BT-401은 펠리노-1(Pellino-1) 저해제 계열 후보물질로서, BBT...
중국 임상 1상 완료를 계기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대웅제약과 함께 임상 개발 및 사업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는 “최근 투약을 마무리한 BBT-401의 다국가 임상 2상 중·고용량군 시험에 이어 대웅제약과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중국 임상 1상까지 완료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시아를...
연구원
◇대웅제약
3Q22 Re: 비용 증가에도 나보타, ETC를 통한 호실적
3Q22 Re: 경상개발비 증가에도 나보타, ETC를 통한 호실적
경쟁 상황에도 출시 국가 다변화로 성장을 지속할 나보타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20,000원 유지
박재경 하나금투 연구원
◇SK바이오사이언스
컨센 대비 선방한 실적
예상보다 좋았으나 감소세는 지속됐다
구체적인 성장...
대웅제약은 2012년부터 현지기업 인피온과 손잡고 2014년 대웅인피온 공장을 설립했다. 이를 통해 에포디온(적혈구생성조혈제)·이비에프(상피세포성장인자) 바이오의약품 사업, 대학 연계 공동연구소 운영 등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올해 4월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University of Indonesia, UI)에서 열린 투자포럼에서...
유한양행, 동아쏘시오그룹, 일동제약, 대웅제약, 한미약품, 대원제약 등 주요 제약사 부스들이 북적였다. 코로나19 이후 두드러진 K바이오의 성장을 증명하듯 SK바이오사이언스, 메디톡스그룹, 우정바이오 등 바이오기업 부스에도 긴 줄이 늘어섰다.
부스 앞에서 만난 한 구직자는 “취업을 준비하면서 탈락해도 그 이유를 알 수 없다는 점이 너무 답답했다”며...
알피바이오는 대웅제약과 미국의 연질캡슐 제조업체 알피쉐러(RP Scherer)가 합작 설립한 회사로, 지난달 29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기관 수요예측에서는 1556대 1, 일반청약에서는 1518대 1의 경쟁률로 희망밴드 최상단에서 공모가가 확정됐다.
업계에서는 신규 상장 바이오기업의 잔혹사는 여기서 끝나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오는 19일 코스닥시장 상장...
기업별 채용설명회는 오전 11시부터 콘퍼런스관에서 △GC녹십자 △SK바이오사이언스 △건일제약-펜믹스 △유영제약 △JW중외제약-JW신약 △메디톡스 △HK이노엔 △대원제약 △대웅제약 △파마리서치 △일동제약 등 11개사 순서로 각 30분씩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오후 1시부터 ‘제약바이오 직무역량 기반 취업 전략’ 특강을 펼친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누시바의 영국 발매로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 1, 2위인 미국과 유럽에 모두 공식 진출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나보타의 우수한 제품력을 적극 알리는 것은 물론, 한국을 대표하는 대표 보툴리눔 톡신 브랜드로서 책임감을 갖고 K-바이오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 및 제조한 보툴리눔...
대웅제약이 27일 공개한 경부근긴장이상에 대한 미국 임상 2상 톱라인 결과에 따르면 모든 용량에서 위약 대비 유의한 효과를 확인했으며, 최대 용량(350U)에도 심각한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보툴리눔 톡신 치료 사업 독점 파트너사인 이온바이오파마와 협력하고 있고, 경부근긴장이상 외에도 만성 및 삽화성 편두통의 임상 2상도 진행 중이다.
휴젤...
대표는 “대웅제약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 개발을 지속 강화해 나가는 과정에서, AI 기반의 혁신 신약 플랫폼을 구축한 에이조스바이오와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추진하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재민 에이조스바이오 대표는 “대웅제약의 R&D 역량과 당사의 AI 기술을 융합해 효능이 우수한 치료제가 개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항암 신약 개발을 가속화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재민 에이조스바이오 대표는 “대웅제약은 오랜기간 신약개발과 공급을 통해 제약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한 회사”라며 대웅제약의 R&D 역량과 당사의 AI 기술을 융합해 효능이 우수한 치료제가 개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파트너사인 이온바이오파마(AEON BioPharma)가 27일 자사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ABP-450)’의 경부근긴장이상(Cervical Dystonia) 미국 임상 2상에서 1차종결점을 충족시킨 긍정적인 탑라인(Topline)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치료사업의 독점 파트너사인 이온바이오파마(AEON Biopharma)...
27일 본지 취재 결과 잠재력이 큰 탈모 치료제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기존 치료제의 투약 편의성을 크게 개선하는 개량 신약은 물론, 기술력을 토대로 한 신약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웅제약은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탈모 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 ‘IVL3001’를 개발하고 있다. 올해 7월 호주에서 진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