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부임 후 처음으로 주재한 대외경제장관회의 및 대외경제협력기금운용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발혔다.
정상 순방 경제분야 성과 후속조치를 체계적이고 꼼꼼하게 관리·추진하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정상외교의 중요한 목적 중 하나는 일자리 창출과 민생 안정이며, 순방 중 체결된 양해각서(MOU)·투자 약속이...
ODA는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사회발전·복지증진 등을 주목적으로 하는 원조로, 개도국의 경제·사회인프라 건설 등을 지원하며 원리금을 상환받는 양허성 차관인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원리금 상환 의무가 없는 무상협력으로 나뉜다.
정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 및 EDCF...
무디스 신용평가에서 최초 ‘A’ 등급 획득 쾌거대외 신인도 상승, 자금조달 비용 감소 등 기대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대표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평가 A등급을 획득했다.
현대차그룹은 6일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현대차·기아· 현대모비스의 신용등급을 기존 ‘Baa1’에서 ‘A3’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그는 "잠재성장률 제고를 위해 유휴노동력의 노동활용도 제고, 정보통신기술(ICT) 제조업의 경쟁력 유지 및 산업 간 융합 촉진, 공급망 다변화 등 대외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대응, 거점도시 육성 등을 통한 수도권 집중 완화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기재부와 한은은 이날 회의에 이어서 차관급 거시정책협의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우리 경제의...
경제6단체는 "2024년이 시작된 지 1개월이 지났으나 우리 경제는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수출은 다소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경제활력의 원천인 투자와 소비는 여전히 위축돼 있고 미중 갈등이 계속되고 있어 대외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 탄소중립 등 산업 대전환이 급속히 이뤄지는...
08:00 대외경제장관회의 및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운용위원회 개최(서울청사), 14:30 일본경제전문가 간담회(비공개)
△기재부 1차관 투자자 설명회·글로벌 은행 방문 및 양국 경제협력 강화(영국 런던)
△기재부 2차관 09:00 재정집행점검회의(비공개)
△김병환 차관, 글로벌 은행 현장방문
△KDI 경제동향
△사회이동성 작업반(TF) 출범 및 1차 회의개최
△일본...
김진명 정책조정국장은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이후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미주리대에서 경제학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발을 들인 뒤 기재부 대외경제국 대외경제총괄과장, 대외경제국장 등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윤석열 정부 심판 등 총선 승리를 위한 화합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5일에는 이 대표 등 지도부가 광주를 찾아 5·18 민주묘역을 참배하고 현장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광주 양동시장을 방문해 상인 간담회를 하고, 민생경제 콘서트도 열 것"이라며 "호남 민심을 청취하고 민주당의 정책...
국내인 또는 국내 법인이 실질적인 지배력을 가지면서 우리나라 경제에 기여하는 형태의 ‘국외 창업’과 ‘국외 창업기업’에 대한 개념도 새롭게 도입됐다.
최근 해외에서 창업하여 성공한 여러 한국계 기업이 대외적으로 국내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는 만큼, 국내 기업들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의 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게 개정안의 취지다....
부동산을 중심으로 한 중국 내 문제와 미·중 갈등과 같은 대외 문제가 더해지면서 중국을 떠나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1월 홍콩과 중국 본토증시와의 교차 거래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145억 위안을 순매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매도는 지난해 8월 시작해 6개월 연속 계속됐다. 이 기간 누적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하는 상황이지만 절반 가까운 중견기업이 올해도 국내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일 ‘2024년 중견기업 투자 전망 조사 결과’를 통해 중견기업의 48.5%가 투자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중견련은 “국내 투자 계획을 밝힌 이들 중견기업의 91.1%가 투자 규모를 현 수준으로...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사 후에는 각 위원소개, 위촉장 전달 등 위원임명과 함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특위 구성목적, 추진방향과 향후 일정 등이 소개됐다.
특위는 대외정책, 카지노, 비카지노 3분과로 운영되며 각 분과별로 10명의 위원이 참석한다.
대외정책 분과는 관광 인프라 개선과 정부와의 협력, 폐광지역...
그리고 국내 경제는 2024년 상반기 대내외 금리 완화 기대 및 제조업 경기 개선 등으로 완만한 경기 회복을 전망하나 하반기 대외 리스크가 존재해 ‘상고하저’의 경기 흐름을 예상했다.
고 전 위원장은 "인공지능(AI)의 산업 영향력 확대와 탈탄소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진영 간 갈등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렇게 혼란한 상황일수록 기업의 대응이...
한국수출입은행법에 따르면 수은의 역할은 수출입, 해외투자 및 해외자원개발 등 대외 경제협력에 필요한 금융을 제공하는 데 있다.
수은의 금융서비스와 상품은 우리 수출기업들에게 필수 영양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그만큼 성장과 성공에 필수적이다. 수은은 수출입 거래를 위한 금융을 제공하며, 해외 공급업체로부터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해야 하는...
이날 중화권 증시 가운데 상대적으로 대외 환경에 민감한 항셍지수의 낙폭이 특히 컸다. 중국 헝다의 청산이 상당 부분 예견됐음에도 실제 법원 명령 이후 파급 여파는 지속 중이고, 항셍지수의 변동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로이터통신은 “정부가 공식적으로 헝다에 대한 지원을 공언했음에도 투자자들은 유예 기간을 도피의 창구로 활용 중”이라고...
이 자리에는 손 회장과 함께 이동근 상근부회장, 배정연 국제협력팀장, 외교부에서는 조태열 장관, 김진동 양자경제외교국장, 강정실 유럽경제외교과장 등이 참석했다.
손 회장은 “올해도 대외 불확실성으로 우리 기업들의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이나, 대통령께서 ‘제1호 세일즈맨’으로 적극적인 경제외교에 힘써주신 덕분에 해외 진출과 수출 활동에 활력을 얻고...
총선 국면에 따른 규제 입법 증가환경규제 강화로 경영 리스크 ↑“인사이트와 대응 방안 구축 필요”
올해 대내적으로는 총선 국면에 따른 규제 입법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대외적으로는 환경규제 강화로 경영상 리스크가 커질 전망이다. 법조인들은 국내 기업들이 더욱 정교하고 다차원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30일 한국경제인협회는 서울...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734만 소상공인이 새로운 활기를 찾고, 지역경제의 발전과 국가 경제의 성장을 위한 땀과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잘 전달하겠다”고 다짐했다.
소공연은 3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그랜드볼룸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윤재옥 국민의힘...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가장 먼저 대외 환경변화와 내부 역량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체계적인 전략을 세우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본부부서와 영업점이 함께 소통해 올해 우리나라 경제활력 회복에 전 직원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보는 지난해 유동화회사보증 신규공급 재개,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집중지원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