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지대 신당창당론’에 대해서도 “양당에 실망한 유권자가 앞으로 계속 늘어난다면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안 의원은 그간 선거제 개편이나 외교 현안 등에 대해서는 SNS를 통해 간간이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당 지지율 하락, 최고위원 실언 등 당내 현안을 집중 조명한 것이다. 안 의원은 당 상황을 ‘반지성주의가 만들어낸 지지율...
이어 “새로운 비대위는 민생경제에 대한 대안을, 브레이크 없는 윤석열 정부에 제동을 걸 수 있는 당으로 태어나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전 원장은 “김대중 대통령이 만들어 온 민주당에서, 어떻게 됐든 안철수 신당에 참여했고 비록 국정원장 때문에 당적을 가질 수 없었지만 6년간 민주당을 떠나 있었다”며 “이것이 제 인생 제 정치에 가장 큰 오점 중...
이는 '아래로부터의 반란'을 주장하고 신당 '새로운물결' 창당의 원동력이 됐다.
김 후보는 27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본인 만의 차별성으로 △국가경영능력 △도덕성 △국민과의 공감능력 등 3가지를 꼽았다.
그는 "국가를 운영하기 위해선 국가에 헌신하려는 마음뿐 아니라 제대로 된 문제 인식,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 대안 실천 방법 등 3가지를...
별칭으로 '오징어당'…"오징어게임이 사회 자화상"세 가지 다른 점 제시…"현상 아닌 근본 원인 찾겠다"여야 대표는 물론 김종인도 참석…"정치 바꿔야 한다"3지대 선택했지만…안철수 등과 연대 가능성도 나와
대권 도전을 위해 거대 양당이 아닌 3지대를 선택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새로운물결'이라는 신당을 창당했다. 김 전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유일한 대안으로 '새로운 혁신 플랫폼 구축'을 처음 제안했다.
9일 열린 최고위원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서도 "범야권의 공동 노력 없이는 정권 견제가 제대로 이뤄질 수 없다는 절박감 때문에 혁신 플랫폼을 말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에 대한 국민의힘 지도부 반응은 시큰둥하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안 대표의 야권재편론에 대해...
이 자리에서 유일한 대안으로 '새로운 혁신 플랫폼 구축'을 처음 제안했다.
하지만 김 위원장은 연일 무관심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9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안 대표의 야권재편론에 대해 "우리 당이 외부 정치인 말 한마디에 휩쓸릴 정당이 아니다"며 "안 대표 얘기에 대한 동조 여부를 떠나 관심 없다...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 등 호남에 기반을 둔 3개 정당이 통합해 출범한 민생당은 이번 첫 조사에서 4.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통합 전 3개 당의 지지율을 합한 수치와 비교하면 2.4%P 낮다. 안철수 전 의원의 국민의당은 일주일 전 첫 조사보다 0.6%P 하락한 1.7%를 기록했다. 이밖에 우리공화당 1.6%, 민중당 1.0% 등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25~28일 전국...
통합 이전 바른미래당(3.0%), 민주평화당(2.2%), 대안신당(1.3%)의 지지율을 더한 값보다 2.7%P 낮은 수치다. 안철수 전 의원의 국민의당은 1.2%의 지지율을 기록해 첫 조사였던 지난주(2.3%)보다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5~2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14명(응답률 5.2%)에게 무선 전화면접(7%), 무선(73%)•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