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황소상, 명동으로 이전 = 황소상은 증시에서 강세장을 뜻한다. 약세장을 뜻하는 곰과 대비되는 상징물이다. 여의도 대신증권 앞에 있는 황소상은 양재봉 대신증권 창업주가 세웠으며, 1994년 김행신 전남대 교수가 제작했다.
그러나 이 황소는 올해 말 여의도를 떠난다. 대신증권은 서울 중구 삼일대로의 옛 명동 중앙극장 터로 이전하면서 황소를 함께...
‘명동 큰손’ 대신 ‘여의도 증권가’가 자본시장의 중심을 가리키는 말로 바뀌는 동안 12개로 시작한 유가증권 상장사는 현재 770개로 늘었고 코스닥에서도 1152개 상장사 주식이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누군가에게는 꿈이, 또 누군가에게는 눈물이 되기도 했던 자본시장 60년 주요 장면을 사진으로 돌아봤다.
◇1950년대, 거래소 시작은 11개 상장사로...
1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KB은행, KB증권, KB국민카드, KB손해보험 등 KB금융지주 계열사 감사들은 전날 회의를 열고 내부통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KB은행 감사는 지난 4월 지주사 회장과 은행장이 권력다툼을 벌인 이른바 ‘KB사태’ 이후 공석인 상태여서 관련자가 대신 참석했다.
윤종규 KB지주 회장은 지난 5일 KB국민은행 명동 본점이 압수수색을 당하자 임원들에게...
이 회사는 최근 명동대신증권 사옥과 서울숲 지식산업센터 A-TOWER 등 CM 용역을 진행했다.
해외시장에서도 활동하고 있는 이 업체는 지난 2010년에는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2014년 브라질 CSP 제철소 CM용역을 수주를 기록했다. 브라질 CSP 제철소 프로젝트에서는 BIM(Building Informatiion Modeling : 3차원 정보모델. 모든 시설물을 가상으로...
대신증권은 WM영업 강화를 위해 기존 명동지점 등 각 지역 거점에 위치한 전국 6개 지점을 금융센터로 승격시킨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영업점대형화를 통해 센터로 승격하는 영업점은 명동 센터(명동지점), 분당 센터(분당지점), 오산 센터(오산지점), 대구 센터(대구서지점), 부산 센터(부전동지점), 광주 센터(무등지점) 등 총 6곳이다.
대신증권은 WM사업 강화를 위해 수...
◇ 나라 안 역사
추신수, 텍사스 구단과 아시아계 메리저리거 중 최고액인 7년 1억3000만달러에 계약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노건평의 딸 사위 사돈까지 세종증권 주식을 되팔아 6억원을 챙겼다고 발표
국내 최초 이지스함 세종대왕함 실전배치. 함번은 ‘DDG-991’. DDG는 유도 미사일 구축함(Guided Missile Destroyer)의 약자다. 함 옆에...
결국 평안한 노후를 준비하도록 하는 것이 100세 시대를 위한 최적의 재테크라고 생각합니다.”
강효식 미래에셋증권 명동지점장은 저금리·저성장 국면에서 시니어 고객들이 효과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포트폴리오 전략으로 글로벌 우량자산을 손꼽았다.
통상 시니어 고객들은 높은 수익률보다 자산을 지키려는 안정적 성향이 강한 만큼 검증된 국가, 자산별...
대신증권 주총에서는 노조와 사측과의 마찰로 고성이 오가는 등 난항을 겪었다. 노조는 우리사주 의결권 639만671주(1.2%) 위임을 받아 주총에 참석했다. 노조 측은 저축은행 인수, KT 제휴 CMA 마케팅, 우리 F&I 인수 입찰, 삼성동 토지 매입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나재철 대신증권 사장은 연임을 확정지었고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의 아들인...
대신증권은 작년 연말 여의도 본사 건물을 신영증권에 매각하는 본계약을 체결하고, 명동으로 본사를 이전할 때까지 현재 이용 중인 공간을 신영증권에 임대해 쓰기로 했다.
여의도 본사 사옥 매각 대금 800억원을 3분기(10~12월)영업외이익으로 분류해 실적에 반영하면서 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셈이다.
그러나 사옥 매각 대금의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대신증권은 지난해 12월 여의도 본사 사옥을 신영증권에 매각했다. 명동에 조성된 금융타운 부지에 신사옥 건립을 추진하면서 여의도 사옥을 신영증권에 판 것으로, 매각 대금은 800억원 규모다.
사옥 매각 대금 800억원을 3분기(10월~12월) 영업외이익으로 분류해 실적에 반영하면서 지난해 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이다.
하지만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대신증권은 명동 중앙극장터에 24층 규모의 건물을 신축할 예정인데 건물을 짓는 3∼4년 동안은 현재 여의도 본사 건물을 임대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대신증권 관계자는 “고 양재봉 명예회장과 원국희 신영증권 회장 두 오너의 친분으로 이웃사촌처럼 지낸 신영증권에 본사 사옥을 매각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 고 덧붙였다.
한편 대신증권은 최근...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 센터장은 “최근 국내시장의 흐름은 저금리에서 파생되는 투자심리의 회복으로 볼 수 있다”며 하반기 주식시장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주명규 카페24 창업센터 팀장은 성공창업으로 제 2의 인생을 살아가는 이른바 ‘대박가게의 숨은 노하우’를 재미있는 20개의 키워드와 사례로 설명했다.
또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오는 24일 서울 명동 전국은행연합회 2층 국제회의장에서 ‘STAR TABLE과 함께하는 KB 자산관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주식, 부동산, 창업, 세무 등 내로라하는 분야별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릴레이 강의가 시간대별로 진행된다. KB국민은행 WM사업부의 박원갑 전문위원, 원종훈 세무팀장, 조윤남 대신증권...
4일 신동규 회장은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오찬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제적 저성장과 저금리 기조 등 올해 대내외 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1조원 이상의 경영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신 신 회장은 농협금융의 부실채권 연체 문제와 지난해 직원 퇴직 등의 원인으로 예상치 못한 충당금 수요가 있을 수 있음을 우려했다.
특히 지난해 안정적인...
신 회장은 28일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를 통해 명실상부한 금융지주로 거듭나려면 비은행 부분의 집중 투자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후 1조를 출자하게 되는 은행과 중하위권인 증권의 증자도 검토하겠다는 복안이다.
이와 관련 신 회장은 은행과 보험은 4∼6위권에 있고 총 자산 규모도 5위지만 자회사의 편차가 큰 탓에 5대 금융지주...
신 회장은 이날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를 통해 명실상부한 금융지주로 거듭나려면 비은행 부분의 집중 투자가 필요하며 특히 어느 정도 자기자본비율을 가져야 유효경쟁을 할 수 있는 생명보험, 손해보험, 캐피탈의 증자가 시급하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후 1조를 출자하게 되는 은행과 중하위권인 증권의 증자도 검토하겠다는 복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