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다자 대결에서 윤석열·홍준표 국민의힘 후보에 모두 우세한 결과를 보였다. 양자 대결에서도 이 지사는 우세를 보이며 대장동 특혜 의혹 등에도 흔들림이 없는 모양새다. 범 보수권에선 윤 후보와 홍 후보가 동률을 보였으며 유승민 후보는 소폭 상승했지만, 원희룡 후보는 분위기와 달리 지지율은 내림세를 보였다.
25일...
원희룡은 22%·유승민은 20%…安으로 쏠려심상정은 4자 구도에서 6%로 4위 기록국민의힘 대선 후보 중에선 尹 25%·洪 22%정권심판론 51%로 국정 안정론보다 우세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차기 대선 후보 4자 구도에서 모두 우세를 보였다. 윤석열·홍준표 국민의힘 후보는 이 지사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지만, 원희룡·유승민 후보는...
지지 정당만 본다면 이 전 대표에 ‘역선택’이 몰린 모양새다.
대선후보 지지율은 이 지사가 28.7%로 오차범위 내에서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25.7%)를 앞섰다. 3위는 국민의힘 대권주자 홍준표 의원(19.7%)이 차지했다. 비호감도 또한 이 지사가 37%로 1위를 기록했고, 윤 전 총장은 29.9%로 나타났다. 홍 의원은 7.3%에 그쳤다.
다만 1 대 1...
이재명, '형수욕설·스캔들·대장동'에 2030 실망윤석열, 정책 강화에도 '주술·청년비하 발언'에 비호감부산 2030 "윤석열 불안해" 홍준표 지지 나서
4·7재보궐 선거를 기점으로 무섭게 치고 올라온 20·30세대가 여야 선두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위협하는 당면한 과제가 됐다. 두 후보 모두 2030 표심 확보를 위해 구애 전략을...
최재형 업은 홍준표 "경선 게임체인저 될 것"전문가들 "최재형 결단, 경선 터닝포인트 될 것"윤석열, '5선 주호영' 영입 카드 발표
국민의힘 대선주자 '양강구도'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으로부터 모두 러브콜을 받은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홍 의원 지지를 결단하면서 경선판에 큰 이변이 생겼다.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15일 이투데이에 "유승민 후보 캠프 내에서 일부 인사들이 홍 후보와 단일화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유 후보에게) 제안했다고 들었다"며 "아무래도 지지율이 오르지 않다 보니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유 후보도 고민하고 있지 않겠냐"고 부연했다.
실제 유 후보는 최근 대선 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윤...
元캠프 박용찬 수석대변인 논평8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2차 컷오프서 4강 골인
국민의힘 대선 경선 2차 관문을 통과하며 4강에 진출한 대권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 측은 8일 "미풍에 불과했던 '원희룡 바람'이 돌풍이 되고 정권교체의 확실한 주역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원희룡 대선 캠프 박용찬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지지율 1...
7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4일부터 사흘간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P)) 결과에 따르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이 지사는 26%로 지난 조사보다 3%P 하락한 결과를 보였다.
이 지사는 소폭 하락했음에도 윤 후보에 우세한 결과를 보였다. 뒤를 잇는 윤 후보는...
전여옥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도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가십거리로 끝날 王자 사건을 윤석열 캠프가 점점 더 ‘천황급’으로 키우고 있다”며 “지인이 王자 논란에 윤 후보 지지를 거뒀다. 저도 공감한다”고 맹비난했다. 단군이래 최대 대형비리 대장동 건이 터졌고, 사건의 중심에 있는 이재명에게 맞서야 하는 야권 대선주자가 손바닥에 王자를 그리며...
홍 후보는 압도적인 20대 지지율을 바탕으로 범 보수권에선 윤 후보에 앞선 결과를 보였다.
30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7일부터 사흘간 유권자 100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P)) 결과에 따르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이 지사는 29%로 지난 조사보다 1%P 상승한 결과를...
尹·李, 동반상승…李는 최고치 또 경신洪, 20대 지지율은 전체 후보 중 1위양자대결에선 尹이 李에 우세한 모습洪은 李에게 열세…황교안, 6위로 상승
여권 유력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야권 유력 대선 주자인 윤석열 국민의힘 예비후보의 지지율이 동반 상승했다. 두 사람은 오차범위 내에 접전을 펼치며 박빙의 모습을 보였다. 뒤를 잇는...
그러면서 “이들의 정치적 야심이 윤석열을 키웠고 이들의 탐욕이 대장동 땅 투기로 나타난 것”이라며 “보수언론이 띄운 지지율에 안하무인 윤석열이 여론조사 1·2위 다투는 세상이 됐다. (또) 지방자치단체의 강제수용권을 역이용해 토지보상비는 낮춰 이익을 챙기고 분양가를 높여 더 많은 이익을 챙기는 구조, 이게 현대판 수탈이 아니고 뭔가”라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26일 전북 합동연설회에서 국민의힘 유력 대권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성남 대장동 공영개발 특혜 의혹의 본질이 같다고 주장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전북 완주군 우석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정치검찰 윤석열의 난과 대장동 부동산 투기세력의 본질은 하나”라며 “현란한 법...
홍 의원의 경우 여야 주자 전체 지지율에서 16.8%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이 지사를 앞선 건 의미가 크다.
이는 정권교체론에 따라 야권 지지세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범여권과 범야권 지지율을 합산해보면 범여권 6명 후보 지지율 총합은 42.1%인 데 반해 범야권은 54.4%로 과반이 넘는다.
거기다 지지 변동 가능성도 현재로선 낮다. 현 지지 후보를 계속 지지할지 묻는...
여권 유력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대장동 특혜 논란에, 야권 유력 주자인 윤석열 예비후보는 고발 사주 의혹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뒤를 잇는 홍준표 예비후보도 잇따른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일 발표된 KBS의 대선 후보 선호도 조사(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선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이 10.4%, 잘 모르겠다 혹은 무응답이 4.7%를 기록했다. 15...
안 대표는 범야권 대선 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적지 않은 지지율을 얻고 있기에 국민의힘으로선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국민의당은 당분간은 국민의힘과 연대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고 당내 준비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당 관계자는 "추후에 얘기가 되겠다"라며 "(국민의당이) 먼저 정리되고 안 대표가 대선 출마를 확실히 한 다음에 그때 어떻게든...
그럼에도 다른 후보들은 지지율 반전을 기대하며 토론과 정책 등으로 기회를 노리겠다는 입장이다.
추석 연휴 기간 발표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윤 후보와 홍 후보는 범보수·야권 주자 조사 결과에서 1, 2위를 다투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발표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P))에선 범 보수권 후보...
"가장 존경하는 분 어머니, 평생 아내만 보고 살아""사소한 말 몇마디로 오해하는 여성표심 잡겠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사소한 말 몇마디로 오해를 하고 있는 여성층들의 마음을 돌리겠다"며 여성공약 발표를 예고했다.
홍 의원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가장 존경하는 분은 어머니, 평생 아내만 보고...
범보수권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홍 의원이 30.0%를 기록해 윤 전 총장(29.5%)과 초박빙의 접전을 벌이며 오차범위 내에서 윤 전 총장을 2주 연속 앞섰다. 이어 유 전 의원(9.8%), 안 대표(4.1%),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2.8%) 순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전주보다 2.9%p 상승한 39.0%의 지지를 받아 해당 조사가 시작된 지난 2월 이후 최고치를...
"조국 수사에 대한 평소 생각 고집하지 않겠다""국민 생각 역행하는 건 민주주의 지도자 아냐"
검찰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가 과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가 뭇매를 맞은 국민의힘 대선주자 홍준표 의원이 결국 한 발 양보했다.
홍 의원은 17일 늦은 시각 페이스북틀 통해 “국민이 아니라고 하면 제 생각을 바꾸겠다고 오늘 천명 했다. 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