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현대상선은 포스코와 중국 길림성에 훈춘 국제물류단지도 조성 중에 있으며 현대부산신항만을 비롯해 LA와 타코마 그리고 대만 카오슝에 컨테이너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또 네덜란드 로테르담에도 컨테이너터미널을 건설하고 있으며 최근 부산신항에 2-4단계 터미널을 추가로 확보해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앞서 현대상선의 현대상선의 4700TEU급 컨테이너선 ‘현대 유니티호’는 지난 3월 호주 브리스베인에서 대만 카오슝으로 항해하던 중 필리핀 인근에서 조난 구조 요청을 받고 즉시 기존 항로에서 64마일(약 115km) 떨어진 조난선박으로 이동해 인명 구조작업을 벌인 바 있다.
당시 현대 유니티호 승무원 20여명은 조난자 10명을 모두 안전하게 구조하고 응급처치까지...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은 “현재 에바항공과 인천-타이베이 노선, 인천-카오슝 노선에 공동운항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에바항공의 스타얼라이언스 가입을 계기로 양사는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989년 설립된 에바항공은 한국, 중국, 동남아, 미주, 유럽 등 53개 도시를 취항하고 있으며 46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상선 소속 컨테이너선 현대 유니티호는 호주 브리스베인에서 대만 카오슝으로 항해중 필리핀 인근에서 조난 구조 요청을 받고 즉시 기존 항로에서 64마일(약 115km) 떨어진 조난선박으로 신속하게 이동해 구조작업에 나섰다.
현대 유니티호 승무원들은 침착하게 조난자 10명 모두를 안전하게 구조하고 응급처치까지 마친 후 괌 구조센터(RCC) 미 해안경비대...
LG전자는 26일 저녁 대만 카오슝시에 위치한 ‘카오슝 아레나(Kaohsiung Arena)’에서 1만3000여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CJ주관 ‘M Live 콘서트’를 공식 후원했다.
슈퍼주니어, f(x) 등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이 출연한 이번 콘서트 후원으로 LG전자는 입장권, 포스터, 현장 제작물 등에 LG전자 로고를 삽입, 집중 노출시키며 K-POP 마케팅 효과를...
이들 그룹은 오는 26일 대만 카오슝, 다음달 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모아(MO.A:MOST AMASING)'란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
이들 공연을 기획한 CJ E&M은 24일 "'모아'에는 슈퍼주니어, 에프엑스, 미스A가 주축으로 참여하며 대만 공연에는 2AM, 말레이시아 공연에는 B1A4가 합류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팀 당 최대 40분가량...
이 가운데 대만은 ‘호리즌 요트 오브 카오슝’ 등을 통해 60개를 공급하며 아시아 지역의 선두로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 본토는 23개를 공급하는 데 그쳤지만 남부 연안 광둥성 중산에 위치한 킹십 등이 이끄는 요트 산업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가 지역 또는 해외 소유자들에 의한 요트 사업을 제한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한다.
요트...
비가 대만에 입국한다는 소식에 팬들이 몰려 카오슝 공항이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상황이 펼쳐졌다.
비는 지난 28일 '레전드 오브 레이니즘(Legend of Rainism)'의 공연을 위해 대만에 입국했다. 비의 입국 소식에 500여명의 취재진과 팬들이 몰려들어 카오슝 공항이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진 것. 카오슝 공항 측은 전 직원들이 남아 인간 바리케이드를 치고 비와...
비는 '레전드 오브 레이니즘 (Legend of Rainism)'의 공연을 위해 28일 대만의 카오슝 공항으로 입국했다.
공항에는 비를 보려는 팬들이 몰리면서 공항이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져 공항 직원들이 인간 바리케이드를 치고 사고를 막기위해 안간힘을 썼다.
비를 취재하러 온 많은 매체들이 취재 경쟁을 벌이는 모습이었다. 비를 향한 매체들의 관심은 다음날인...
한진해운이 동북아 지역 주요 허브 항만 중의 하나인 대만 카오슝 터미널을 확장한다.
한진해운의 터미널운영 자회사인 ‘한진퍼시픽’이 운영하던1개 선석에 세계 1위 선사인 머스크그룹 자회사인 APMT 터미널의 2개 선석을 추가 확보, 오는 5월부터 3개 선석으로 통합 운영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터미널 확장으로 1만TEU급 이상 초대형 컨테이너...
정려원은 지난 19일 대만 카오슝에서 열린 '제 53회 아태영화제'에서 대만의 F4 오건호와 함께 시네마토그라피 부문의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 자리에서 정려원이 가장 아름다운 배우 2위에 선정되어 눈길을 끌었다.
아태영화제는 아시아 태평양 18개국의 공동참여로 이어져 온,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독창적인 영화제로서 50여 년 간 영화인들의 사랑을...
22일(현지시간) 대만 카오슝 로투스폰드(Lotus pond)에서 열린 '2009 월드게임스'에서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부문 예선전이 펼쳐지고 있다.
"더빨리, 더높이, 더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땅위에서, 하늘에서, 물에서 하는 스포츠로 진행되는 월드게임스는 올림픽이 열리는 그 다음해에 4년마다 열리고 있다.
한국은 이번대회에 라켓볼, 스쿼시, 우슈...
현대상선이 운영하고 있는 롱비치의 캘리포니아 유나이티드 터미널과 타코마의 워싱톤 유나이티드 터미널, 대만 카오슝 전용 터미널은 최첨단 시설과 뛰어난 작업효율, 안전관리로 명성을 얻고 있다.
또 미국 현지에 자회사를 설립해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서 철도, 트럭 등을 이용한 최고 수준의 내륙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럽지역에서는 직통...
특히, 부산항과 환적화물 경쟁관계에 있는 대만 카오슝항은 전년대비 5.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1월 주요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 추정 결과, 전년 동월 대비 부산항이 17.9%, 광양항이 2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실물 경기가 회복되지 않는 한 당분간 물동량 감소 추세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컨테이너 물동량이 감소하는...
한진해운의 대만 카오슝 전용터미널에서 중국 국적 선사 코스코(COSCO)의 선박이 처음으로 직기항했다.
한진해운은 18일 오전 10시(현지시각) 카오슝 항무국 및 코스코 주최로 열린 직기항 행사를 가졌다. 왕진핑 대만 입법원장, 마오 춰 구오 교통부장을 비롯한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국적의 1만TEU급 초대형 선박 '코스코 오세아니아'가 첫 직기항한 것....
관광공사는 이번 총회 유치를 위해 국제 SKAL 클럽 한국 지부, 인천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지난 5월 SKAL 아시아 마카오 총회에 참여해 중동의 바레인, 대만의 카오슝과 치열한 경쟁 끝에 유치에 성공했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SKAL 아시아 총회(SKAL Asian Congress)는 아태지역 주요 관광청을 비롯해 항공사, 호텔, 여행사 등 관련업계 관계자 약 3백명 이상이...
한편 현대상선은 현재 ▲카오슝(대만) ▲롱비치(미국) ▲타코마(미국) 등에서 해외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로테르담 항 투자를 계기로 아시아와 미주에도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상선이 신규 터미널 개발ㆍ운영 사업자로 선정된 로테르담 항 전경.
한진해운은 중국 사업 외에도 지난 1986년 국내 선사로는 최초로 시애틀에 전용터미널을 개설하고 이후 ▲롱비치 ▲오사카 ▲도쿄 ▲카오슝 등 세계 주요 항만에 전용터미널을 확보, 물류기반을 마련했다.
국내에는 부산 감천·감만 터미널 및 광양 터미널 등 총 3개의 전용터미널을 확보해 허브 포트로 가동 중이며 지난 2001년에는 광양항 신규 11개 선석...
한진해운은 "이번 서비스는 '싱강(중국)–오클랜드(미국)'항로의 운송시간이 기존 17일에서 13일로 4일 단축돼 고객서비스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아울러 5월부터 본격적으로 아시아-미국 서북부 항로를 개편, ▲홍콩-포틀랜드 ▲부산-타코마 ▲카오슝-밴쿠버 구간을 신규로 직기항해 화물 수요가 많은 이들 지역에 대한 서비스를...
한진해운에 따르면 이번 제휴는 ▲대만의 카오슝 ▲일본의 도쿄 및 오사카 ▲미국의 롱비치ㆍ오클랜드ㆍ시애틀 등 해외 6개의 전용터미널이며 MKOF가 40%의 투자를 하기로 했다.
이번 제휴로 60%의 지분을 유지하고 경영권 유지와 함께 시설관리 및 운영도 한진해운이 하게 된다.
한진해운은 MKOF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본격적인 터미널 사업 진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