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타운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내 신축과 구축 건물이 혼재돼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대단지 아파트처럼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고 지하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지역 단위 정비방식이다. 모아타운으로 지정되면 이웃 다세대 주택 필지 소유자들이 개별 필지를 모아 블록 단위로 공동 개발하는...
업계, 분양가·시기 두고 '저울질'지난달 분양, 예정 물량의 57%뿐'대조1' 등 서울 대단지 잇단 연기분양가 급등 땐 주변 집값 자극무주택자 내 집 마련 어려워져전문가 "적절한 수위 조절 필요"
“이번 달엔 분양이 없어요. 분양가상한제 개편안 나오는 거 보고 우르르 나올 겁니다. 나아가 자재 가격 상승분을 분양가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하니 분양가도...
재개발을 통해 지하 4층~지상 33층, 28개 동, 299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재탄생한다. 총 13만2132㎡ 규모로 노량진 뉴타운 전체 8개 구역 중 면적이 가장 넓고, 공급 물량도 많다.
다만 노량진1구역은 시공사를 선정하지 않은 유일한 구역이기도 하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수주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배5구역은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33층, 전체 3080가구 규모의 대단지가 들어선다. 방배5구역은 방배동 일대 여러 재건축 사업지 중에서도 규모가 가장 커 대장주로 꼽힌다. 일반분양만 1686가구에 달한다.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방배동 일대 여러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원조 부촌’의 명성을 되찾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배삼익’ 아파트는...
통한 대단지 수주를 이어가 리모델링 초격차 1위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쌍용건설은 2000년 7월 업계 최초로 리모델링 전담팀을 출범한 이래 국내 단지 리모델링 1~4호를 준공한 바 있다. 현재 누적 수주실적은 16개 단지 약 1만5000가구, 약 3조 원에 달한다. 지난해 3월 쌍용건설이 주간사로서 현대엔지니어링과 4500억 원 규모의...
최고 33층 규모에 1199가구 대단지다.
마천동 일대는 상대적으로 사업이 더디다.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곳은 마천4구역으로 지난해 사업시행 인가 획득 이후 같은 해 10월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마천4구역은 총 1372가구 규모로 현대건설은 최고급 브랜드 ‘디에이치’를 적용해 고급 단지를 조성한다. 단지명은 ‘디에이치 클라우드’다.
마천3구역은...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공원을 품은 3000가구 규모 매머드급 대단지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20개 동, 총 2994가구(1블럭 1590가구, 2블럭 1404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쾌적한 주거 환경이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포항환호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진행된다.
환호공원은 총 132만 7142㎡로 국제축구경기장 규격(약 7000㎡)의 약...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는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블록형 단독주택이자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서 완성도 높은 상품성을 갖췄다. 모든 가구에 드레스룸과 다용도실 등을 기본 제공하며, 가구별 정원, 중정, 야외테라스, 다락 복층설계 등을 적용해 단독주택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화 공간들을 마련했다.
타입에 따라 편백나무 욕조와...
이에 전체 4154가구 규모의 대단지 효과를 누릴 전망이다.
단지는 교육·교통·편의시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먼저 호원초가 가까이 있으며 호계중, 신기중도 도보권 내에 있다. 안양시립호계도서관도 가까워 학령기 자녀가 있는 수요자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서울지하철 1·4호선 금정역과 4호선 범계역이 가깝다. 1·47번 국도와...
5%), 반대 699표(46.2%)로 찬성이 반대보다 50표 더 많았다. 하지만 찬성률이 조합 정관이 정한 출석 조합원의 과반수(50%) 찬성에 못 미쳐 최종 부결됐다.
촉진3구역 재개발 사업은 17만8656㎡ 부지에 최고 60층, 총 3554가구의 대단지를 짓는 사업이다. 공사비 규모는 1조 원이 넘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19년 9월 이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들 단지는 1992년을 전후해 지어져 올해 재건축 사업 가능 연한(30년)을 채웠다. 통합 재건축이 순항하면 총 3600가구 이상 대단지 신축 공급이 예상된다.
정비사업 훈풍은 서울에서도 거세게 분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풍아파트는 19일 재건축 예비안전진단(노후도 D등급)을 통과했다. 예비안전진단은 재건축 사업의 첫 단추로 등급 D 또는 E를 받아야만...
주변은 대단지아파트 및 단독, 다세대주택과 근린시설 등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수인분당선 송도역이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인천시립박물관, 인천상륙작전기념관 등의 문화시설과 중·소규모의 휴식시설, 청량도시자연공원구역이 있는 청량산도 가까워 거주여건이 좋다.
청량로 등의 주요 도로를 통한 외부지역과의 접근성이...
임인구 서울시 주거정비과장은 “2000가구 이상 대단지 공동주택 공급으로 침체된 주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반포아파트지구 내 반포동 4-1번지 반포성당 재건축을 위해 대상 지역을 아파트지구에서 제외하는 결정을 내렸다.
사업이 완료되면 용산구 원효로1가 82-1번지 일대 9만4115㎡에 지상 최고 35층, 전체 3316가구 규모의 대단지가 들어선다.
해당 사업은 역세권 시프트로 진행된다. 역세권 시프트는 2007년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의 핵심 주택공급정책 중 하나였다. 역세권 지역에 용적률을 상향해주고 상향된 물량 일부를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하는 형태다. 대상지는 면적 3000...
백송마을 4개 단지 역시 총 2139가구 규모로 사업 진행 시 대단지로 바뀔 전망이다. 백석동 백송5단지(백송풍림·삼호) 역시 재건축 추진위원회를 조직해 정식 인가를 준비 중이다.
성남시 분당구에서도 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분당구 정자동 한솔4단지주공은 2일 추진위원회가 정식 출범했다. 이 단지는 1994년 지어져 올해 27년 차를 맞은 노후 단지다....
업계에서는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은 안양 내 마지막 역세권 신규 대단지로, 이번 무순위 청약이 역세권 신규 대단지 아파트에 입성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한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월판선(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초역세권 단지다. 노선을 이용하면 지하철 1·4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환승역인 서울역까지 4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주변은 대규모 아파트단지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4호선과 경의중앙선 이용이 가능한 이촌역이 근처에 있다. 이촌역 인근 상업시설 및 편의시설과 주변 대단지 아파트의 상가 이용이 가능하다. 휴식시설인 서빙고 근린공원, 문화시설인 국립중앙박물관이 가까워 거주여건도 좋다.
주요 도로인 서빙고로 등을 통해 강변북로와 한강대교...
과천주공8·9단지는 경기 과천시 부림동 일대 약 13만7996㎡ 부지에 들어선 212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일대는 통합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5층, 25개 동, 공동주택 2837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현대건설은 과천주공8·9단지 재건축에 과천 최초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를 적용하고 단지명을 '디에이치 르블리스'로 제안했다. 프랑스어...
주변은 아파트단지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돼 있다. 김포골드선 운양역이 도보권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은 편리한 편이다. 주변 대단지아파트들의 상권형성으로 상업시설 및 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모담공원을 중심으로 중‧소규모 공원들도 다양하게 있으며, 인근에 금빛수로가 흐르고 있어 거주 여건도 좋은 편이다.
김포한강로 등의 주요도로를...
두 단지를 합치면 총 1776가구 대단지로, 수평 및 별동 증축 방식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 이후 3단지는 기존 770가구에서 873가구로, 4단지는 1006가구에서 1149가구 신축 단지로 탈바꿈한다. 완공 시점은 2026년 6월 이후다.
앞서 분당에선 지난해 3월 1기 신도시 최초로 한솔마을 5단지가, 같은 해 4월에는 무지개마을 4단지가 각각 리모델링 사업계획승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