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지역에선 노원구(-0.74%)가 월계‧중계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하면서 낙폭이 확대됐다. 도봉구(-0.67%)는 방학‧창동 구축 위주로 집값 약세를 보였다. 강북구(-0.63%)와 성북구(-0.51%) 역시 낙폭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집값 내림세가 상대적으로 덜했던 용산구 역시 이번주 0.28% 하락하면서 전주 대비 낙폭을 키웠다.
강남지역에선 송파구(-0.60%)와 강동구...
모처럼 나온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성적이 저조했다는 평가다. 올해 3월 분양했던 강북구 미아동 ‘한화 포레나미아’는 여전히 미계약 물량을 털어내지 못해 최근 5번째 무순위 청약에 나서기도 했다.
다만 둔촌주공의 경우 준강남 입지에 분양가 역시 시세 대비 저렴해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는 분석도 적지 않다.
박 대표는 “현재 헬리오시티...
서울 용산구 보광동 일대 '한남4구역'이 2100여 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한남재촉지구 마지막 퍼즐로 불리는 한남4구역이 속도를 내면서 한남지구 전체 정비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15일 제8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용산구 보광동 360번지 일대 한남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빌딩은 재작년 신축됐으며, 인근에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기대된다는 평을 받고 있다.
허경환은 지난 4월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잔금을 입금했다. 실 투자금액은 40억 원이며, 차은택 뮤직비디오 감독과 20억 원씩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허경환은 ‘개그콘서트’에서 ‘거지의 품격’...
문화재청 심의 결과 구역 내 기부채납 예정인 어린이공원 내 이전 보존을 조건으로 가결을 끌어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잠실 진주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2678가구가 입주를 기다리는 대단지 규모의 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우리 구는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인분당선 한티역과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이 가깝고, ‘역삼푸르지오’, ‘역삼e편한세상’, ‘역삼래미안’, ‘도곡렉슬’ 등 대단지와도 가깝다.
이에 공사비는 923억 원으로 사업성이 크지는 않지만, 핵심 입지인 만큼 지난해 GS건설이 수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GS건설은 새 단지명을 ‘자이 더 캐럿141’로 짓고, 사업에 나선다.
‘미니 재건축’...
삼성물산은 내년 상반기 인천시 연수구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지에서 총 2549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물산이 시행부터 시공까지 함께하는 자체 개발사업이면서, 인천 지역에서 10년 만에 선보이는 ‘래미안’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고덕동과 암사동 대단지 위주 내림세가 도드라졌다. 반면 송파구와 서초구는 전주 대비 각각 0.02%p와 0,03%p 오른 –0.58%와 –0.13%로 나타났다.
강북지역에선 도봉구와 노원구가 각각 지난주보다 0.14%p와 0.12%p 더 내린 –0.56%와 –0.55%로 집계됐다. 도봉구는 창동과 방학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했고, 노원구는 상계동과 중계동 대단지 내림세가 이어졌다....
GS건설은 내달 3804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경기 광명시 철산동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23개 동, 3804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114㎡ 163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특화설계를 도입해 입주민 편의를 높였다. 전...
하지만 1970년대 정부의 한강 일대 개발을 통해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이른바 ‘강남불패’의 시작을 알렸다.
옛 잠실주공 1~4단지는 정부의 잠실 개발 계획에 맞춰 잠실종합운동장과 함께 건설됐다. 이후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재건축을 거쳐 잠실 엘스(1단지)와 리센츠(2단지), 트리지움(3단지), 레이크팰리스(4단지)로 탈바꿈해 강남을 대표하는 ‘엘·리‧트’...
DL이앤씨는 촉진3구역을 최고 60층 아파트 18개 동, 총 3554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이 갖춰진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아크로 라로체는 부산을 대표하는 최고급 랜드마크 단지를 목표로 독보적인 디자인과 설계를 선보인다. 이를 위해 DL이앤씨는 부산의 바다와 자연을 모티브로 한 독보적인 외관 설계 디자인과 테라스 하우스 조성...
성북구는 길음·하월곡·돈암동 등 대단지 위주로 하락 거래가 발생하고 있다.
길음뉴타운 1단지 전용면적 84㎡형의 평균 매매가는 지난해 10억4856만 원이었으나 올해는 8억9000만 원으로 1억5000만 원 넘게 하락했다. 길음뉴타운 3단지 푸르지오 전용 59㎡형도 지난해 평균 8억500만 원에 거래됐으나, 올해는 평균 5억4500만 원에 거래됐다.
서대문구에서는...
화성시는 동탄신도시와 새솔동 신축 단지 위주로 아파트값이 빠지면서 –0.64%를 기록했다. 이 밖에 남양주시(-0.59%)와 오산시(-0.58%) 등 대부분 지역에서 하락세가 이어졌다.
집값 낙폭 확대 영향으로 전세도 약세를 보였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11%p 추가 하락한 –0.43%로 집계됐다.
강북지역에선 강북구(-0.63%)는 미아동 대단지 위주로...
실제로 단지 인근에 있는 수유동 ‘수유벽산’ 전용 112㎡형은 8월 8억6000만 원에 거래됐다.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규모에 더 큰 면적임에도 칸타빌 수유팰리스 분양가보다 낮은 셈이다.
서울의 전체 미분양 건수도 늘었다. 9월 기준 미분양 주택 건수는 전체 71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8월 610건 대비 약 17.9% 늘어난 수치다. 서울 전체 미분양 주택은 7월 592건...
GS건설이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 2800가구 규모 대단지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장위뉴타운(장위재정비촉진지구) 장위4구역을 재개발하는 ‘장위자이 레디언트’를 11월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1층, 31개 동, 총 28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97㎡형 133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49...
강남지역에선 송파구(-0.50%)가 잠실‧가락‧장지‧문정동 주요 단지 위주로 매물가격 하향조정되며 전셋값이 많이 하락했다. 강동구(-0.47%) 역시 명일‧고덕‧암사동 대단지 위주로 내림세가 이어졌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전세대출 이자부담으로 반전세‧월세 선호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전세 수요는 감소하고 있다”며 “전세매물 적체 증가에 거래가격...
모두 재건축 연한(30년)을 넘긴 노후 단지다. 지난 4월 창동주공 4단지를 끝으로 7개 단지 모두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뒤 정밀안전진단을 준비 중이다.
이 밖에 도봉구와 맞닿은 노원구에도 중계무지개(2433가구)와 중계그린(3481가구) 등 대단지가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뒤 줄줄이 정밀안전진단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 단지는 1223가구 대단지이지만, 펜트하우스는 단 4가구뿐이다. 인천 연수구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전용 175.9㎡형 역시 지난 7월 신고가인 27억4766만 원에 팔렸다. 분양가 25억560만 원과 비교하면 2억4000만 원 이상 오른 셈이다. 이 평형도 총 1205가구 중 4가구뿐인 펜트하우스다.
이렇듯 초고가 펜트하우스 시장은 일반 아파트시장 움직임과는 정반대...
인천은 올해 들어 4만 가구 이상의 아파트가 입주하고, 집값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중구, 동구의 구축 단지를 중심으로 시세 역전이 발생했다. 경기는 외곽 지역, 서울은 대단지 등에서 역전세 우려가 나타났다.
연식 구간별로 살펴보면 30년 초과가 33.5%(2만6248가구)로 가장 높았다. 이어 △21~30년 이하 31.3%(2만4534가구) △11~20년 이하 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