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 정세균입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며, 다시 한번 K-방역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새로운 거리두기 체제가 첫걸음을 떼자마자 연일 세 자릿 수 확진자가 나오고, 급기야 사흘 전부터는 300명대에 진입했습니다.
지금의 확산속도는 지난 2월 대구·경북에서의 위기 상황과 흡사할 정도로 매우 빠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방역 관련 대국민 담화문 내고 “각 부처, 지자체, 그리고 전국의 공공기관은 각종 회식·모임 자제, 대면회의 최소화, 재택근무 활성화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다음 주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직장인들은 송년회, 회식 모임 등을 연기하거나 취소해 주시고, 기업에서도 재택근무 등을 통해 일터...
정세균 국무총리(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는 27일 대국민 담화문에서 “이번 추석은 부모님과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할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며 “올해만큼은 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하는 게 불효가 아니며 오히려 효도하는 길이라고 생각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정부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집단감염 확산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성묘, 교통...
의협은 26일 대국민 담화문을 내고 “의료계의 파업은 정부의 불통에 항의하기 위한 ‘사실상 가능한 유일한 수단’”이라며 “단체행동에 돌입하게 된 점에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의협은 그간 정부와의 견해차를 좁히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실패해 파업에 이르게 됐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국무총리, 보건복지부 장관과 만나...
박 장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 합동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위기 및 의사단체 집단휴진 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의료계에 "위기 극복을 위한 경부의 결단에 뜻을 같이하고, 국민을 위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주길 바란다"면서 "자신의 자리에서 진료 현장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국민이 정부에 부여한 최우선 의무는 국민의...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및 의사단체 집단휴진 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내일부터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전국적인 대유행이 시작되는 갈림길에 서 있는 위태로운 상황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다만 그러면서도 박...
◇오늘부터 서울·경기·인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정세균 국무총리가 1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한 대국민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이날 "국내 발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며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정세균 총리는 이어...
정세균 국무총리는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이번 조치는 국민 여러분의 생업과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정부로서도 결정하는데 쉽지 않다”며 “지금 수도권의 상황이 엄중하다는 점을 이해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을 호소했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이날 대국민 담화문에서 “병원협회 등에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휴진 당일 진료 연장과 주말 진료가 이루어지도록 조치했고, 복지부 차관이 어제 병원협회와 중소병원협회를 직접 만나 협조를 당부했다”며 “휴진 당일 진료를 하는 의료기관을 복지부,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각 시·도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박 장관은 이날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모든 대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의사협회가 14일 집단휴진을 결정한 것에 대해 정부는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의대 정원 문제는 정부와 논의해야 할 의료제도적인 사안으로, 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와 아무 관련이 없는 문제”라며 “환자들의 생명과 안전에 위험이 초래될 수 있는 진료 중단을...
의료계가 14일 집단휴진을 예고하자 정부가 13일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대응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박능후 장관이 의료계의 집단휴진 예고와 관련한 정부 입장을 담화문 형식으로 발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예고한 대로 14일 집단휴진에 들어가기로 했다. 전국적으로 상당수의 동네병원이 문을 닫을...
8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그는 “13일을 코로나19 팬데믹 희생자를 애도하는 날로 정하겠다”며 “공식 발표된 사망자 숫자 뒤에는 수많은 가족의 비극이 있다”고 말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이어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여전히 심각하다”며 “안심할 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6일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끊임없는 혁신과 기술력으로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하면서도 신사업에 과감하게 도전하겠다”며 초격차 경영 의지를 내비쳤다.
재계에서는 이 부회장의 발언을 놓고 2016년 9조 원을 들여 인수한 하만(Harman) 이후 대형 인수·합병(M&A)이 나올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삼성전자가 올 1분기...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추미애 법무부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문’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이날부터 14일까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운동 기간에 돌입한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가짜뉴스 생산과 유포 등 사이버 공간에서의 불법선거운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는 공정하고...
정세균 국무총리는 전날 대국민 담화문에서 “앞으로 개학까지 보름 남았다. 이미 세 번이나 연기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더 이상 기다리라고 할 수는 없다”며 “그렇다고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개학을 추진하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특히 “아무리 튼튼하게 지어진 댐도 작은 개미구멍으로 인해 무너지는 법”이라며 “더 이상 우리...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정 총리는 먼저 “앞으로 개학까지 보름 남았다. 이미 세 번이나 연기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더 이상 기다리라고 할 수는 없다”며 “그렇다고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개학을 추진하기도 어렵다. 지금은 특단의...
1일 대한의사협회는 '대국민 담화문'을 내고 중국 우한(武漢), 항저우(杭州) 등 6개 지역을 거론하며 "국내뿐 아니라 외국 항공사의 운항을 제한·중단하고 검역을 강화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지역사회 감염, 즉 국내에서의 감염 유행 우려와 가능성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스럽다"면서 “미국 정부가 최근 2주...
주제의 대국민 담화을 통해 “지금이라도 이 정권이 잘못을 바로잡고 정책 대전환에 나선다면 어떠한 정치적 고려도 없이 적극적으로 협력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마련된 이날 발표는 국회 본관 로텐더홀 이승만 전 대통령 동상 앞에서 이루졌다.
황 대표는 담화문에서 “지금 문재인 대통령과 이 정권은 대한민국을 잘못된 길로 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