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현장에서 코로나19 대응을 하고 있는 대구지역의 특별대책회의를 주재하고 확진자가 대거 입원해 있는 대구의료원을 방문하는 등 ‘TK 방어’에 전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대구와 경북은 코로나19 전국 확진자 893명 중 731명(이날 오전 9시 기준)이 몰려 있는 지역이다. 신천지 대구교회와 경북 청도의 청도대남병원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대거...
문 대통령은 이날 현장에서 코로나19 대응을 하고 있는 대구지역의 특별대책회의를 주재했다.
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문제는 시간과 속도"라면서 "이번 주 안으로 확진자 증가세에 뚜렷한 변곡점을 만들어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를 위해 정부의 가용자원을 대구에 총동원해 사태가 조속히 진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회 상임위원회와 본회의가 열릴 수 있다면 국회에서 추경을 빨리 처리하고, 열리지 않는 상황이면 야당과 협의해 긴급재정명령을 검토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스크 수급 안정을 위해서는 하루 생산량의 50%를 공적의무 공급으로 하기로 했다. 공적의무 공급량 중 일부는 무상공급을 할 예정이다.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와 청도 지역...
폐기할 수 있도록 하는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했다.
국가인권위원회의 ‘스포츠인권특별조사단’ 운영 지원 예산 14억 7800만 원을 일반 예비비에서 충당하도록 한 예비비 지출안도 통과됐다.
한편 정 총리는 이날 회의를 마친 뒤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방역 관련 현장을 직접 진두지휘하기 위해 대구로 이동했다.
그는 “저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본부장으로서 오늘 국무회의를 마치고 대구에 내려가 상황을 직접 지휘한다”며 “대구시민, 경북도민들과 함께 상황의 조기 수습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정부가 신천지 측으로부터 신도 명단을 받기로 한 데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신천지 측에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한 자발적 협조를 요청한 후...
문 대통령은 “국민 경제를 책임지는 정부가 경제 충격을 완화하는 버팀목이면서 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며 “타이밍이 생명인 만큼 정부가 준비 중인 경기보강 대책의 시행에 속도를 더해 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특히 이번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된 대구ㆍ경북 지역에 대해서는 “특별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임대료 인하’도 다시...
문 대통령은 "국민 경제를 책임지는 정부가 경제 충격을 완화하는 버팀목이면서 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해야한다"며 "타이밍이 생명인만큼 정부가 준비 중인 경기보강 대책의 시행에 속도를 더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특히 이번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된 대구ㆍ경북 지역에 대해서는 "특별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문...
박원순 시장은 “지금까지는 중앙정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중심이 됐지만, 하루에도 수백 명의 확진자가 생겨나는 마당에 지방정부가 중심을 잡고 방역 대책을 추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어제 확대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 회의에서 대통령께서 지방정부 역할을 각별히 강조한 것도 이런 취지”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당분간 매일 오전 11시에 정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여 범부처 대응과 중앙정부, 지자체의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해 총력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규정에 얽매이지 말고 전례 없는 강력한 대응을 주저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고 주문했다. 또 "대구와 경북 청도 등 특별관리지역 조기 안정을 위해 필요한 민간의료 기관과 의료인 협력을...
재난안전대책을 격상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원체제를 한층 강화해 총력 대응해달라. 규정에 얽매이지 말고 전례없는 강력한 대응을 주저하지 말아야한다"고 주문했다. 또 "대구와 경북 청도등 특별관리지역 조기 안정을 위해 필요한 민간의료 기관과 의료인 협력을 최대한 이끌어내고 적극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총리는 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코로나19 방역대책회의를 열었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는 영상으로 연결했다.
정 총리는 “상황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어 전날 저녁 대구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화상회의를 가졌지만 이날 경북까지 포함해 다시...
교육부와 서울시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주요 대학, 자치구와 ‘코로나19 관련 중국입국 유학생 보호·지원을 위한 교육부-서울시 대책회의’를 가졌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커지는 신종 코로나19 우려와 관련해 “서울에 중국 유학생 절반 이상이 몰려있어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대학가는 중국 등에서 입국한 뒤...
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와 관련해 "최근 확진자가 급증해 어려움을 겪는 대구·청도 지역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특단의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에서 "(청도·대구 지역에서) 최대한 빨리 접촉자를 찾아내고...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앞으로 다수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대구와 경북 지역에 대해 특별 대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어제와 오늘 사이 갑작스럽게 확진자가 늘어나 당혹스러운 측면도 있지만...
미세먼지가 높은 겨울과 봄철 특별대책을 마련하여 3월까지 강화된 선제조치를 시행하겠습니다.
계절 관리제, 석탄발전소 가동중단, 노후차량 감축과 운행금지, 권역별 대기개선 대책, 친환경 선박연료 사용 등을 통해 대기 질의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내겠습니다.
국외 요인에 대응하여 중국과의 공조·협력도 강화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반 세기 만에 세계...
을지로민생현안회의(국회), 11:55 대구지역 현장 방문 및 간담회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확산 및 거래관행 개선 대책 발표
△대구·경북지역 전문건설업체 대표와의 간담회 개최
17일(화)
△공정위 위원장 10:00 국무회의(청와대)
△2019년 하반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자 정보공개
△라마종합건설(주)의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 제재
18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