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경북 지역을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상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것에 대해 대통령께 상의 드렸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가장 급했던 순간이 지나가면서 대구·경북 시민의 상처가 드러나고 있다. 대구·경북 시민들은 일상을 잃어버리고...
정세균 국무총리는 13일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대구경북 지역을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상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것에 대해 대통령께 상의 드렸다”며 “현재 관련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마무리 되는 대로 조만간 대통령께 정식으로 건의 드리겠다”고 말했다.
GS25는 “추가 긴급지원을 기획한 것은 경영주협의회와 수차례 회의를 거쳐 더욱 실효성 있는 특별 지원대책과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GS25는 코로나19의 종식까지 점포운영지원ㆍ금융지원 ㆍ영업활성화 지원ㆍ피해지원을 골자로 경영주의 손해를 최소화하고 실수익을 늘리기 위해 월 20억 원 규모의 특별...
추가경정예산을 파격적으로 확충하고 업종별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현장에서 기존 지원의 체감이 힘든 만큼 지원방법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2일 전국상의와 주요 회원사, 전문가 의견 등을 수렴한 8대 분야 30개 과제가 담긴 ‘코로나19의 경제적 충격 극복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다.
대한상의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지는...
GS25가 이번 추가 긴급지원을 기획한 것은 경영주협의회와 수차례 회의를 거쳐 실효성 있는 특별 지원대책과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기 때문이다. GS25는 코로나19의 종식까지 크게 △점포운영지원 △금융지원 △영업 활성화 지원 △피해지원을 골자로 경영주의 손해를 최소화하고 실수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월 20억 규모의 특별 긴급지원을...
정 총리는 이날 대구상공회의소 회장단의 간담회에서 “지금 코로나19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가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2월 25일부터 대구에 머무르면서 코로나19 방역과 대구·경북지역의 어려움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추가 병실을 확보하고 생활치료센터를 마련하는 등 지방정부, 관계기관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여기에 대구ㆍ경북지역 특별지원 1조4000억 원(재원 기준 6000억 원)을 별도로 편성했다.
여야는 10일과 11일 관련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 16일 예결위 예산소위 정밀심사, 17일 본회의 처리 등 일정에 합의했다.
박 회장은 "이 규모로 추경이 집행돼도 금액을 보면 GDP에 미치는 효과가 0.2% 수준밖에 안 된다...
8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달 이후 가동한 ‘코로나19 대책반’에 접수된 기업 애로사항이 6일 기준으로 총 357건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대책반’은 대한상의 홈페이지와 전국 73개 지역상의, 서울의 25개 구별 상공회, 업종별 협회를 중심으로 기업현장의 피해와 애로사항을 접수받아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에 1일 단위로 전달하고 있다....
이이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의원 개개인의 소신투표가 만들어낸 결과지만 본회의 진행에 혼선이 일어난 것은 미안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임시국회가 지나면 또 한번 새로운 국회 회기가 시작될 텐데 그때 원래의 (합의) 정신대로 법안 통과 방안을 찾겠다"며 "아울러 '먹튀'라는...
6일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어제 일본 정부가 우리 국민들에 대해 사실상 전면적인 입국금지 조치를 취했다"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과도하고 불합리한 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며 "우리 정부도 적절한 대응조치를 강구할 것...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열린 '코로나19 대응 고용노동 대책회의'에서 '다음 주 중 고용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여부를 결정해 조속히 지정 고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들 업종이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되면 코로나19로 공장 휴업이 불가피해 근로자에 유급휴가를 부여한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고용유지지원금...
정부가 다음 주 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영 악화로 고용 사정이 나빠진 여행업, 관광숙박업에 대한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코로나19 대응 고용노동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향후 고용안정 지원대책의 실천 계획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안정 대책을 정부에 요구했다.
당정은 특히 피해가 심각한 대구ㆍ경북 지역에 대해선 의료 인프라 구축, 피해 중소기업ㆍ소상공인 대상 긴급자금 지원,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예산을 별도 배정할 방침이다. 피해 지역의 경기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사업’을 도입하고,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3조 원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특히 대구·경북에 대해 별도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당정은 코로나19 추경 논의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오는 5일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는 계획이다. 홍 부총리는 “4일 국무회의를 열고 최대한 5일 국회에 제출하는 일정으로 ‘초스피드’로 (추경안 마련 작업을) 진행해왔다”며 “지난달 28일 문재인 대통령과 4당 대표가 큰 틀에서 (추경에) 합의한...
25일 열린 문재인 대통령의 대구 특별대책회의에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대구시 부시장이 참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청와대가 긴장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25일 전날 대구를 찾아 시청에서 특별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는 코로나19 확진자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는 이승호 대구 경제부시장이 자리했다. 이 부시장의 비서는 전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은...
한편, '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이승호 경제부시장이 25일 대구지역 특별대책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회의에 동석한 사실이 확인돼 우려를 낳고 있다. 이 자리에는 문재인 대통령 외에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권영진 대구시장 등이 함께 있었다.
앞서 이승호 경제부시장은 같은 날...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대구를 찾아 특별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주 안으로 확진자 증가세에 뚜렷한 변곡점을 만들어내야 할 것”이라며 “상황이 매우 엄중하므로 특별재난지역 선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용노동부는 매출이 급감한 관광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관광업이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대구를 방문, 특별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상황이 매우 엄중하기 때문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며 "충분한 재정 지원을 위해 국회 동의를 얻어 추경 예산 편성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는 매출이 급감한 관광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이재갑...
간담회 자리에서 대구지역 경제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경청하는 한편, 지역경제 등을 점검하며 지원책들을 함께 모색했다.
문 대통령은 대구지역을 방문, 특별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대구의료원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했다. 또 대구 남구청을 찾아 지원을 약속한 뒤 시장·소상공인 간담회를 갖는 것으로 대구 일정을 마무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구를 방문,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 ‘코로나19 대응 대구지역 특별대책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마스크 문제는 우리 수요를 감당하기 충분한 생산능력이 있다”면서 이 같이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어제도 대구에 100만 장, 오늘도 그보다 많은 물량이 내려온다. 마스크의 해외수출을 10%로 줄이고 공공기관이 확보해서 시민들이 가까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