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동충하초 설명회 사례는 충남 천안시 그린리프·에어젠큐, 충북 진천군 본정요양원 사례와 연관성이 확인됐다. 총 확진자는 58명이다.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과 관련해선 14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46명이다.
신규 집단감염 발생도 잇따랐다. 경기 부천시 남부교회와 관련해선 10일 지표환자 발생 후 14명이 추가 확진됐다. 광명시...
대구·광주는 관련 확진자가 100명에 육박한다.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과 관련해선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돼 총 확진자는 29명이 됐다. 수도권 산악모임카페 관련 확진자도 38명으로 3명 늘었다. 경기 부천시 TR이노베이션·사라퀸(방문판매업)과 관련해선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누적 14명)됐다.
비수도권 사례를 보면, 대전...
그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경우가 20% 내외로 하루하루 누적되고, 조용한 전파가 계속되면서 지역감염이 이어지고 있으며, 종합병원과 요양병원, 다단계와 방문판매 등에서도 집단감염이 반복되고 있다”면서 이번 주말에도 철저한 거리두기 실천을 당부했다.
이어 “추석이 다가오면서 벌초를 계획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 올해만큼은 부모님과 친지분들의 안전을...
이 가운데 녹색병원과 대구 은혜로비전교회, 아가페교회 사례는 광복절 도심집회와의 관련성이 확인됐다.
또 새로 연관성이 확인된 대구 사랑의교회에서는 지난 2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3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34명이 됐다. 교인 다수가 지난 15일 집회에 참석한 후 교회 예배에 참석하면서 전파된 것으로 방역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서울...
새마음요양병원(1명), 암사동 어르신 방문요양센터(1명) 등 다양한 장소로 2차 전파가 이뤄졌다. 특히 교회 확진자 중 최소 10명이 8일 경복궁 집회와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집회 참석자들의 거주지 분포가 넓어 추가 확산 우려가 크다.
이미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 감염은 전국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누적 확진자 중 25명은 대구(2명), 충남(8명)...
새마음요양병원(1명), 암사동 어르신 방문요양센터(1명) 등 다양한 장소로 2차 전파가 이뤄졌다. 특히 교회 확진자 중 최소 10명이 8일 경복궁 집회와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돼 추가 확산 우려가 크다.
이미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 감염은 전국으로 번지고 있다. 누적 확진자 중 25명은 대구(2명), 충남(8명), 경북(4명), 대전(2명), 강원(5명), 전북...
교회 말고도 커피전문점, 요양병원, 대형 상가, 학교 등의 감염이 속출하고 있다. 정부는 16일부터 2주간 서울·경기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2단계로 격상했다.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PC방 등에 대한 집합 제한과 강화된 방역 수칙이 적용되고, 외출 및 모임,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토록 권고했지만 방역망은 이미 무너진 양상이다.
방역당국 또한...
콜센터, 방문요양센터, 요양병원, 어린이집, 학원 등으로 추가 전파가 이뤄지면서 총 31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적으로는 서울(209명), 인천(13명), 경기(85명) 등 수도권뿐 아니라 대구(1명), 충남(5명), 경북(1명), 대전(1명), 강원(4명) 등 비수도권으로도 번지고 있다. 131명의 확진자가 나온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사례도 복지관, 물류센터, 어린이집, 공인중개업체...
사망자의 70%는 요양병원·시설에 집중됐다.
방역당국은 6개월간 코로나19를 효과적으로 통제해왔다고 평가하면서도 문제점과 과제도 많다고 밝혔다. 특히 장기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인력 충원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정 본부장은 "여전히 중환자 대응 역량이 미흡하다는 지적들이 많다. 현재 시급하게 준비돼야 할 부분"이라며 "특히...
선지급제도란 의료기관과 약국 등 요양기관에 전년도 월평균 급여비의 100~90%를 우선 지급하고, 사후 진료비 발생 시 정산하는 것으로, 요양기관이 인건비 지급 등 기본적 운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한편 6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더라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김 총괄조정관은 "대구‧경북 등에 감염원이 불분명한 사례가...
대표적으로 대구에 소재한 영남대병원에서 확진환자 병동에서 근무했던 의료진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최근 2주간 전파 경로는 해외유입 103명(60.6%), 해외유입 관련 4명(2.4%), 병원 및 요양병원 등 19명(11.2%), 지역집단발병 23명(13.5%), 선행확진자 접촉 11명(6.5%) 등으로 나타났다.
전체 코로나19 확진자의 80.6%는 집단발생과 관련이 있었다.
한편 중대본은 지난달 18일 이후 대구 지역 요양병원, 생활시설 등 고위험 집단시설 394개소에 대해 실시한 전수조사 현황을 파악해 지금까지 3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앞으로 확진 환자 발생 상황을 고려하여 집단감염이 발생한 시설·병원을 대상으로 주 2회 주기적으로 재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대구 서구에 소재한 한사랑요양병원 환자 중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병원의 누적 확진자는 총 128명이다.
경기도 포천의 한성내과의원에서 환자 1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총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다.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중 80.9%가 집단발생과 연관이 있었고, 지난 2주간 전파경로는 해외유입 사례가 55.6%, 해외유입...
병원·요양기관 등에선 143명(22.3%), 기타 시설에선 52명(8.1%)의 환자가 발생했다. 그나마 기관·시설 외 일상적 접촉에 따른 지역사회 전파(17명, 2.7%)와 감염경로 미확인 사례(21명, 3.3%)는 뚜렷한 감소세다.
대체로 2차 이상 전파를 통한 지역사회 전파는 진정세에 접어들었으나, 일부 지역에선 확진자의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추가 확진자가 계속해서 확인되고 있다....
해외유입 관련 사례도 8.0%(62명)에 달했다. 병원 및 요양병원 등의 확진사례는 23.8%(185명)를 차지했다.
완치 이후 다시 재확진을 받는 사례는 계속해서 이어졌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재확진 사례는 총 124명으로 전날보다 8명이 늘었다. 20대가 28명으로 가장 많았다.
완치 후 재확진 사례는 10일 91명, 11일 95명, 12일 111명, 13일 116명, 14일 124명으로 확대됐다.
병원·요양병원은 241명(27.5%), 그 외 집단발생은 81명(9.2%), 확진자의 접촉자는 29명(3.3%)이었다. 감염경로 미확인 사례는 24명(2.7%)에 불과했다.
격리해제 후 재양성 사례는 여전히 증가세다. 이날까지 116명이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대구 48명, 경기 10명, 경북 35명 등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20대와 50대가 많기는...
이날만 해도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성모병원, 대구 달성군 제2 미주병원, 서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확진자가 각각 4명, 4명, 1명 추가됐고 지역별로는 대구에서 격리 해제 후 재확진된 사례가 18건이나 나왔다. 확진자 해외유입도 증가세다. 이날 신규 확진자 47명 중 16명은 해외유입 사례였다. 검역 단계에서 7명, 지역사회에서 9명이 확인됐다.
더욱이 해열제 등을...
아울러 요양병원 입원환자나 요양시설 입소자는 해당 기관의 종사자를 통해 대상자의 5부제 요일에 대리구매 할 수 있다. 일반병원 입원환자도 주민등록부상 동거인이 마스크를 대신 살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대리구매 대상자는 451만여 명으로 예상된다.
식약처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마스크 생산·수입을 합한 전체 물량은 총 9027만 개로 집계됐다. 생산량은...
대구에서는 제2 미주병원과 대실요양병원 등에서 감염 사례가 꾸준히 발견되며 27명이 확진됐다. 그 외 강원, 충남, 경북, 경남 등에서 각 1명씩이 나왔다.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15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지역사회에서도 17명이 추가로 확인돼 이날 신규확진자의 34%(32명)를 차지했다.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177명으로 이날 0시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