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과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이 하태경 의원의 서울 출마 선언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홍 시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혜 정권 궤멸 후 동지의 등 뒤에 칼을 꽂고 나가서 가까스로 일어서려는 자유한국당을 아침마다 저주하던 자들을 나는 잊지 못한다”고 했다. 이는 하 의원이 과거 바른정당으로 당적을 옮겨 자신과 날 선 공방을...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하태경 의원의 서울 출마 선언을 비판한 홍준표 대구시장을 향해 “왜 사감(私感)을 앞세워 깎아내릴 생각만 하나”라고 지적했다.
천 위원장은 9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이런 좋은 사례가 나오면 그 자체로 평가하고 도울 생각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홍 시장은 자신의 온라인 소통 채널인 ‘청년의꿈’에서 하...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달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전투표가 20%대에 이른다면 야당이 유리하고 투표율이 낮다면 여당에 희망이 있을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하지만 ‘운수 좋은 날’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은 지난달 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좋은 게 좋은 게 아니고 나쁜 게 나쁜 게 아닌 식으로 돌아갈...
더스윙은 프랑스 프리미엄 전기자전거 브랜드 '볼테르(Voltaire)'가 서울 성수, 대구 더현대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한국 시장을 공략한다고 6일 밝혔다. 볼테르의 한국 진출에는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PM) 운영사인 더스윙이 나섰다.
볼테르는 인체공학적이면서도 프렌치 특유의 우아한 감성을 담은 디자인을 담았다. 볼테르의 창업자 '그레고아'는 슈퍼카 브랜드...
협약식에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앵커기업 대표이사 등 3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진공은 대구광역시와 함께 관내 로봇 앵커기업, 지역 협단체, 기업 지원기관 등 13개 기업·기관과 함께 ‘로봇기업 혁신성장 협의체’를 구축하고 로봇산업 관련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집중 지원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민간 주도로...
추석 연휴가 끝나고 건설사들이 적극적으로 분양에 나서면서 이달 분양시장에 4만5000여 가구의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분양가가 계속 높아지는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선호도가 높은 대단지가 대거 등장하면서 청약열기는 더욱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4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 총 4만582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작년 같은...
전문가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과 금리 안정화 등의 영향으로 주택 단타가 더욱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3일 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에 따르면, 서울의 집합건물 1년 이하 보유 후 매도 거래 비중은 8월 기준 2.51%로 12개월 내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8월 기준 서울의 집합건물 매매량은 6020건으로 이 가운데 1년 이하 보유 후 매도 건은...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전세 시장은 정부의 보증금 반환 대출 특례 적용 이후 연착륙, 상승 반전 지역이 늘고 있다"며 "특히 높아진 월세에 부담을 느낀 수요자가 전세로 이동하면서 매물감소, 가격상승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만큼 상승 추세는 더욱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다만 지방은 차별화된 양상이 나타날 것으로...
정비 사업 단지 대부분이 지역 중심 입지에 브랜드 대단지로 공급되며 올해 분양시장을 주도했던 만큼 연내 분양을 앞둔 단지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2일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4분기(10월~12월)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총 37개 단지, 4만2773가구며, 이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만6614가구가 일반분양으로...
“10월에는 대구, 서울 도심 백화점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볼테르의 한국 진출에는 퍼스널 모빌리티(PM) 운영사인 더스윙이 나섰다. 스윙은 공유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전기스쿠터 등 마이크로모빌리티 운영사이기도 하며, 오토바이 리스 비즈니스 '스윙 바이크'와 배달 대행 비즈니스 '스윙 딜리버리' 등 이륜차 시장에서 공격적인...
대구광역시가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전환한 뒤 지역경제가 활성화 됐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자 소상공인 업계가 강하게 반발했다. 정치권에선 대형마트의 휴일ㆍ새벽 온라인 배송 규제를 풀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지만 야당과 온라인ㆍ중소상인들이 대립하며 맞서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은 26일 입장문을 통해 “대구시는...
대표적으로 올해 인천에서 4일간 개최되는 ‘제19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와 대구달서상권 두류 젊코 음식문화 거리에서 열리는 ‘맛 페스티벌’, ‘가평잣고을시장 재즈페스티벌’, ‘태안서부시장 해산물 구이장터’ 등 크고 작은 행사가 계속 열릴 예정이다.
연장 기간 펼쳐지는 황금녘 동행축제 온·오프라인 상품할인과 지역축제·행사 정보도 동행축제...
대구(7건), 부산(4건), 서울·전남·전북(2건), 인천·충남(1건) 등이다. 강원, 경남, 광주, 세종, 울산, 제주, 충북은 아예 한 건도 없었다. 해마다 수리 비용 과다 산정이 수백 건씩 적발되는데도 사실상 행정처분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는 금융당국과 지자체가 뒷짐만 지고 있다는 의미로도 읽힌다.
그동안 자동차 수리비용 과잉청구에 대한 보험사기 심각성은...
이를 두고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에는 모두 사형집행을 하는 게 어떤가”라고 밝혔다.
25일 홍 시장은 페이스북에서 “국민 70%가 흉악범 사형집행을 찬성하고 있고 계속되는 모방 흉악범들이 날뛰고 있어 사회불안이 가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나아가 법정에서 검사의 사형 구형을 조롱하는 흉악범도 생겨나고 있는 판에 가해자의 생명권은...
文, 평산책방 공익사업 홍보與, 문 전 대통령 공세 수위↑與, ‘문재인 심판론’으로 총선 치른다는 분석
“충심으로 외국에 나가 계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국민의힘 하태경 의원)
“이제 그만 조용히 살았으면 좋겠다”(홍준표 대구시장 페이스북)
여권 인사들이 최근 입을 모아 비판하는 인물은 1년여 만에 공식 행보에 나선 문재인 전 대통령이다. 문 전...
추석을 앞두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 달성군 사저 인근 전통시장을 찾았다. 이곳은 박 전 대통령이 국회의원 시설 자주 찾던 곳이다.
박 전 대통령은 25일 오전 11시 4분께 대구 달성군 사저 인근 현풍시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얇은 셔츠에 긴 청치마를 입고 운동화를 신은 박 전 대통령의 옆에는 측근 유영하 변호사가 함께했다.
시장 방문 이유를 묻는 취재진에게는...
홍준표 대구시장은 25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내년 총선 수도권 민심을 미리 확인해 보는 리트머스 시험지가 될 것”이라며 “지는 진영은 메가톤급 충격이 있을 것”이라고 글을 올렸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야당이 저렇게 죽을 쑤고 있는데도 여당이 이를 압도하지 못하고 밀리고 있는 것은 참으로 유감스럽다”며 이 같이 말했다.
당 안팎에서...
올해 대구 월별 입주물량 중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그 외 충남 1643가구, 부산 1313가구 순으로 입주물량이 많다.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수도권 주택시장의 온기가 지방으로 확산하면서 상승했다. 12일 발표한 주택산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8월 기준 전국 아파트 입주율(71.5%)은 전월(68.7%) 대비 2.8%p 오른 가운데 지방의 경우 올해 들어 가장 높은...
현대제철은 내달 13일 대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철강·비철금속산업전 ‘SMK 2023’에 참여한다.
현대제철은 △탄소 중립 로드맵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 △브랜드 제품 등의 섹션으로 이뤄진 전시관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현대제철의 친환경 경영과 3대 브랜드인 ‘H-CORE, H-SOLUTION, HyECOsteel’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오후에는 대구 최대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을 찾아 지역 민심을 살피고,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상임고문을 맡은 ‘분권과 통합’ 포럼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이날 오전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인 간담회에 참석한 김 대표는 대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모두발언에서 “명절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고향을 찾는 심정으로 찾아왔다”며 “다른 어느 지역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