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대구 수성구갑 등에서 5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나 경선과 야권통합 등으로 전반적인 경쟁률을 예전보다 줄었다.
등록자 직업은 정치인이 222명으로 국회의원(146명)보다 많았다. 교육자가 52명, 회사원이 14명이다. 특히 무직자가 13명이나 차지했다.
최고령자는 경기도 김포시에서 등록한 국민행복당의 김두섭(82) 후보다. 이어 전북 정읍시에...
그는 대구 수성갑에 공천돼 맞붙게 된 이한구 새누리당 의원에 대해선 “새누리당이 무려 이십여일 간 우왕좌왕한 끝에 오늘에야 이한구 의원의 공천을 확정했다”며 “역설적으로 김부겸 때문에 공천 받은 셈”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오로지 당에 대한 충성도와 특정 계파의 입맛대로 후보를 내리꽂았을 따름”이라며 “이번 대구 새누리당 후보의 면면을 볼 때...
대구지역 6곳 중 3곳은 현역 의원이 공천을 받았다. 북구을은 서상기 의원이, 수성갑은 이한구 의원, 수성을은 주호영 의원이 각각 공천을 확정지었다.
경기 성남 분당을은 전하진 전 한글과컴퓨터 대표가, 의왕·과천은 박요찬 전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이 공천을 받았으며 남양주갑은 송영선 의원이 공천됐다.
경북 7곳에서도 현역 의원 5명이 공천 관문을 통과했다....
대구는 이한구(수성갑) 주호영(수성을) 의원의 공천이 예상되는 가운데 김희국 전 국토해양부 제2차관(중ㆍ남구) 류성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북구갑)의 공천도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동구갑은 당 사무처 출신의 이원기 대변인 행정실장과 한재숙 전 위덕대 총장이 경합하고 있으나 한 전 총장에 대한 지역 정치인들의 반발이 심해 결과가 주목된다.
서상기 의원...
서초을에는 장승수 변호사, 송파병에는 김을동 의원 등의 이름이 나오고 있다.
대구는 수성갑에 이한구 의원과 수성을에 주호영 의원이 그대로 공천을 받을 전망이다. 대구 중·남구에는 김희국 전 국토해양부 제2차관, 동구갑에는 이원기 대변인 행정실장과 한재숙 전 위덕대 총장, 북구갑에는 류성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이 정부에서 초대 특임장관을 지낸 주호영 의원(51·재선)도 ‘텃밭 중의 텃밭’ 대구 수성을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당은 공천 확정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
노무현 정부 때 발탁된 김성호(62) 전 법무장관은 이명박 정부에서도 초대 국가정보원장을 지내며 건제함을 과시했다. 하지만 부산 연제구에서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김희정 전 의원에게 공천장을 뺏겼다....
10일부터는 아버지 김부겸 의원 선거사무실(대구 수성갑)에서 서포터스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세인은 “드라마 촬영에 집중하느라 아버지 일을 많이 돕지 못해 안타까웠다”면서 “늦었지만 모처럼 효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녀는 4월 총선까지는 만사 제쳐놓고 아버지의 일에 올인할 예정이다.
윤세인은 지난해 ‘폼나게 살거야’로 데뷔했다. 암...
지난 6개월간 첫 출연 드라마의 대장정을 소화해낸 윤세인은 드라마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오는 10일 문여는 아버지의 선거 사무실(대구 수성 갑)에 어머니와 함께 내려가 김부겸 의원 서포터스로 뛴다.
윤세인은 “지난번 선거에서는 대학생 신분에서 몸으로 때우며 도와드렸지만, 이번엔 드라마 촬영에 집중하느라 아버지 일을 돕지못해 안타까왔다”면서 ”늦었지만...
이한구 의원(대구 수성갑)은 “일단 발표를 두고 보겠다”면서도 “나를 빼면 대안은 있느냐”고 따졌다. 공천배제 시 향후 거취를 묻는 질문에는 “지금 상황에서 얘기할 건 아니다”라며 즉답을 피했다.
박종근 의원(대구 달서갑)은 “결과를 보고 (거취를) 결정할 생각”이라고 했고, 정의화 의원(부산 중·동)은 “할 말이 없다”고 했다.
1차 공천자 명단에는 문재인 당 상임고문(부산 사상구), 김영춘 전 최고위원(부산 진갑), 최인호 부산시당위원장(부산 사하갑), 이정환(부산 남구갑), 전재수 전 청와대 제2부속실장(부산 북·강서갑), 김부겸 최고위원(대구 수성갑), 송인배 전 부대변인(경남 양산) 등 단수후보 신청지역이 대거 포함됐다.
복수 후보 신청 지역 중에선 부산 북·강서을에 출마한 문성근...
1차 공천자 명단에는 문재인 당 상임고문(부산 사상구), 김영춘 전 최고위원(부산 진갑), 전재수 전 청와대 제2부속실장(부산 북ㆍ강서갑), 최인호 부산시당위원장(부산 사하갑), 김부겸 최고위원(대구 수성갑), 송인배 전 부대변인(경남 양산) 등 단수후보 신청지역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복수 후보 신청 지역 중에서는 부산 북·강서을에 출마한 문성근...
당 지도부급 인사로는 문재인 당 상임고문(부산 사상구), 박영선(서울 구로을) 이인영(구로갑) 김부겸(대구 수성갑) 최고위원, 이용섭 정책위의장(광주 광산을), 원혜영 전 대표(부천 오정)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영남·충청 등 지금까지 복수 후보 등록지역 중 공천심사위원회의 심사가 진행된 곳 가운데 단수후보로 추천할 선거구와 경선을 실시할 지역의 공천자...
쇄신지역으로 꼽히는 TK(대구·경북)에선 대구 수성갑·달서을, 포항남·울릉이 전략지 하마평에 올라 있다. 수성갑은 민주통합당 김부겸 최고위원의 출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곳이다.
새누리당은 여기에 김종훈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과 류성걸 전 기획재정부 2차관 등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달서을은 새누리당 이해봉 의원이 포항 남·울릉은...
여당의원들도 정신을 차리게 될 것이고 이는 대구가 사는 길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팔공산 등산에는 ‘민심산악회’ 등 손 전 대표의 지지모임 회원과 대구 수성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김부겸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동구갑 예비후보인 임대윤 전 대구 동구청장을 비롯한 출마예정자 등 60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총선과 대선승리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정동영 의원과 전현희 의원은 서울에서도 가장 어렵다는 강남을에 도전장을 냈고, 김부겸 의원은 한나라당의 철옹성인 대구 수성갑에 자진 출마했다.
민주당의 한 당직자는 1일 기자와 만나 “지금도 지역구를 옮기기 위해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며 벙어리 냉가슴 하고 있는 의원들이 다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나라당에선 현재 현역 의원 중 적진 출마를 선언한...
협조할 게 있고 없고가 아니다”면서 “사실대로 밝히고 근거가 있으면 명명백백하게 처벌하라는 것”이라고 재차 목청을 높였다.
19대 총선에서 대구 수성갑 출마의사를 밝힌 김 최고위원은 “지금으로 봐서는 분위기가 나쁘지 않은데 마지막에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이 지역에서 ‘이렇게 되면 박근혜는 대선 져요’ 라고 울부짖으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비꼬았다.
김부겸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이 4·11총선에서 대구 수성갑 출마를 선언했다.
김 최고위원은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수성구야말로 대구 신정치 1번지이자 여론의 중심지”이라며 “수성구에서부터 시작해 민주당의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대구 시민께 호소 드린다. 머슴이 주인 행세하는 잘못된 대구 정치를 바꾸겠다”면서 “그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