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미래통합당 새 원내대표에 영남권 5선 주호영(대구 수성갑) 의원이 당선됐다. 정책위의장은 3선 이종배(충북 충주) 의원이다.
주 의원은 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및 정책위원회 의장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총 84표 중 59표를 얻어 권영세(서울 용산) 후보를 꺾고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권 후보와 조해진(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21대 국회 미래통합당 새 원내대표에 영남권 5선 주호영(대구 수성갑) 의원이 당선됐다. 정책위의장은 3선 이종배(충북 충주) 의원이다.
주 의원은 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및 정책위원회 의장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총 84표 중 59표를 얻어 권영세(서울 용산) 후보를 꺾고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권 후보와 조해진(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통합당은 대구 수성갑에서 여권 대선 주자인 김부겸 의원을 누르고 5선을 달성한 주호영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고, 수도권에선 4선 권영세 의원이 나서 양자 구도가 됐다. 충청권에서 출마 의사를 나타냈던 이명수 의원과 김태흠 의원은 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를 찾지 못해 원내대표 경선 출마 의사를 철회했다.
통합당 역시 당선인 중 초선이 48%를 차지해 경선에 키를...
당의 재건과 새로운 변화를 위해 정치적인 생명을 걸고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는 각오로 원내대표 출사표를 던졌지만, 부덕의 소치로 이만 출마의 뜻을 접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출마를 철회하면서 8일 치러지는 원내대표 경선은 주호영(5선, 대구 수성갑)·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의원과 권영세(4선, 서울 용산) 당선인의 3자 구도가 됐다.
판사 출신인 주 의원은 이번 총선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의 지역구 대구 수성갑에 '자객공천'됐다가 5선으로 생환한 인물이다. 2016년 비박계를 대표해 전당대회에 출마하기도 했고, 바른정당으로 넘어가 원내대표도 지냈다.
이 의원은 충청을 기반으로 한 옛 자유선진당 출신으로 18대 총선에서부터 내리 4선을 달성했다. 행정고시 출신으로 금산군수와...
통합당에선 서병수·조경태·정진석·주호영 의원 등 4명이 5번째 국회에 입성했다.
무소속으로 대구 수성을에 출마해 당선된 홍준표 의원도 5선 의원 대열에 합류했다.
국회의원 300명 가운데 여성 의원은 역대 최다인 57명(19%), 남성 의원은 243명(81%)으로 집계됐다.
대구 수성갑에서 대권 잠룡인 김부겸 의원을 누르고 당선된 주호영 의원은 한 라디오 방송에서 “당선자 중에서 조속히 원내대표가 될 사람을 선출하고, 새 원내대표가 당 대표 대행을 수행하면서 수습책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새 원내대표 자격으로 “지금도 의원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 통합당 소속 당선인 중 최다선은 21대...
김부겸 의원은 대구 수성갑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로 재선에 도전했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후보와 맞붙었지만 재선에 실패했다.
김부겸 의원은 페이스북에 "오늘의 패배를 제 정치 인생의 큰 교훈으로 삼겠다"며 "대구에 바쳤던 제 마음은 변치 않을 것이다. 지역주의 극복과 통합의 정치를 향한 제 발걸음도 멈추지 않을 것"고 글을 올렸다....
21대 국회의원 선거(4·15 총선) 대구 수성갑 지역에서 주호영 미래통합당 후보가 15일 오후 10시 51분 현재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주호영 후보의 뒤를 쫓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구 수성갑에서는 개표율이 22.3%를 기록 중인 가운데 주호영 후보가 57.5%(1만9735표)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김부겸 후보는 41.6...
4%)와 경합하는 수성을을 제외한 11개 선거구에서 통합당 후보가 당선권에 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13개 선거구에서는 전 지역에서 통합당 후보가 과반수를 획득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격전지로 꼽히는 대구 수성갑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가 37.8%를, 미래통합당 주호영 후보가 61.2%를 각각 득표할 것으로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예측됐다.
대구 수성구갑에서도 주호영 후보기 우세하자 박수가 나왔고 황 대표도 미소를 지으며 차분하게 박수를 보냈다.
황 대표는 출구조사 결과를 보고 난 후 "오늘 자정 즈음에 판단해야 할 것 같다"며 "끝까지 국민들을 믿는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선거 기간 부족함도 많았다. 더 정진하고, 혁신하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국민만...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 수성갑 후보가 대구법원 터에 1200억 원 규모의 로봇산업 연구단지를 조성하겠다고 13일 공약했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대구는 유명 로봇 기업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있어 로봇 산업은 대구의 미래 먹거리다"며 "대구법원·검찰청이 옮겨가면 범어동 터에 로봇 관련 창업지원센터를 만들어 청년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 수성구갑 후보는 9일 신매시장을 찾아 "문재인 정부가 잘한 건 잘한 대로, 부족한 건 채찍질해달라"며 "김부겸에게 짐도 메게 해주셔서 정치적 다양성이 공존하는 대구를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오후 3시께 신매시장 사거리에서 김 후보는 유권자에게 '정치적 다양성'을 호소했다. 그는...
여야 현역 4선 의원들이 맞서는 대구 수성갑에서 김부겸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대선 출마’를 선언하자 경쟁자인 주호영 미래통합당 후보도 “이기면 나도 대선후보군”이라고 맞불을 놓았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통합당 전신) 대표도 “국회의원을 한 번 더 하기 위해 출마한 게 아니다. 이번 총선을 발판 삼아 대권에 도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대구 수성갑은 4선 의원 맞대결로 대구 최대 격전지로 꼽힌다. 9일 이투데이가 만난 대구 수성구갑 민심은 '코로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타격으로 악화한 경제를 일으킬 인물'로 입을 모았다.
최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후보가 대권 출마를 시사한 가운데 수성구 유권자는 "대통령은 하고 싶다고 해서 다 되는...
이날 주 후보는 오전 11시 대구 수성구 만촌동~범어동 유세에서 "지난 4년간 공약 이행률을 보면, 주호영은 95점, 김부겸은 55.5점이다. 저는 약속한 것을 95% 지키는 사람"이라며 "이번 공약 45가지도 꼭 지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지역구 경쟁자인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못 지킨 공약을 이번 총선에도 똑같이 내놓았다고...
대구 수성갑 경쟁 구도가 총선 이후에도 이어질지 이목이 쏠린다. 2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대권 도전을 선언하자 주호영 미래통합당 후보도 대권을 시사하면서 맞대응에 나섰다.
◇김부겸 후보 "대통령으로 나라 개혁 길 꿈꿔" = 이날 김부겸 후보는 오전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출정식을 통해 "총선을 넘어 대구를 부흥시키고, 지역주의...
◇김부겸 총선 출정식서 대권 도전 선언…주호영 "승리하면 나도 대권 후보"
대구 수성갑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가 출정식을 하며 대권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김부겸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면 5선 국회의원이 되는데요. 김부겸 후보는 이 자리에서 "대구를 부흥시키고, 지역주의 정치를 청산하고, 대통령으로서 나라를 확실히 개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