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열 경제만랩 리서치팀장은 “대선 이후, 부동산 정책 변화로 시장 상황을 지켜보려는 관망 심리가 짙어지면서 아파트 거래량이 전반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차기 정부가 주택 공급 촉진을 위해 규제 완화에 나서고 있는 만큼, 향후 분양시장은 더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GS건설은 대구역과 인접한 초역세권에 ‘대구역자이 더 스타’ 주상복합아파트를 이달 분양한다.
대구 북구 칠성동2가 일대에 들어서는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 동, 아파트 42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81호실 등 총 505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 △77㎡ 84가구 △84㎡A 84가구 △84㎡B 169가구 △84㎡C 84가구 △113㎡ 3가구와...
롯데건설이 대구 달서구 본동 일대에 분양 중인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아파트 부문)의 계약자를 대상으로 ‘계약금 안심보장제’를 실시한다.
계약금 안심보장제는 분양 후 계약자들이 일정 시점 계약 해지를 원할 시 위약금 없이 계약금 일체(옵션비용, 제세공과금 등 일부 제외)를 계약자들에게 돌려주는 제도다. 이 제도를 도입하면 건설사는 계약자가 계약...
전국 미분양 가구수 4개월째 증가대구는 올 분양 5단지 모두 미달'수성 센트레빌' 신청 33명에 그쳐대구·울산·광주 등 7곳 해제 요청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부동산 시장에 공급 기조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지방에선 여전히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다. 미분양이 많은 지역과 집값 하락 폭이 큰 지역들은 지난해에 이어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요구하고 있다.
16일...
미분양이 급증한 대구 분양 시장에 위약금 없이 계약금을 돌려주는 ‘계약금 안심보장제’가 등장했다.
롯데건설이 대구 달서구 본동 일대에 분양 중인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아파트 부문)의 계약자들에게 대구 최초로 ‘계약금 안심보장제’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약금 안심보장제는 분양 후 계약자들이 일정 시점 계약 해지를 원할 시...
지난 1월 임차인을 모집한 대구 북구의 ‘호반써밋 하이브파크’는 446가구 모집에 10만여 명이 몰리면서 평균 240대 1의 경쟁률을 올렸다. 같은 달 분양 시장에 나온 전남 광양시 ‘더샵프리모 성황’도 평균 117대 1의 경쟁률을 올렸다.
민간 임대아파트는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 재산세 등 주택 소유에 따라 부과되는 세금에서 자유롭고 만 19세...
대우건설이 대구 동구 효목동 일대에서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를 분양한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총 13개 동, 79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 △78㎡ 138가구 △84㎡ 517가구 △112㎡ 139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38만 원으로 책정됐다.
단지는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췄다. 도보로 대구 지하철 1호선을...
부산·대구의 경우 최근 2~3년 내 진행됐던 신규 분양 및 정비사업 추진 사업장에서 입주가 본격 진행되며 물량 증가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실 실장은 “부산은 내년부터 증가 폭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대구는 역대 최대 입주물량인 3만2819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어 앞으로 물량 증가세가 더욱 두드러질 예정”...
얼어붙은 대구 분양 시장은 당분간 이 같은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시장 분위기를 반전할 요인이 딱히 없어서다. 임병철 부동산R114 연구원은 “대구 아파트값은 지난해 말부터 하락 전환했는데 지속적인 가격 상승에 대한 부담과 함께 공급이 늘어난 게 주요 원인”이라며 “최근 분양시장이 입지를 중심으로 흥행 여부가 갈리고 있는데 대구는 입지가 좋은...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효신시장 등이 가까이 있고 △야시골공원 △화랑공원 △범어공원 △대구어린이대공원 등도 가깝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주상복합이 있는 곳은 다양한 교통망으로 대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분양률 100%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는 수도권 및 광역시의 집중 공략과 함께 안전으로부터 수주까지 이어지는...
이와 함께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효신시장 등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 환경을 자랑하며 △야시골공원 △화랑공원 △범어공원 △대구어린이대공원 등이 위치해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미래가치도 풍부하다. 엑스코선 동대구역 확정으로 대구 시내 주요 지점에 도시철도만으로도 접근이 가능하며 부동산 역세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땅값이 하락한 데 이어 부동산 시장도 아파트 미분양이 늘고 청약 경쟁률은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이 같은 현상은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로 매수심리를 압박하고 집값 상승을 억누른 결과인 만큼 상승 국면에서 하락 국면으로 전환했다고 판단하기엔 다소 이르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적어도 이런 부동산 시장의 흐름이 3월...
주요 광역시 가운데 인천보다 매수우위지수가 낮은 곳은 대구(25.7)와 대전(31.6), 울산(32.2)뿐이다. 수도권에선 서울이 53.6, 경기 42.5로 인천이 가장 낮았다.
매수우위지수는 0~200까지 범위로 현재 시장 내 아파트 매수자 또는 매도자가 얼마나 더 많은지 지수화한 것이다. 100을 초과하면 매수자가 많음을, 100 미만이면 매도자가 많음을 뜻한다.
인천은 지난해...
추세적 시장흐름을 유지하는 지역과 부정적 인식이 뚜렷해지는 지역으로 분기에 대한 인식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부산 등은 전월 수준인 80~90선을 유지했다. 하지만 이외 지역은 50~70선으로 분양 경기가 좋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우세했다. 인천(76.0, 0.0)과 경기(73.6, 0.8p↓) 등 수도권과 대구(57.6, 18.5p↑), 광주(65.0, 8....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리모델링설계전문회사 에이치원종합건축사무소(이하 에이치원)와 손잡고 대구지역 최대 규모의 ‘메트로팔레스 1,2,3,5단지 통합 리모델링사업’ 설계용역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위치한 메트로팔레스는 4개 단지, 37개동, 3240세대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로,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대구지역 아파트 가운데 최대...
기재부에 따르면, 매매시장에서는 서울(-0.01%), 대전(-0.04%) 대구(-0.08%) 세종(-0.19%) 등 광역 단위 하락을 비롯해 기초단위에서는 전국 조사대상 176개 지자체 중 가격이 하락한 지자체 수가 54개까지 늘었다.
특히 실거래의 경우엔 지난해 12월 전국 아파트 거래 5채 중 4채가 이전 신(新)고가 대비 하락했으며, 올해 1월 강남, 서초, 성동, 일산 등 다수지역에서...
3월에는 서구 분양시장이 활발하다. 현대건설의 ‘불로2지구 공동주택(736가구)’을 비롯해 금강주택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2차(483가구)’, 현대건설 ‘인천 검단신도시 AA16BL(768가구)’ 등 5개 단지가 분양 예정이다. 동구에서는 두산건설의 ‘송림3구역 재개발 사업(760가구)‘도 분양한다.
이 밖에 4월 포스코건설의 ‘주안10구역 재개발 사업...
경기 '안성 우방아이유' 580가구인천 '송도자이 더 스타' 530가구수도권서도 대규모 미달 잇따라서울 분양경기지수 90선 아래로인천·경기지역은 70대로 떨어져
흥행 가도를 달리던 아파트 분양시장의 인기가 가라앉고 있는 모양새다. 지방에서 시작된 아파트 미분양 사태가 수도권까지 점차 확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아파트 분양...
수도권 분양시장은 서울을 제외한 인천과 경기지역의 하락폭이 컸다. 대구는 공급 리스크 영향이 확대되면서 역대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HSSI는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인 단지의 분양 여건을 종합 판단하는 지표다. 매월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하며 100을 기준으로 분양경기 전망을 판단한다.
서울의 이달 전망치는 85.0으로 전월 대비 9.2P...
대구와 세종에서 집값 하락세가 계속되자 분양권 매매 시장이 직격탄을 맞았다. 대구와 세종에선 아파트와 오피스텔 분양권에 웃돈(프리미엄)이 붙지 않은 ‘무피’ 매물이 등장했다. 이들 지역은 입주 물량 폭탄과 규제 영향으로 두 달 넘게 집값 하락세가 뚜렷한 곳들이다.
1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구 중구 수창동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