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역 출신 두 분이 그래도 좋은 성적을 낸 것 같다"며 "(다만) 이재명 후보가 생각보다는 좀 덜 나온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은 12일 강원 지역에서 순회경선을 이어간다. 특히 강원 순회경선에서는 64만여 명에 달하는 국민·일반 당원 1차 선거인단의 투표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순회경선은 내달 10일 서울에서 마무리된다.
이 후보는 11일 대구 수성구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열린 '민주당 대구·경북 경선'에서 대의원·권리당원·국민일반당원의 온라인·ARS투표를 집계한 결과 유효투표수 1만1735표 중 1만5999표(51.12%)를 얻어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 후보는 대전 충남(54.81%) 및 세종·충북(54.54%) 경선에 이어 3연속 과반 득표에 성공했다.
이낙연 전 민주당...
투표 대상은 대의원·권리당원, 현장 투표를 신청한 국민·일반 당원 등 1만6170명이다. 결과는 온라인·ARS·현장 투표를 합산해 발표된다.
12일에는 강원 순회 경선 결과와 함께 국민·일반 당원 64만 명의 투표 결과를 한꺼번에 공개하는 ‘1차 슈퍼위크’가 예정돼 있다. 민주당은 광주·전남(25일), 전북(26일) 등을 거쳐 다음달 10일 서울에서 순회 경선을 마무리할...
투표 대상은 대의원·권리당원, 현장 투표를 신청한 국민·일반당원 등 1만6170명이다. 결과는 온라인·ARS·현장 투표를 합산해 발표된다.
오는 12일에는 강원 순회경선 결과와 함께 국민·일반 당원 64만 명의 투표 결과를 한꺼번에 공개하는 '1차 슈퍼위크'가 예정돼 있다.
민주당은 광주·전남(25일), 전북(26일) 등을 거쳐 다음 달 10일 서울에서 순회 경선을 마무리할...
이 전 대표는 "5·18 영령들이 지키고자 했던 것도,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이 이루고자 했던 것도 민주주의의 가치였다"며 "우리는 5·18 영령 앞에,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며 희생하고 헌신했던 선배 당원들 앞에 부끄럽지 않은 후보를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청권에서 더블스코어로 이재명 경기지사에 뒤처진 이낙연 전 대표는...
이와 관련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열고 "'사람들이 모이지 못하도록 차단했는데 지지층이 모인 것'이라는 더불어민주당의 해명도 납득하기 어렵다"며 "현장투표를 진행하는 합동연설회장에 투표하러 오는 당원과 지지자가 모이는 것은 당연하고 예상됐던 상황임에도 애써 모른 척하는 것은 궁색하다 못해 자기모순...
이 후보는 "충청권의 투표결과는 저에게 아픈 것이었다. 그 결과를 저는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저의 부족함이 무엇이었는지, 깊게 고민하고 많은 말씀을 들었다. 저의 부족함은 채우고 잘못은 바로잡겠다"고 운을 뗐다.
그는 "지금부터 저의 정책적 고민을 양극화 해소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양극화 해소를...
관련해 조 의원은 “민주당은 민심과 당심이 일치하는 후보를 선출해왔는데 이번 경선에서 이 지사가 권리당원 55.12%가 선택해 민심도, 당심도 이재명을 선택해줬다”고 평가했다.
선대위원장인 우원식 의원도 “민심의 바로미터인 충청에서의 과반 지지는 본선에서 이재명이 가진 확장력을 짐작케 해준다”며 “1차 슈퍼위크에서 경선의 향배가 결정되길 조심스레...
그러면서 "상당히 뒤지고 있는 후보에게 전략 수정을 요구할 정도의 격차"라며 "권리당원 투표는 전체적인 민심과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하기 때문에 권리당원 투표 결과와 1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가 유사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이어 "조직이 센 것도 큰 흐름에서 크게 의미가 크지 않다는 것이 확인됐다"라며...
투표는 대의원·권리당원과 현장 투표를 신청한 국민·일반당원 등 2만3803명이 실시했다. 온라인·ARS(자동응답)·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발표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충북, 세종 지역 표심을 향해 다른 후보들과 공약은 비슷하지만 이행률이 다를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세종시 대통령집무실, 세종의사당, 충북 친환경 관광벨트,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철도망...
국가공무원법 제65조 제2항은 공무원은 선거에서 특정 정당 또는 특정인을 지지·반대하기 위해 투표 권유, 기부금 모집 등의 행위를 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A 씨는 2015년 당원을 모집하는 방법으로 당내 경선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2014~2015년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하는 등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2017년 징역...
권리당원 투표에서 이재명 지사는 55.21%의 지지율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이낙연 전 대표 27.23%, 정 전 총리 7.37%, 추 전 장관 6.82%, 박 의원 2.51%, 김 의원 0.86% 순이었다.
이 지사는 경선 후 기자들과 만나 "당원 동지 여러분이 본선 경쟁력을 중심으로 큰일을 할 후보를 적극 지지해줬다고 생각한다"며 "원팀이 될 수 있도록, 네거티브 없는...
44%, 김두관 의원은 0.8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경선은 민주당 첫 지역경선으로, 대전ㆍ충남지역 권리당원과 대의원, 유선전화로 현장투표를 신청한 국민ㆍ일반 당원의 참여로 이뤄졌다.
민주당은 이튿날인 세종ㆍ충북 지역 순회경선을 이어간다. 대구·경북(11일), 강원(12일) 등을 거쳐 내달 10일 서울에서 순회 경선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러면서 "뜨겁고 감동적인 경선 드라마를 써 내려가겠다. 어느 후보가 선출되더라도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토대를 닦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현장 연설을 마치는 대로 지난달 31일부터 진행된 대전·충남 지역 대의원·권리당원 ARS·온라인 투표, 이날 현장투표를 더해 개표를 진행한다. 투표 결과는 오후 5시 40분께 발표될 전망이다.
중원으로, 선거의 핵심 지역"이라며 "충청에서 이겼을 때 민주당은 승리했다. 민주정부 4기를 충청에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현장 연설을 마치는 대로 지난달 31일부터 진행된 대전ㆍ충남 지역 대의원ㆍ권리당원 ARSㆍ온라인 투표와 함께 이날 현장투표 결과를 추가해 개표를 진행한다.
결과는 오후 5시 40분께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합동연설회에서는 6명 후보자의 정견발표에 이어 대전·충남 지역 권리당원들의 온라인·ARS 투표와 대전·충남 전국대의원의 현장 투표 결과가 합산돼 발표된다. 소수이지만 국민·일반당원 가운데 대전·충남 지역에서의 현장투표를 신청한 선거인단의 투표 결과도 더해진다.
이날 표심의 향방이 밝혀질 민주당의 대전·충남 선거인단은 5만2820명 규모다. 대의원...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선대위원장인 충북 청주시청원구 지역구인 변재일 의원도 “특정 정당이나 이념 쏠림현상이 약한 충청은 민심의 바로미터다. 득표 결과에서 국민 마음이 나타날 것”이라며 “경선 후보들의 충청 공약들을 보면 거의 차별화가 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충청도민들은 과연 공약한 대로 집행할지 실천력에 관심을...
확정안에 따르면 다음 달 6일 선거공고 후 같은 달 10~11일 후보 등록 절차를 진행하고 10월 1~6일 온라인·ARS 당원투표를 진행한다. 후보 결정은 이르면 6일 개표 결과에 따라 진행된다.
정의당은 만약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결선투표를 실시해 10월 12일 최종 후보를 확정하기로 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현재까지 정의당 대선후보로 나서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