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조홍식 기후환경대사는 전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미국, 노르웨이 등 10여 개국과 함께 녹색 해운 목표 이행 현황을 발표했다.
앞서 양국은 지난해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부산항과 미 서부 타코마항 간 녹색해운항로를 구축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개막 첫날 4.2억 달러 확보 “중국·사우디도 기금 마련 동참해야” “안정적 자금 조달 방법 마련 필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28)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막했다. 개막 첫날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기후 손실과 피해 기금’이 공식 출범하면서 지지부진했던 기금 운영에 돌파구가 열렸다.
30일...
COP28, 내달 12일까지 13일간 열려파리협약 목표 달성 가능 여부 점검개도국 기후변화 지원 기금 논의 예정바이든·시진핑 등 세계 1·2위 탄소배출국 정상 불참영국·인도·프랑스 정상 등은 참석 예정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제동을 걸 중대한 회의인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28)가 30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GSIA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30일부터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28)에서 넷제로(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공투자와 민간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시장 조성을 요구할 계획이다.
제임스 알렉산더 GSIA 회장은 “과거보다 지금이 지속가능한 투자가 무엇인지에 대해 훨씬 더 성숙한 정의를...
한 장관은 "올해 당사국총회의 전 지구적 이행점검은 지구 평균온도 상승을 1.5℃ 내로 억제하기 위한 결정적 시기를 놓치지 않을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며 "COP28에서 더욱 야심찬 목표와 이행을 촉진하기 위한 전 세계의 의지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역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정책을 통해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최선의...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제28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8)의 후원 파트너로 활동한다.
11월 30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세계 지도자, 기업, 이해관계자 등이 모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한다.
원자력이 청정에너지이자 탈탄소화를 위한 핵심 해결책이라는 인식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이달 30일(현지시간)부터 12월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28)에서 식품에 관한 첫 ‘넷제로(탄소 순배출 제로)’ 계획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이 성명서에는 육류를 과도하게 소비하는 국가에는 섭취량을 제한하라는 권고를...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개막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 환경보호캠페인 추진
△‘영동군 하고자마을’에 맑은물 공급 시작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우수 지자체23곳 선정
30일(목)
△영천댐 안전성 강화사업 준공행사 개최
△‘새활용(Upcycling)’ 웹드라마 ‘럽사이클 다이어리’ 방영
△2023년 생물다양성청소년 한마당 개최...
이런 이유로 이달 말 두바이에서 열리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28)에서도 ‘기후변화와 식량 생산 시스템’이 주요 의제로 채택됐다.
다만 식량안보에서의 탈 탄소를 위해선 선진국을 넘어 개발도상국도 참여해야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닛케이는 “인도와 중국, 브라질 등이 탄소 배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들 국가에선...
◇ 2030년까지 메탄 배출량 30% 이상 감축 국가 로드맵 제시
먼저 탄녹위는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과 국제 이니셔티브에 동참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2030 메탄 감축 로드맵’ 및 ‘공공부문 탄소중립 추진 방안’을 담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다자 이니셔티브 협력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2020년 기준 우리나라의...
이 행사에서 찰스 3세 국왕은 케이팝 그룹인 블랙핑크에게 대영제국훈장(MBE)을 수여했다.
2021년 영국이 의장국을 수임한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 홍보대사로 활동한 블랙핑크는 '기후변화 대응 필요성에 대한 전 세계 시민의 인식을 높인 공로'로 훈장이 수여됐다.
22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영국 왕실은 “블랙핑크가 2021년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수백만 명의 젊은 사람들에게 기후변화 대응 필요성을 알린 공로로 MBE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찰스 3세 국왕은 버킹엄궁에서 열린 문화 예술인 격려 행사에서 블랙핑크 멤버인 로제·지수·제니...
외교부는“한국이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24차 세계유산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세계유산위원국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유산협약 제8조에 따라 설치된 정부 간 위원회로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된 유산의 보존 현황을 점검·관리하고, 신규 세계유산 등재 등을 논의한다.
이번 선거에서 뽑힌 신규 위원국은 총...
만찬장에서 찰스 3세 영국 국왕은 “영국 COP26(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홍보대사로서 제니, 지수, 리사, 로제에게 박수를 보낸다”면서 “블랙핑크가 UN 지속가능발전목표 옹호자로서 전 세계 청중에게 환경 지속 가능성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저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함께 비틀즈와 퀸, 그리고 엘튼 존에 열광했다. 지금...
또한 앞서 열린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채택된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의 23개 실천 목표와 정합성을 고려하면서도 국내 여건에 맞게 21개 실천 목표를 구성했으며, 이를 대상별 관련성을 고려해 보전, 이용, 이행 강화의 3대 정책분야로 나누고 12개 핵심과제로 분류했다.
한편 이날 공청회 토론에 앞서, 국가생물다양성전략...
특히 30일 개막하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28)를 앞둔 만큼 ‘기후 개척자’ 28명이 포함됐다.
올해 명단에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전 세계 여자 청소년들의 교육 보장을 위해 노력하는 ‘소녀들의 기회 동맹(Girls Opportunity Alliance)’ 창설자로서 이름을 올렸다.
레바논계 영국 국제 인권 변호사 아말...
유엔 고문방지협약은 “어떤 당사국도 고문받을 위험이 있다고 믿을만한 상당한 근거가 있는 다른 나라로 개인을 추방·송환 또는 인도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고문방지협약이 언급된 것은 탈북민이 강제송환 시 북한에서 고문 등 가혹한 처우를 받을 수 있다는 점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국은 고문방지협약에 1988년 가입한 당사국이다.
이 밖에 결의안에는...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과 문서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이달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28)에서 미국은 2050년까지 글로벌 원자력 발전 용량을 3배로 늘리는 것을 주도해 선언할 계획이다. 또 세계은행과 기타 국제금융기관들의 대출 정책에 원자력 에너지를 포함할 것을...
한국과 독일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계기 공식 출범을 목표로 기후클럽을 통해 파리협정 이행을 위한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에 안 본부장은 양국의 탄소중립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제안한 CF 연합을 소개하면서 독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안 본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