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선 신당 당명도 확정된다. 새정추는 지난 7일부터 국민공모로 5100여건의 당명을 공모했으며, 16일 내부회의에서 후보작을 결정해 추인을 받기로 했다.
새정추는 내부 협의를 통해 안 의원을 중앙운영위원장으로 선임키로 결정했으며, 이날 최종 추인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어 ‘새정치 대국민 7가지 약속’을 발표하고 행사를 마무리하고 17일이나 18일...
정치공세를 펴는 것과 관련해선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기에게 저주를 퍼붓는 격”이라며 “매년 수백억씩 국고보조금을 받고 백여명의 의원이 있는 거대 정당들이 우리를 경계하고 비난하는 모습은 결코 아름답지 못하다”고 비판했다.
한편 새정추는 이날부터 14일까지 신당 당명을 공모하고, 오는 17일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어 ‘3월말 창당’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철수 신당
무소속 안철수 의원 측 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이하 새정추)는 신당의 당명 공모를 시작했다.
7일 안철수 신당측 새정추 김성식 공동위원장은 “새 정치의 열망을 담고 같이 잘 사는 한국 미래로 갈 수 있는 당명을 널리 공모 받고자 한다”면서 “새 정치의 참뜻을 담았는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포용성이 있는지,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진보신당은 2012년 4월 총선에서 의석을 얻지 못해 정당 등록이 취소되고 당명도 사용하지 못하게 되자 ‘노동당’으로 당명을 바꾼 바 있다. 녹색당도 같은 이유로 ‘녹색당 더하기’라는 이름으로 다시 정당등록을 했다.
헌재 결정으로 당명을 되찾을 수 있게 된 녹색당 더하기는 당장 이날 선관위에 당 이름을 변경해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반면 노동당은 현재의...
최종 당명은 국민공모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새정치추진위원회 측은 27일 신당의 가칭을 ‘새정치신당’으로 정하고 창당준비위원회를 구성한 뒤 3월 창당 때까지 이 이름을 사용한다고 발표했다.
새정치신당 창준위는 내달 중순쯤 결성될 것으로 보이며, 최종 당명은 국민공모를 통해 확정할 것이라고 새정추 측은 전했다.
안철수 새정치신당 소식에...
새정추 측은 “창당 때까지 이 이름을 사용하고 최종 당명은 국민공모를 통해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내달 4일엔 전주를, 6일엔 춘천을 각각 방문할 계획이다.
한편 안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지방선거에서 출마 후보자들이) 고정번호를 받고자 (현역 의원 영입을) 무리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현행 공직선거법상 국회의원 의원수가 5석 이상이어야...
이는 6·4지방선거에서 추진위가 아니라 ‘안철수 신당’이름을 걸고 임하겠단 것으로, 신당의 당명도 관심을 모은다. 이와 관련, 기존 정당 처럼 ‘당(黨)’이라는 도식적 틀은 벗어나자는 주장이 많은 가운데 ‘국민’과 ‘통합’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 상징색은 파랑, 빨강, 보라 등 기존 정당들이 선점한 색깔은 일단 논외가...
이어 “우리 정치가 불신의 늪에 빠져서 반사 작용으로 안철수 현상도 나오기도 했다”면서 “야당이 여러 가지 부침이 있고 당명이 개정됐고 그랬지만 야당 60년 전통은 그대로 이어져 왔고 쉽게 깨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 과정에서 자기 혁신과 개혁이 들어갈 것이고 단지 정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며 “국민의...
안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도 “기존 정당들은 당명과 색깔까지 바꾸며 변화를 약속했지만, 선거가 끝나고 1년이 다 돼가는 지금 정치는 단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다”면서 “정치가 약속했던 변화는 어디로 갔는가”라고 여야를 싸잡아 비판했다.
그는 또 “지난 대선 때 새 정치가 새로운 화두였다”며 “‘안철수의 새 정치’는 기존의 낡은 정치를 바꾸자는 국민의...
같은 당 최경환 원내대표도 “국가수호를 위해서 당연한 조치라고 생각”한다며 “법무부에 따르면 통진당은 중요한 사안마다 북한의 지령에 따라 움직였고 창당과 합당 당명 개정까지 북한이 개입했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정당은 대한민국 헌법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해야 하는 당연한 책무를 갖고 있다”며 “무장봉기를 통한 국가반란 시도, 주체사상 신봉...
당대표는 이정희 전 의원이 맡고 있다.
헌재의 결정에 따라 통진당이 해산되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정당법에 따라서 그 판결을 집행한다. 해산된 정당의 잔여 재산은 국고로 귀속되며, 통합진보당이라는 당명은 다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현재로선 불투명하긴 하지만 소속 국회의원들의 자격도 상실될 가능성이 높다.
1일 오전 9시 8분 현재 안랩은 전거래일대비 2300원(4.24%) 오른 5만6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밖에 다믈멀티미디어(8.11%), 써니전자(7.39%), 링네트(6.4%), 오픈베이스(5.59%)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무소속 안 의원은 당명과 정강 정책, 비전 수립 작업을 마친 뒤 조만간 신당 창당을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새누리당은 지난해 2월 당명을 변경하고 상징색으로 빨간 색을 선택해 보수정당의 이미지를 탈피하는 데 도움을 줬다. 이처럼 여야의 상징색이 뒤바뀐 것은 시대상황을 반영했다는 평가다. 민주당이 상징색을 파란색으로 변경한 것도 중도 이미지를 강화해 당 외연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한길 대표는 이날 여의도 새누리 당사 건너편 대산빌딩 새...
민주당 PI는 사각형 파란색 바탕에 당명과 작은 삼각형을 조화시킨 워드마크형 상징이다. 사각형은 국민 속의 민주당, 국민과 함께 하는 민주당을 의미한다. 작은 삼각형은 ‘사람 인(人)’을 뜻하며 “사람이 먼저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8월 전국 주택값 하락…전셋값 상승
지난달 여름 휴가철 비수기로 주택거래가 줄어들면서 주택 가격은 하락하고...
민주당 PI는 사각형 파란색 바탕에 당명과 작은 삼각형을 조화시킨 워드마크형 상징이다. 사각형은 국민 속의 민주당, 국민과 함께 하는 민주당을 의미한다. 작은 삼각형은 ‘사람 인(人)’을 뜻하며 “사람이 먼저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새 PI에 삼각형은 미래로 향하는 화살표도 의미한다. 화살표는 역동성, 진취성, 변화와 희망...
여야가 정치고비 때마다 당명을 바꿔온 것을 놓고도 “국민을 속이는 기만정치이자 얼굴에 분칠만 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 교수는 “새 인물이 나온다고 새 정치가 아니고, 신당을 만든다고 새 정치가 아니다. 합리적이고 시의적절한 의사결정 구조를 만드는 게 새 정치”라고 말해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안철수 의원을 우회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진보정치는 이념의 완고함을 버리고 넓은 광장으로 나서야 한다.”
천호선 정의당 대표, 21일 당명을 진보정의당에서 정의당으로 바꾼 전당대회에서 새 당 대표로 선출된 직후 행한 취임연설에서.
◇…“환자가 아프다고 해서 의사가 바로 주사만 놓으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긴다. 완치를 위해서는 증상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시간이...
진보정의당은 21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혁신전당대회를 열어 ‘정의당’으로 당명을 변경하고 당 대표에 천호선 최고위원을 추대했다.
새로운 당명 후보로 압축된 사회민주당, 정의당, 민들레당을 놓고 투표를 벌인 결과 51.8%의 지지를 얻은 정의당이 새 당명으로 확정됐다. 아울러 신임 당 대표는 진보정당의 위상을 확립하고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재도약할 발판을...
5·4전당대회 전날 전격 탈당한 민주당 문성근 전 상임고문은 7일 “당명에서 통합을 제외하는 걸 앞두고 있어 ‘통합정신에 위배된다’는 것을 기록에 남길 필요 있었다”며 배경을 밝혔다.
문 전 고문은 이날 CBS라디오에서 최근 민주당이 당명을 변경하고, 지도부 선출과정에서 모바일 투표의 비중을 줄인 것을 언급하며 “이는 합당정신을 위배하는 것이고 대선공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