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신당 당이름 공모 착수…이름 잘못 지으면 지지율 오락가락

입력 2014-02-0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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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신당

▲안철수 의원(뉴시스)

무소속 안철수 의원 측 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이하 새정추)는 신당의 당명 공모를 시작했다.

7일 안철수 신당측 새정추 김성식 공동위원장은 “새 정치의 열망을 담고 같이 잘 사는 한국 미래로 갈 수 있는 당명을 널리 공모 받고자 한다”면서 “새 정치의 참뜻을 담았는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포용성이 있는지,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지를 기준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철수 신당의 당명은 새정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할 수 있다. 당선작은 오는 16일 발표 후 17일 열리는 중앙당 창당준비위원회 발기인 대회에서 추인된다.

안철수 신당측은 오는 6·4지방선거에서 신당 소속으로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에 출마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중앙당 창준위 발기인에 포함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안철수 신당 당명 공모와 관련해 다양한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안철수 신당의 당이름 공모가 '사전붐' 조성쇼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것에 반해 일각에서는 "국민 의지가 포함된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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