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전 실장은 4일 페이스북에서 "당 결정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앞서 서울 중성동갑에 출사표를 던진 '친문 핵심' 임 전 실장을 컷오프(공천 배제)하고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했다. 지도부는 임 전 실장의 재고 요청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후 임 전 실장이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와 비공개로 만나 거취를 논의하는 등...
당대표에는 민주당 윤영덕 의원(광주 남동갑)과 12호 영입인재 백승아 전 교사가 공동대표로 임명됐다. 당 원내대변인인 윤 의원은 당내 경선에서 정진욱 당대표 정무특보에게 패해 재선 도전이 불발됐다.
윤 의원은 “대한민국 미래가 달린 매우 중차대한 선거”라며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맡아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대표직 수락연설에서...
전남의 경우 여수갑에서 주철현(초선) 의원과 이용주 전 의원이, 여수을에서는 김회재(초선) 의원과 조계원 당 부대변인이, 나주·화순에서는 신정훈(재선) 의원과 손금주 전 의원, 구충곤 전 화순군수가 3인 경선을 한다.
영암·무안·신안에서도 서삼석(재선) 의원과 김태성 당 정책위 부의장, 천경배 전 당대표실 정무조정부실장 간 3인 경선이 치러진다.
그는 “민주당이 탈나고 있어도 그건 당과 이재명 당대표의 문제이지 고민정 의원 개인은 지역에 잘하고 있다”며 이번에도 민주당 승리를 점쳤다. 오 전 의원에 대해서도 “새누리당, 바른미래당 왔다 갔다 하고, 관악을에서 재선한 사람이 여긴 왜 오나. 광진 주민을 호락호락하게 봐선 안 될 것”이라고도 했다.
이에 이 대표도 “정권 심판론에 있어서 당대표인 제가 보수의 심장이라 불리는 대구 지역에서 정면 승부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다”면서 “아니라면 우리가 미래에 대해 많이 얘기했기 대문에 미래의 주축이 되는 세대가 많이 있는, 정책적 변화를 많이 줄 수 있는 지역에 가서 미래를 걸고 승부하는 방법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개혁신당은 김 위원장을 중심으로...
우선 서영교(서울 중랑갑)·정청래(서울 마포갑) 최고위원·김영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경기 수원병) 등 주요 친명계를 비롯해 이개호 정책위의장(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권칠승 수석대변인(경기 화성병)·유동수 원내정책수석(인천 계양갑)도 본선행을 확정했다.
그 밖에 김승원(경기 수원갑)·백혜련(경기 수원을)·김태년(경기 성남수정)·강득구(경기...
이날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불공정 논란을 빚은 여론조사 업체 리서치DNA를 경선 여론조사 업무에서 배제했다고 공지했다.
비명계 내에선 이 대표는 물론 공천 핵심 요직을 맡은 김 사무부총장과 친명 5선 조정식 사무총장 등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 비명계의 잇단 컷오프·불출마 행렬 속 친명 핵심 불출마 기류는 아직까지 감지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
비명(비이재명)계 의원이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에 대거 포함되는 등 공천 불공정성에 반발한 의원들의 집단행동 가능성까지 점쳐지는 가운데 원내 사령탑인 홍익표 원내대표가 당 지도부에 관련 문제를 강하게 제기하면서 당 지도부 내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현역의원 평가 결과와 컷오프(공천 배제)에 반발한 의원들의 대응이 심상찮다.
23일 기준 하위 20% 통보...
이 공동대표는 이재명 당대표 체제의 민주당과 차별화된 ‘대안 민주당’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조 위원장을 임명하면서도 “전권을 위임해드리겠다”며 ‘사천’ 논란의 민주당을 저격했다. 조 위원장도 “전권을 휘두르는 ‘밀실 사천’을 하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새로운미래는 22일부터 26일까지 1차 지역구 후보자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다른 당 관계자는...
이 의원은 "위기 때마다 이 대표를 앞장서서 지지하고 도왔고, 오늘의 당대표를 만드는 데 누구보다 열심이었다"면서 "지금 후회한다. 그리고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험지에서 열심히 싸우고 있는 동지를 도와주기는커녕 흔들어대고 억지스러운 말로 모함하며 밀어냈다"며 "저를 모함하며 버리고자 하는...
다만 이날 의총에서 ‘이 대표 2선 후퇴’ 등에 대한 요구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나, 당 안팎에선 이미 집단 탈당 가능성에도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비공개 만찬과 회동을 이어가는 친문계 의원들의 탈당 가능성이 관건이다. 친문계 대거 탈당은 분당 사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도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해당 3인 경선 2곳은 결선 없이 치러진다. 부산 중영도에선 김비오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박영미 전 중영도 지역위원장이 경선을 치른다.
광주 광산갑은 박균택 당대표 법률특보와 이용빈 의원이 경선을, 경기 용인병은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과 정춘숙 의원이 각각 맞붙는다. 경기 남양주갑에선 임윤태 전 정책위 부의장과 최민희 전 의원이 경선을 치른다.
김 의원은 이낙연 전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 이·조 의원은 개혁신당에 합류한 상태다.
윤 의원은 "조사 주체도 알 수 없는 특정인 배제 여론조사가 소위 비명계 지역구만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공관위가 아닌 당대표 측근들끼리 밀실에서 중요 사안을 결정한다는 괴담이 여의도에 파다하다"며 "하위 10%, 20%에 친문(친문재인)·비명계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10 총선 공천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 대표를 겨냥해 "당 공천을 대장동 다루듯 하는 것 같다"고 공격했죠.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재명 당대표의 '밀실공천 논란'을 인정하고 컷오프(공천배제) 후보로 거론된 현역 의원에게 재발 방지를 약속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당 고위관계자는 통화에서 "지도부가 단호하게 배척한다면 모를까, 단순히 우리 당이 아니라는 식으로 어정쩡하게 있으면 국민은 민주당과 조국·송영길을 같은 집단으로 인식할 수밖에 없다"며 "정권 심판 전선은 당연히 흐트러진다. 100% 총선 악재"라고 전했다.
이 대표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1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떡잎이 져야 새순이...
문 전 의원에 따르면, 이 대표는 안태준 당대표 특보 등 경쟁자 대비 낮은 적합도 여론조사와 고령(69세) 등을 이유로 불출마를 요구했다고 한다. 문 전 의원은 해당 여론조사를 이 대표 비선 조직이 실시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러한 행보의 배경은 이 대표의 최근 메시지에서 엿볼 수 있다. 이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에 "새 술은 새 부대에, 우리는 미래로...
이재명 당대표도 앞서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열린 소상공인 정책간담회에서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에게 정책과제를 전달받는 등 소상공인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경제 상황이 너무 어려워져 현장에 계신 분들을 만나 때마다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지금 겪는 경제위기나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은 정부 실책의 결과”...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는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두 의원의) 공천은 확정되진 않았지만, 수도권 도전 선언에 대해 당대표로서 감사드린다"며 "총력을 다해 후보들이 선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힘을 보탰다.
본인과 이낙연 공동대표 등의 출마에 대해선 "각자 호남이나 영남 등 상징적인 곳에서 출마할지, 이미 출마를 선언한 의원들과 벨트를...
개혁신당이 정책위의장, 당대표 정무실장 등 주요 당직자 인선을 추가로 발표했다.
개혁신당은 12일 오전 공지를 내고 김만흠 전 국회 입법조사처장과 김용남 전 의원을 정책위의장으로 공동 임명했다고 밝혔다.
사무총장에는 김철근 전 국민의힘 당대표 정무실장을, 전략기획위원장에는 이훈 전 의원을 선임했다.
수석대변인에는 허은아 전 의원을 지명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