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은 이날 SBS라디오에서 "이 전 대표가 민주당과 함께 정치인생과 모든 과정을 다 해왔기 때문에 (창당은) 검토 내용이 아닌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진성준 의원은 CBS라디오에서 "민주당을 대표해 대선 경선에도 나섰던 분"이라며 "민주당을 깨고 새 당을 해야겠다는 말씀으로는 읽히지 않는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이재명 대표를 비판한 이낙연 전 대표를 향해 “철저하게 반성문을 써야 할 분이 자기 책임은 망각하고 당 지도부를 흔들고 있다”고 직격했다.
김 의원은 28일 페이스북에 “정말 믿기지 않는 일이다. 이 전 대표는 정치 평론가처럼 남일 보듯이 말할 것이 아니라 처절한 반성문부터 먼저 써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이날 세미나에는 조경태 특위 위원장과 김기현 당대표, 윤재옥 원내대표와 이만희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조경태 특위 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15년간 우리나라는 280조 원을 쏟아부었지만, 저출산에 대한 해법을 풀지 못했다"며 "국가균형발전과 저출산의 가장 큰 특효약, 해법은 메가시티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기현...
아울러 “두려움을 이겨내고 원칙을 지킬 때 우리는 비로소 국민의 선택을 받았고, 그것이 민주당의 역사이자 국민이 민주당을 평가하는 기준”이라며 “국민통합·정치교체를 약속했던 이재명 당대표와 지도부가 내일 의원총회에서 올바른 결단을 이끌어주시기를 다시 한 번 간곡히 호소한다”고 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지역구로 가서 불출마와 관련해 설명을...
당대표까지 했었는데 너무도 존중이 없는, K꼰대스러운 발언 아닌가”라고 말했다. 그는 “안 위원장이 이 전 대표를 도와주려고 하는 건가 생각도 들었다”면서 “이렇게 되면 (이준석) 싸가지 논란 같은 게 굉장히 희석된다”고 말했다.
전날 인 위원장은 국민의힘 서산·태안당원협의회 강연에서 “한국의 온돌방 문화는 아랫목 교육을 통해 지식, 지혜, 도덕을 배우게...
원 장관의 계양을 출마가 아직 '설' 단계에 불과한 상황이지만, 당 차원의 전략적 판단 등으로 이 대표가 타 지역구 혹은 비례대표로 선회할 경우 의도와 무관하게 마치 원 장관을 피하는 듯한 그림이 그려지기 때문이다.
원 장관과의 빅매치가 성사되면 전국 선거를 지휘해야 할 이 대표의 발목이 계양을에 묶일 수 있다. 민주당 지지세가 높지만 일격을...
비공개 의총 전 이재명 당대표도 모두발언에서 “국민들께서 교만하다, 폭주한다, 일방적이다 이런 생각을 가지시지 않도록 좀 더 노력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며 재차 의원들의 발언 단속에 나서기도 했다.
최강욱 전 의원의 ‘설치는 암컷’ 발언 당시 함께 자리해 웃음을 보이며 동조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용민·민형배 의원에 대한 추가 징계 논의는...
예비후보자 대표 경력은 21대 총선과 제8회 지방선거 기준을 준용하되, 특정 정치인의 성명을 표시할 수 없도록 기준에 명시했다”고 전했다.
예비후보자들이 플랫폼에 경력을 명시할 때 민주당 당대표 특보를 맡고 있는 경우, ‘이재명’이라는 당 대표 실명을 쓸 수 없다는 의미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나 문재인 전 대통령 등 정치인의 성명도 마찬가지다.
한...
나와 가까운 두 사람이 검찰의 수사권 남용의 피해자이고, 국민의 검찰이 아닌 정권의 검찰이 돼버린 것 아니겠나”라며 “이재명 당대표 수사의 반만이라도 했으면 김건희 특검법 얘기 나올 일 없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가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말과 함께 한동훈 법무부 장관 탄핵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황 전 행정관은 “출마...
민주당 관계자는 "안동보다는 대통령실이 있는 서울 용산이나 정치 1번지였던 종로가 낫다"며 "당대표가 먼저 모범을 보이면 양지를 기웃거리는 비례대표나 한 곳에 안주하려는 중진들 사이에서 험지에 출마하지 않을 수 없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험지 출마론 관련 발언을 삼가고 있지만, 최근 부쩍 지역구 밀착...
두 번째 회의였던 만큼 이날 당내 일각에서 불거지고 있는 이재명 당대표 험지 출마 요구나 ‘86용퇴론’ 등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 이날도 비명(비이재명)계 이원욱 의원은 MBC라디오에 “이 대표 험지 출마는 당연하다”며 “정치 기득권자인 만큼 솔선을 보여 예를 들면 고향인 안동 등에 출마해야 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다만 총선기획단은 86용퇴론이나 하위 평가자...
더불어민주당은 당대표의 구속을 면하려 방탄국회를 서슴지 않았으며, 민노총은 ‘약자 코스프레’를 떨면서 불법파업에 따른 손해배상마저 거부하려 했다. 이들은 의기투합해 ‘손해배상원칙’을 사실상 파기해 파업을 조장하는 노란봉투법을 통과시켜 시장경제에 조종(弔鐘)을 울렸다. 같은 논리로 민주당과 민노총은 태어나서는 안 될 조직이다.
지난 9일 민주당...
송 전 대표는 당대표 선거 때의 ‘돈 봉투 사건’이 불거져 민주당을 탈당한 상태다.
이에 국민의힘은 송 전 대표에게 자중하며 반성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12일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송 전 대표의 발언은) 이미 돈 봉투 쩐당대회로 우리 정당사를 얼룩지게 하고 퇴보시킨 데 이은 후진적 행태”라며 “(송 전 대표가) 또다시 우리 정치의...
민주당 인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재명 당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로운 정치를 기대하는 우리 국민들의 뜻을 제대로 받들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국민들이 원하는 인재를 직접 추천하시거나 자원해 올려주시면 저희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서 훌륭한 인재들을 발굴토록 하겠다”며 “당의 홈페이지나 인재위원회 이메일이나...
더불어민주당의 고문을 맡고 있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2일 이재명 당 대표를 향해 “직접 의원들을 설득하고 강성 지지자들을 자제시켜야 한다”며 단합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박 전 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내년 총선 공천을 두고 민주당 내 친명(친이재명)계와 지명(비이재명)계 간 갈등이 다시 불거지는 분위기에 이같은 목소리를 냈다....
당시 비명계는 현직 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장이 친명 인사인 송기도 전북대 명예교수인 점 등을 이유로 공정한 평가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현역 감점을 확대하는 혁신안이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송 명예교수는 이 대표 지지 모임인 전북정책포럼 상임대표를 맡은 전력이 있다. 비명계가 총선기획단을 '친명기획단'으로 규정하고 공천 실무를 총괄하는...
친명(친이재명)계 핵심으로 꼽히는 김영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은 이날 MBC라디오에서 "(200석은) 이 의원의 개인적인 생각"이라며 "민주당은 그런 발언을 조심할 때"라고 말했다. 김두관 의원도 전날 페이스북에 "위기가 몰려오는데도 200석 압승론을 떠드는 정신 나간 인사들도 있다"며 "20년 집권론 떠들다 5년 만에 정권이 끝난 것을...
당 혁신위가 통합을 강조하며 내놓은 1호 ‘대사면’ 안을 수용한 것인데 당사자들은 여전히 반발하고 있다.
2일 국민의힘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전 대표, 홍 시장, 김재원 전 최고위원, 김철근 전 당대표 비서실장 4명의 징계 취소를 의결했다.
김기현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과거 윤리위의 징계 결정도 존중돼야 마땅하나 보다 큰 정당을 위한...
김재원 전 최고위원과 김철근 전 당대표 정무실장도 징계 취소 대상에 포함됐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윤리위의 징계 결정은 합리적 사유와 기준을 갖고 이뤄진 것으로 존중돼야 마땅하지만, 보다 큰 정당을 위한 혁신위의 화합 제안 역시 존중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앞서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
그러면서 이 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기현 당대표 등이 자신을 ‘내부총질 당대표’로 여기고 있다며 인 위원장의 회동 제안을 국민의힘의 ‘이중플레이’라고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지금 인요한 위원장이 어떤 자격인지도 확실하지 않지만 그냥 숙제하려고 하는 것이다. ‘유승민, 이준석 만나봐야 된다. 오늘까지 숙제해야지’ 이런 것”이라며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