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현 전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은 서초을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의 지역구인 서울 중구성동구갑에 출사표를 던졌고, 여명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4선 안규백 민주당 의원의 지역구인 동대문구갑에 공천을 신청했다. 이승환 전 정무수석실 행정관은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3선 박홍근 의원의 중랑구을에, 김성용 전 행정관은 3선 남인순...
일찌감치 4·10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낙연 전 대표에게도 미래대연합은 호남 출마 필요성을 거론해왔다. 개혁신당과의 합당 추진 여부에 대해선 각 당내에서도 교통정리가 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래대연합 관계자는 "개인적으로 개혁신당과 힘을 합쳐야 한다는 생각이지만 절대 안 된다는 의견도 있다"며 "새로운미래는 (반대가) 더 심한...
4월 총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마를 선언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31일 “경제를 가로막는 정치, 국회정상화를 가로막는 걸림돌을 치워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원 전 장관은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은 이 대표와 그 측근의 범죄 혐의를 감추기 위한 방탄에만 혈안이 되어있고 야당의 역할은 포기한 지 오래다. 경제를...
한편 유승민 전 의원은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 합류를 일축하고 “당을 지키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두고 당내에서 유 전 의원이 당을 떠나지 않고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만큼 이번 총선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여러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다. 대표적으로 ‘수도권 역할론’과 험지인 경기 오산에 ‘자객 출마’를 하는 방안 등이다. 다만 유 전 의원은 총선과...
당 관계자는 "30~40% 감산을 뚫는 것은 웬만한 다선이라 해도 불가능에 가깝다"고 전했다.
이미 불출마를 선언한 현역은 전체 164명 중 11명으로 7% 미만이다. 하위 20% 대상자가 현재 불출마 의원 수 3배에 육박하는 셈이다. 특히 이들 31명은 공관위 심사를 거칠 정도로 출마 의지가 뚜렷하다. 정치생명을 이어가기 위해 이낙연 전 대표 등 민주당 탈당 인사가...
한 위원장은 서울 중·성동갑 출마를 선언한 윤희숙 전 의원의 상대로 문재인 정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서도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놀라운 것은 임 전 실장이 거기 출마 못 할 수도 있겠더라"면서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이 정신 차리고 운동권 특권정치를 종식하는 데 동참하려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
윤 전 의원은 출마 선언 후 기자들과 만나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출마하면 되게 고마운 일”이라며 “586을 대표하는 정치인이든 개딸(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강성 지지자) 전체주의 당 대표를 보좌하는 정치인이 나오든 잘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또 “탈원전 이념을 내세우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원전 생태계를 다 무너뜨린 사람들이 어떻게...
윤 전 의원은 출마 선언 후 기자들과 만나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출마하면 되게 고마운 일”이라며 “586을 대표하는 정치인이든 개딸(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강성 지지자) 전체주의 당 대표를 보좌하는 정치인이 나오든 잘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가 다음 세대로 넘어가야 한다”며 “과거를 보내기 위해선 그를 대표하는 사람들과의 생각의 전쟁을...
당헌당규상 현직 비례대표 의원은 당의 전략공천을 받을 수 없어서다. 때문에 이 의원은 21일 '선당후사'를 언급하며 서대문갑 불출마를 선언했지만, 하루 만(22일)에 비명(비이재명)계 윤영찬 의원 지역구인 경기 성남중원에 출사표를 던져 당 안팎의 적잖은 비판을 받았다.
성남중원은 친명 인사인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출마를 준비해온 곳이었는데, 최근...
이곳은 대표적인 '86'그룹 정치인인 4선 우상호 의원의 지역구로 우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당은 최근 전략 선거구로 지정했다.
친명(친이재명)계인 이 의원은 대신 비명(비이재명)계 윤영찬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성남 중원에 출마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 측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 의원이 22일 기자회견을 열어 성남 중원 출마 의사를...
결국 현 부원장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검증위원장인 김병기 사무부총장 지역구(서울 동작갑) 출마를 준비했던 전병헌 전 의원은 최근 부적격 판정을 받고 탈당을 시사했다.
앞서 탈당 후 이낙연 전 대표 신당(새로운미래)에 합류한 최성 전 고양시장·김윤식 전 시흥시장도 각각 친명계 한준호 의원·조정식 사무총장 지역구에 출사표를 냈지만 나란히 부적격...
고 선언한 것과 대비된다는 취지의 질문에 대해선 “지는 선거가 의미가 있냐”며 “이겨서 우리 당이 가지고 있는 철학과 우리 당 공약을 그 지역에 실천해서 지역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게 우리 당의 목표”라고 답했다.
앞서 한 위원장은 전날(16일)에도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계양을 출마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돌덩이'라 지칭하면서 사실상 이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마를 선언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원 전 장관은 이날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우리 정치가 꽉 막혀 있다”며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돌덩이 하나가 자기만 살려고 이 길을 가로막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전 국토교토부 장관이 16일 인천 계양구 카리스호텔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서 손을 들고 있다. 이날 원 전 장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마를 선언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5선 의원 출신에 당 원내대표를 지낸 이종걸 전 의원은 지난달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6일 종로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유권자를 만나는 등 표밭 다지기에 전념하고 있다.
5선 의원 출신에 당 대표까지 지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출마 지역을 놓고 막판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본인이 내리 5선을 한 서울 광진을 또는 인근의 광진갑이 출마 예상지로...
합류를 선언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현재까지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긴 이상민 의원과 신당 창당 길에 나선 '원칙과 상식' 외 현역 이탈은 없다. 하지만 이어질 공천관리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이들의 불만이 탈당으로 표출될 가능성은 여전하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개혁신당(가칭)이 변수지만, 이미 현역 3명을 보유한 미래대연합이 4명만 더 영입하면...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김무성 전 국회의원(6선)이 제22대 총선에서 부산 중·영도구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대표는 15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랜 번민 끝에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부산 중·영도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작금의 한국정치의 모습은 정치가 진영의 벽을...
창당을 추진 중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측근이었지만 국민의힘 잔류를 택한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이 이번 총선에서 경기 포천·가평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15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포천, 가평에서 정치적 소명을 이뤄내고자 결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전 대표 측근인 '천아용인'(천하람...
인천 계양을은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5선을 지낸 지역구로, 여당으로서는 대표적인 험지로 꼽힌다. 박민식 전 보훈부 장관은 민주당 김민석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서울 영등포을 출마를 선언했고, 이영 전 중기부 장관은 학창 시절을 보냈고 현재 거주하고 있는 서울 서초을 출마가 예상된다. 다만, 서초을은 현역이자 '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되는 박성중 의원이...
이 전 대표는 12일 오전 MBC라디오에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나 비례대표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제 개인의 욕심은 거의 버렸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전날 오후 CBS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도 총선 출마 의사에 대해 “출마하지 않겠다”며 총선을 돕는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지금은 대선 생각할 때도 아니고, 국가가 하루하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