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를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계속 복용을 해야 하지만,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 치료약을 복용한다고 편안하게 마음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탈모치료제 효과는 6개월 정도 지나야 모낭 속에서 머리털이 생성돼 솜털처럼 자라나는 정도이기 때문에 성급하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수술은 절개 여부에 따라 방식, 금액 달라져
일부 환자들은 아예...
한국양봉학회지에 발표했다.
분석 결과, 국내산 벌꿀에선 단맛을 내는 당류로 ‘과당(fructose)’과 ‘포도당(glucose)’이 포함됐다. 특히 뇌와 적혈구에서 유일하게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포도당이 벌꿀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나치게 많은 양을 먹을 경우 충치와 심혈관질환, 당뇨병, 비만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자당(sucrose)’은 전혀...
예를 들어 커피를 하루에 몇 잔을 마시면 당뇨병이나 치매 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모든 개인에 유효한 건 아니다. 관찰 추적이나 실험을 했던 표본은 다르기 때문이다. 혹여 커피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또다른 연구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 역시 개인차가 있다. 신약 소식에 관련 기업 주가가 크게 뛰기도 하지만 그 약이 개발됐다는 건지, 임상을 거쳐...
LG생명과학 관계자는 “세계적 권위의 유럽당뇨학회에서 국내 첫 당뇨병 치료 신약인 제미글로의 우수한 효과 및 안전성을 알리고 해외 의료진의 관심을 받았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LG생명과학은 또 다국적 제약사인 사노피사와의 제휴를 통해 인도·러시아·중동·아프리카 등 79개국에 제미글로 개발 및 판매계약을...
이런 가운데, 집밥을 자주 먹을수록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그만큼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연구진은 8일(현지시간) 미국 심장학회의 연례 학술대회에서 1주일에 한 번이라도 집에서 만든 음식을 점심으로 먹으면 당뇨에 걸릴 위험이 평균 2% 감소한다고 발표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집밥 저녁 한 끼는 당뇨...
모건 보건의료 콘퍼런스, 미국 당뇨병학회·암학회 등에서 때에 맞춰 과학적인 데이터를 발표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현재 한미약품은 총 24개의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다”며 “마치 파이프라인이 이제 다 팔려서 더 팔 것이 없어 보이지만, 앞으로도 계속 개발과 수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또 “앞으로...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내분비내과 조용욱 교수가 대한당뇨병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0월17일 제주 서귀포시의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년 국제당뇨병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e on Diabetes and Metabolism, ICDM 2015)에서 이와 같이 선출됐으며 회장의 임기는 2016년 1월1일부터 1년간이다.
조용욱 교수는 연세대...
대한간학회 조사에 의하면 전체 지방간 환자 중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차지하는 비율은 80% 이상을 차지하며, 증가세 또한 가파르다. 식약처 연구 결과 우리나라 성인의 비알코올성 지방간 유병률은 지난 2004년 11.5%에서 2010년 23.6%로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당뇨병, 대사증후군, 고지혈증, 복부비만, 약물 복용 등이 주원인이다. 따라서...
대한내과학회도 2003년 5월부터 당뇨병·고혈압·위장병·뇌졸중·암 등 이른바 성인병이 잘못된 생활습관에 기인한다고 보고, 생활습관병으로 명명하기로 했다.
삼성생명 ‘생활습관건강보험’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생긴 질병을 종합 보장한다. 다만 암의 경우 이미 암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많아 특약을 통해서 보장 여부를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한미약품은 지난 14일부터 18일(현지시간)까지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열린 유럽당뇨병학회(이하 EASD)에서 현재 개발 중인 지속형 당뇨신약의 주요 연구결과 9건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이번 EASD에서는 한미약품의 기반 기술인 랩스커버리(LASPCOVERY)가 적용된 ‘퀀텀 프로젝트(에페글레나타이드ㆍLAPSInsulin115ㆍLAPSInsulin Combo)’ 등이...
LG생명과학은 이달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진행된 ‘51차 유럽당뇨병학회’에서 국내 제약회사로는 처음으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이 자리에서 당뇨병 치료 국산 신약 ‘제미글로(성분명 제미글립틴)’의 다양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LG생명과학에 따르면 학회 첫날에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최적의 치료법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총...
특히 이번에 확정할 CSC 임상외 ‘당뇨병성 황반부종(이하 DME)’ 관련 글로벌 임상 준비도 동시 진행 중이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CSC로 시장에 진입하는 목적은 인정된 치료법이 없는 난치병 치료를 통해 ‘R:GEN’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의사 사회에 각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R:GEN은 루트로닉이 개발한 황반 치료 레이저의 제품명이다. 세계...
실제 하버드의대에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여름철 기온이 평균보다 1도가 오르면 당뇨병과 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 위험률이 약 10%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심장학회의 연구에서도 기온이 32도 이상일 때 뇌졸중은 66%, 관상동맥질환은 20% 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이대목동병원 순환기내과 신길자 교수는 “지나치게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 땀으로...
한미약품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제75회 미국당뇨병학회에서 현재 개발 중인 4개의 당뇨 신약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중 에페글레나타이드와 주1회 제형 인슐린을 결합한 ‘LAPS Insulin Combo’의 연구 결과 역시, 당뇨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신약으로서의 가능성을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한미약품의...
메르스 감염의 고위험군으로부터 벗어나기
당뇨병은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없어 질환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인지하더라도 당장 불편하게 느끼지 못해 치료를 소홀히 한다는 게 가장 큰 문제다.
당뇨병을 예방하려면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을 없애는 게 최선이다. 비만을 예방하고 고지방 식습관을 개선하고 지나친 음주를 삼가야 한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정상으로 나온 27명 중에서도 아직 폐렴이 시작되기 전인 경우도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환자들이 감염 전부터 가지고 있던 기저질환 가운데에는 고혈압이 10명으로 가장 많았고 당뇨병(8명)과 암(7명), 만성폐질환(6명), 만성간질환(5명), 심장질환(5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한미약품은 미국 보스톤 컨벤션센터에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제75회 미국당뇨병학회(이하 ADA) Scientific Session에서 개발 중인 에페글레나타이드에 대한 총 5건의 임상 및 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월 1회 용법에 대한 임상(HM-EXC-204)은 ‘제2형 당뇨환자’를 에페글레나타이드 8mg·12mg·16mg 및 위약군으로 나눠 16주간 투약한...
한미약품은 7일 미국 보스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5회 미국당뇨병학회(이하 ADA) Scientific Session에서 개발 중인 지속형 복합 인슐린 신약 ‘LAPSInsulin Combo’에 대한 비임상 연구결과를 구연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LAPSInsulin Combo는 한미약품이 주1회 투여 인슐린으로 개발 중인 LAPSInsulin115와 최대 월1회 투여가 가능한 GLP-1 계열...
대한감염학회 김우주 이사장은 "당뇨병이 있거나, 만성폐쇄성폐질환, 신부전, 암 치료를 받는 경우 메르스 감염으로 후유증을 앓거나 사망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7일 오후 조희연 교육감이 주재하는 메르스 관련 대책회의를 열고 8∼10일 강남구와 서초구에 있는 강남교육지원청 산하 모든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휴업하기로...
시설 격리자는 구체적으로 메르스 환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 가운데 연령이 50세이상이거나 동시에 당뇨병, 심장병, 신장병 등이 있는 만성 질환자가 대상이다.
해당자들은 오늘부터 2군데 시설에 격리되며 그 규모는 전체 밀접 접촉자 대상자 중에 약 35% 내외가 될 것으로 복지부는 예상하고 있다.
이날 브리핑에 참석한 대한감염학회 김우주 이사장은 메르스 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