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한 1860억 원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및 매출액 실적은 2017년 현대중공업지주 창사 이후 최대 규모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647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3.8% 늘어난 8조4754억 원, 당기순손실은 1896억 원으로 전년동기(4510억 원 적자)에 이어 적자를 이어갔다.
국내 조선 3사의 저가 수주 경쟁 역시 우려되는 가운데 이들 기업이 올해는 당기순손실을 만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월 4일부터 이번달 4일까지 6개월 동안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28.50% 떨어졌다. 같은 기간 삼성중공업도 -16.81%를 기록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9월 17일 상장 후 이번달 4일까지 8.52% 감소했다.
조선업종의 주가...
현대일렉트릭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으로 2020년 대비 86.6% 감소한 97억3636만 원을 기록했다.
4일 현대일렉트릭 공시를 보면 지난해 매출액은 1조8059억9174만 원으로 0.3%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336억8674만 원으로 16.3% 적자 폭이 축소됐다.
당기순손실 역시 2929억 원에 그쳐 적자 폭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쌍용차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 영향으로 출고 적체가 심화하면서 판매는 감소했지만, 무급휴업 시행 등 지속적인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영업손실은 대폭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판매는 지난해 반도체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로 출고 적체가...
당기순이익은 2929억 원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1조9232억 원)가 자산(1조8629억 원)보다 602억원 가량 많아 자본이 잠식된 상태다.
쌍용차는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과 반도체 수급 문제, 기업회생절차 신청 등으로 전반적으로 매출이 감소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는 쌍용자동차가 '자본잠식 50% 이상 또는 매출액 50억원 미만...
당기순손실의 경우 9.9% 확대되었는데, 이는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인 ‘퓨어스템-에이디주’의 임상3상 재개로 인한 연구비 증가에 따른 것으로 회사 측은 설명한다.
매출 성장의 주요 원인으로는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과 H&B(헬스앤뷰티) 사업의 약진이 꼽혔다. 지난해 본격 출범한 CDMO 사업은 누적 30억원 이상 계약을 수주하며 초석을 다졌다. H...
2019년 말 한화손보는 영업손실 940억 원, 당기순손실 690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를 냈다.
보험업감독규정에 따르면 금감원장은 경영실태평가 또는 위험평가 결과 지급여력(RBC)비율이 악화할 우려가 있거나 경영상 취약부문이 있다고 판단되는 보험사에 대해 개선계획서를 제출토록 할 수 있다고 돼 있다. 강제성이 더 큰 적기시정조치(경영개선권고, 경영개선요구...
회사 측은 전날 장 마감 후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01억 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지속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4억 원으로 17.9% 감소했고 순손실은 193억 원으로 전년보다 적자 규모가 배로 늘었다.
회사 측은 “전환사채 관련 금융비융 증가(금융수익 감소)에 따른 법인세차감전계속사업손실 및 당기순손실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나리오대로 실제 상황이 전개되고 다른 일반 보험과 자동차보험, 개인연금 등에서 이익이 2018∼2020년 평균 수준으로 유지된다고 가정한다면 손해보험업계는 2025년부터 업계 전체적으로 당기순손실로 전환하게 된다. 다른 모든 부문의 이익으로 실손보험의 적자를 메우기에도 부족해지는 것이다.
생명보험·손해보험을 합쳐 전체 실손보험 재정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올해 당기순손실이 7600억 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해 4300억 원대 손실에서 1.7배가량 증가한 것이다. 흑자전환은 2023년은 돼야 가능할 전망이다.
4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이 지속하면서 올해 운항은 전년대비 19%, 여객은 75% 감소했다. 또 항공산업 보호를 위한 항공업계 지원정책을 지속 시행하면서...
당기순손실은 64억 원으로 수익성은 악화한 상태지만, 이는 법무 비용과 감사비용 등이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현대ㆍ기아차 등에 납품한다.
현재 지코는 거래정지 상태다. 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내년 8월까지 개선 기간을 부여했다.
지코 관계자는 "현재 삼라마이다스에서 들어온 자금으로...
자체 개발한 AI 엔진 40여 개와 외부 엔진까지 조합 가능한 AI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커넥터인 ‘마음(maum) 오케스트라’ 플랫폼을 통해 인공인간 서비스를 제작해 공급하고 있다.
마인즈랩은 지난해 매출액 82억8600만 원, 영업손실 35억8400만 원, 당기순손실 204억7500만 원을 기록했다. 상장 당일에는 VI(변동성완화장치)가 적용되지 않는다.
특히 2019년 기준 SK플리머스의 당기순손실은 593억 원, SK네마하는 2455억 원에 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 이후 유가가 폭락했던 지난해 상황은 더욱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
열악한 상황이 이어지자 SK이노베이션은 올해 초 SK플리머스, SK네마하 등이 보유한 미국 생산광구 지분과 자산 전체를 미국 벤치마크에너지에 매각했다....
당기순손실은 9억 원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업무 환경 확산 등에 따른 오피스 소프트웨어와 기업용 협업 솔루션 사업의 안정적 성장이 매출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1억1000만 가입자를 보유한 글로벌 오피스 소프트웨어의 확장성 높은 수익 기반이 흑자 기조를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당기순손실은 668억 원으로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며 여객수요가 급감했고, 국제선 운항 중단과 국내선의 경쟁 심화로 적자가 확대했다. 화물 운송에 집중하며 반등을 기대했지만, 실적을 크게 개선하지는 못했다.
제주항공 측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4단계로 격상하며 항공 여객 수가 감소했고, 전 분기 대비...
4%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25억 원, 당기순손실은 33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휴비스는 "글로벌 경기가 회복되면서 주력 제품 수요가 늘었음에도 장기간 지속된 글로벌 물류 대란으로 수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물류 비용이 크게 늘어난 것을 적자 전환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설립 첫해 두 법인은 각각 99억 원, 60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냈고, 지난해에도 93억 원, 117억 원 수준의 적자가 났다.
다만 코로나19 백신 접종 본격화로 글로벌 항공업계 재기 기대감도 커졌고, 스마트객실 솔루션이 구체화한 상황이라 이른 시일 내에 수익을 내는 기조로 돌아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업체 올리버와이만에 따르면, 전 세계...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3분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규모를 크게 줄였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3분기 매출 9597억 원, 영업손실 190억 원, 당기순손실 545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조 단위 손실이 났던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약 10.3% 감소했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규모도 크게 줄었다.
대우조선해양 측은 3분기 매출이 여름휴가, 추석 연휴 및 잦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