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만 하더라도 제주맥주는 상장 직전 연도 84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냈지만, 상장 첫날 공모가(3200원)보다 53% 높은 4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컬리 관계자는 “이제 막 거래소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해 기업 가치에 대해 말하기는 어렵다”며 “주관사와 상의해 좋은 타이밍을 잡아 상장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날은 연결기준 영업손실 33억 원, 당기순손실 17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1185억 원, 영업이익은 11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 8.4%, 2% 상승했다.
회사 측은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로 보유 중인 금융자산 가치가 하락했고, 페이코인 서비스는 디지털 자산 법제화에 따른 사업 재정비로 인해 영업 및 제휴...
당기순손실 역시 515억 원을 기록하며 전기(-264억 원) 대비 2배가량 적자가 확대됐다.
회사 측은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일회성 고정비 등 영업비용의 증가와 최근 금리 급등으로 인한 금융상품 평가손실 반영 등 일시적인 영업 외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11번가는 이커머스 시장의 지각변동 속에서 신성장동력에 대한 투자와...
당기 순손실 역시 작년 상반기 1805억 원에서 1/6 수준인 303억 원까지 줄었다.
영업손실액 591억 원은 쌍용차의 기업회생절차 돌입 이전인 2018년 상반기 영업손실액 387억 이후 최저 수준이다. 당기 순손실도 2017년 상반기 179억 원 이후 가장 낮다.
쌍용차는 “이러한 실적은 판매 회복세와 함께 제품 믹스 변화에 따른 매출증가와 지속하고 있는 자구노력을 통한...
12일 오전 9시 18분 기준 넷마블은 전 거래일 대비 5.93%(4300원) 하락한 6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마블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은 347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한 6606억 원을 올렸고, 당기순손실은 1205억 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1723억 원이다.
2분기 해외 매출은 5585억 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 중 85%를 차지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49%, 한국 15%, 유럽 12%, 동남아 11%, 일본 8%, 기타 지역 5%로 매출 지역이 다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마블은 상반기 적자 지속에도 불구하고, 향후 신작 효과를 통해 실적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는...
당기순손실은 317억 원을 기록했다. 투자유치 가상자산 처분 및 평가 손실의 일회성 반영이 영향을 미쳤다.
회사는 19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엑스플라(XPLA) 메인넷을 기반으로 게임 플랫폼, 콘텐츠를 아우르는 글로벌 웹3 밸류체인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인프라 구축을 통해 글로벌 게임 플랫폼 사업과 모바일 게임 사업에 집중한다. 엑스플라를 게임 뿐...
지난해 쏘카는 62억 원의 당기순이익(연결 기준)을 냈는데, 올해 들어서는 반기 기준 187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이경은 KB증권 연구원은 “(쏘카는) 국내 1위 카셰어링 플랫폼 업체로 국내 시장 점유율 79.6%를 보유한 과점 기업”이라며 “모빌리티 플랫폼 시장 내 경쟁 심화 시 시장 점유율이 감소하고 이에 따른 수익성 하락 리스크를 보유하고 있다”고...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2% 감소한 8874억5400만원, 당기순손실 27억9600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실적 감소 이유에 대해 롯데하이마트는 보복소비 효과가 줄어들고 부동산 시장 침체, 물가와 금리 상승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국내외 가전 수요도 덩달아 줄어든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매장은 소형점으로 축소하는 대신 체험형 대형점을...
당기순손실은 1349억 원으로 자회사의 메카텍 매각 관련 중단손실 등 일회성 영업외손실이 반영되며 적자전환 했다. 다만, 일회성 비용 제외 시 당기순이익은 약 1200억 원 수준이다.
부채비율은 166.8%를 기록, 전년 대비 39.3%p 감소해 재무건전성 개선세를 유지했다.
두산 자체사업 및 자회사별 성과를 살펴보면, 우선 두산 자체사업 실적은 2분기 매출 3402억...
당기순손실은 전년도 164억 원에서 올해 70억 원으로 57% 이상 축소됐다.
2분기 매출은 5848억 원, 영업이익은 99억 원이다.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4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14억 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대한전선에 따르면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은 앞서 확보한 수주 잔고의 매출 촉진과 신규 수주의 확대가 영향을 끼쳤다.
그간 대한전선은 글로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6억 원으로 18.7% 늘었으며, 당기순손실은 475억 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LX하우시스는 “건축용 단열재, 엔지니어드 스톤 등 건축자재의 국내외 판매 증가와 토탈 인테리어 전시장 지인스퀘어 등 B2C 유통채널 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성장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서는 “PVC(폴리염화비닐)ㆍMMA...
당기순손실은 464억 원의 손실이 발생하며 적자전환 했다.
한화시스템 측은 2분기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UAMㆍ저궤도 위성통신ㆍ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 사업 등 대규모 투자가 집중되면서 비용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라면서 “중장기적 가치 증대를 위한 일시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5조 8200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던...
당기순손실은 3820억 원, EBITDA(상각전 영업이익)는 6617억 원(이익률 12%)을 기록했다.
제품별 판매 비중(매출 기준)은 TV용 패널 31%, IT용 패널(모니터, 노트북 PC, 태블릿 등) 45%, 모바일용 패널 및 기타 제품 24%이다.
LG디스플레이는 하반기 OLED를 중심으로 성과를 확대하는 한편, 공급망 이슈에 따른 상반기 출하 차질 만회에도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평화산업은 수소차의 핵심 부품 중 하나인 연료 전지 스택 가스켓을 현대차에 공급해 수소 관련주로 꼽히기도 한다.
지난 3월 분기보고서(연결 기준)에 따르면 1분기 평화산업은 116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하지만 4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당기순손실은 5억 원이다.
경영평가에서 지난해 당기순손실 발생으로 지적받은 오명을 씻기 위해서다.
14일 강원랜드는 이삼걸 대표이사 주재로 간부 100여 명과 함께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경영혁신 추진계획 공유와 구체적 실천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혁신 추진 전담조직인 경영혁신추진단을 신설하기로 했다. 추진단은 사장 직속으로 운영하며 부사장을 단장으로 하고...
조 연구원은 “유통산업의 저성장과 궤를 같이하며 대부분의 채널에서 실적이 부진했고, 해마다 손상차손이 발생하며 2017년부터 5년 연속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며 “올해부터는 백화점 실적이 양호한 가운데, 마트와 슈퍼 사업의 구조조정 효과가 기대되며 변화가 감지된다”고 전했다.
이어 “전반적인 이커머스 경쟁 완화 기조 속 롯데ON 역시 수익성...
또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SR, 코레일은 기관장·감사·상임이사 성과급 자율 반납을 권고받았다.
아울러 코레일과 LH는 지난달 30일 재무위험기관으로도 지정됐다. 민간 신용평가사의 부실기업 판단 지표를 활용해 재무 상황을 평가한 결과 ‘투자 부적격’에 해당한 곳이다.
코레일은 재무구조 전반 취약 기관, LH는 사업 수익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