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통신업계에서 가장 뜨거웠던 감자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동통신단말장치의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잇단 보조금 대란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취지에서 지난 10월 1일 단통법을 시행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소비자 불만이 거세지는 등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벌어졌다. 법 시행 이후...
이후 통신시장은 조금씩 변화가 시작됐으며 지난 10월에는 보조금 대란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취지에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시행됐다. 시행 이후 3개월째에 접어들면서 어느 정도 시장은 안정화됐지만 소비자들의 불만은 여전히 가라앉지 않고 있다.
10월에는 단통법 시행 이외에도 업계를 들썩였던 이슈들이 여러 개 있었다. 우선...
이 회사는 G3에 30만원, 갤럭시알파에 27만원, 갤럭시노트4에 22만원, 아이패드 에어·에어2·미니3 등에는 16만3000원의 지원금을 주고있다.
이번 갤럭시노트3에 대한 지원금 상향은, 출시 된 지 15개월이 지난 단말기에 대한 지원금 상한은 예외라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규정에 따른 것이다.
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3’에 65만원의 지원금을 태웠다.
LG유플러스는 24일 공식홈페이지에 출고가가 88만원인 갤럭시노트3에 ‘LTE무한대 89.9’요금제 기준 65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공지했다. 대리점이 줄 수 있는 최대 보조금 4만5000원까지 합하면, 소비자는 최대 69만5000원이 할인된 18만5000원에 갤럭시노트3를 구입할 수 있다.
이는...
이들 14개 판매점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10월1일 시행된 지 한달도 되지 않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아이폰6 등에 대해 30만원이 넘는 불법 보조금을 지원했다.
방통위는 이들 판매점 중 지원금을 초과 지급한 12곳에 대해 1회 위반한 것을 참작해 기준 과태료의 50%를 감액한 50만원씩을 부과했다. 조사를 거부한 2곳에는 500만원의 과태료를...
업계 관계자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실시 전후로 국내 이통사들은 단말기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 스마트폰 도입을 추진했지만, 중국 업체에게 한국 시장은 그리 매력적이지 않다”면서 “상대적으로 성능, 브랜드가 떨어지고 가격도 그리 싸지 않아 소비자들의 반응도 미온적”이라고 진단했다.
알뜰폰 사용자의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서른 개의 알뜬폰 업체 가운데 영세업체가 대다수고, 사업장도 각 지역별로 흩어져 있어 소비자가 기본적인 상담이나 AS조차 받지 못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올 9월, 알뜰폰 가입자 수가 400만명을 돌파했다. 그러나 실상을 들여다보면 일부 대기업 계열사와 이통3사 계열사, 그리고 우체국을 판로로 활용하는 11개 업체에만...
여기에 지난 10월부터 시행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에 의거해 대리점이 추가로 부가할 수 있는 15% 보조금을 합치면 갤럭시알파 실구매 가격은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한편, 갤럭시알파는 삼성전자가 지난 9월 출시한 스마트폰으로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가운데 처음으로 메탈 프레임을 적용한 제품이다. 제품 두께가 6.7mm에 불과할...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 갤럭시알파 출고가를 74만8000원에서 49만5000원으로 34% 인하한다고 10일 밝혔다.
최대 25만원(LTE8 무한대 89요금제 기준)의 지원금을 받을 경우 24만5000원에 갤럭시알파를 구입할 수 있다.
갤럭시알파는 테두리에 메탈 소재를 적용해 프리미엄 디자인을 완성했고 국내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얇아 최상의 그립감과 휴대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