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버스·택시·연안 화물선에 지급되고 있는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이 12월까지 연장된다.
정부는 26일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의 지급 기한 연장을 위해 화물차 유가보조금 관리규정, 여객차 유가보조금 지급지침을 개정ㆍ고시해 10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제도는 경유 가격이 기준금액을 초과하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기준가격...
대구전세버스조합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근거해 1992년에 설립된 대구 유일의 전세버스 사업자단체로, 대구지역 전세버스사업자 100%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공정위는 구성 사업자의 사업 활동을 부당하게 제한하는 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대구전세버스조합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1억4500만 원을 부과하고, 조합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8년간 거리 내 문화공연·축제 꾸준히 열려…“보행자 위험할 수 있어”
인근 대학가인 연세대·이화여대 학생을 비롯해 환경 단체들은 차 없는 거리는 지속돼야 한다는 의견이다. 연세대에 다니는 김 준(25) 학생은 “지금 버스만 다니고 있는데도 도로 자체가 좀 복잡하다고 생각한다”며 “빨간 불에도 사람이 막 건너는데 위험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25일...
캠페인의 대표적인 콘텐츠인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는 전문 보건의료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취지를 바탕으로 10년째 운영해왔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는 치과전문의료단이 이동치과병원에서 유니트체어 및 치과진료가 가능한 전문 장비를 구비하여 매월 1회씩 무료치과진료와...
자동차산업연합회는 자동차산업협회와 자동차산업협동조합을 주축으로 △부품산업진흥재단 △자동차연구원 △자동차공학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자율주행산업협회 △현대기아협력회 △한국지엠협신회 △쌍용협동회 등 10개 단체가 모인 연합체다.
연합회는 먼저 지난 17일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과 함께 발효된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미국의 전기차...
이번 경호구역 확대로 문 전 대통령 반대단체들의 단골 집회·시위 장소인 사저 맞은편 마을버스 정류장 앞은 조용했다.
5월 10일 이후 100일 넘게 매일 진을 치다시피 머물던 반대단체 회원들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1인 유튜버 2∼3명이 스마트폰을 들고 인터넷 중계를 했다.
이들은 “아직도 대통령인 줄 아느냐”, “경호원을 동원해 우리를 겁박한다. (경호 강화가)...
아울러 버스와 택시 등 육상대중교통 면허권을 지방자치단체장이 가지고 있는 것처럼 도선과 연안여객선 면허권도 지자체 이양이 필요하다는 주문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결항 시 대체선박 긴급투입 정부예산 지원과 면허권 지자체 이양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장관 임기 내에 해상교통정책의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 등 극우단체는 광화문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행사 1시간 전부터 5000명 이상이 몰리기 시작했고 집회가 시작되자 참가 인원은 2만 명 이상으로 증가했다. 이들은 전국 각지에서 약 150대의 버스와 승합차에 나눠 타고 집회 현장에 도착했다.
앞서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이 본래 조성 취지인...
환경단체에 따르면 현재 수족관에서 사육되고 있는 돌고래는 21마리다. 일본 다이치에서 잡혀 온 큰돌고래 16마리(1마리는 수족관 번식)와 러시아에서 온 흰고래 벨루가 5마리다.
이 중 11마리는 거제씨월드에 있고 울산 고래생태체험관에 4마리, 한화아쿠아플라넷 제주에 4마리, 한화아쿠아플라넷 여수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각각 1마리다.
해수부는 수족관...
자치단체가 만든 지역 농산물 홍보영상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며, 시민단체의 사과 요구 압박을 받고 있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충남도연합과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도연맹은 1일 ‘홍성군의 선정적이고 부적절한 농산물 홍보영상 규탄 및 사과 요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단체는 “한 여성 농민의 제보로 홍성군청에서 제작한 홍성마늘 홍보영상을 접하고 경악을...
자칭 어린이 해방군 총사령관이라는 방구뽕은 무진학원 버스를 탈취해 그 안에 타고 있던 초등학생들을 근처 야산으로 데려가 함께 놀고 체포됐다.
방구뽕은 “어린이는 웃지만 어른은 화를 내는 이름을 갖고, 그 이름에 걸맞게 사는 것, 그것이 내가 하려는 혁명”이라며 법정에서도 신념을 굽히지 않았고, 결국 구속 재판을 받게 됐다. 학부모들은 학원을 상대로 단체...
웨이버스의 주요 고객은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이다.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통계청 등에 공간정보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한다. 회사는 충청북도, 세종시 등 지방자치단체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플랫폼 핵심 기반은 ‘지온파스(GeOnPaas)’다. 회사가 2020년 출시한 지온파스는 공간정보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으로 정보수집ㆍ가공ㆍ연계를 빠르게 처리하는...
헌혈 버스를 설치하고 임직원과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 당일 헌혈을 독려하기 위해 참여자 전원에게 ‘사랑의 키트’(음료·마스크 등)를 증정했다. ‘나눠정’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사전 신청자에게는 5000원 쿠폰을, 헌혈증 현장 기부 시 추가 사은품도 제공했다.
이번 캠페인은 라이나생명 등 광화문 소재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비영리기관...
막아서에어버스 “러시아산 티타늄 제재 말아달라” 요청
유럽연합(EU)이 21일(현지시간) 러시아 금 수입 금지를 비롯한 대(對)러시아 7차 제재 패키지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막판에 러시아의 한 금속회사가 제재 대상에서 빠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이번 7차 제재안은 러시아산 금 수입 금지를 포함해 러시아 개인·단체에 대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등 단체가 모인 ‘7.23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희망버스’는 오는 23일 ‘희망버스’를 타고 경남 거제로 향한다. 희망버스는 지난 2011년 한진중공업 사태 당시 처음 등장해 노동 이슈가 있을 때 지속 운행됐다.
이번 주 내에도 입장 차이를 조율하지 못하면 사태는 8월 초를 넘기는 장기 국면에 접어들 수 있다. 대우조선이 추산한 기준으로...
올해 말까지 10인 이상 단체 당일 관광의 경우 1인당 5000원을 지원하고, 숙박관광은 1박 1만 원, 2박 이상 1만5000원 인센티브를 준다.
단체 20인 이상이 기차로 양산을 방문해 관내 버스를 이용하면 버스 1대당 30만 원을 지급한다. 4인 이상 소규모 관광의 경우에도 당일 관광 1회당 5만 원, 숙박관광 1박 10만 원, 2박 이상 15만 원을 인센티브로 지원한다.
노동자들의 교섭 요구에 사 측이 응하지 않으면 총파업을 (대우조선 파업이 진행 중인) 거제와 연결하는 것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한 바 있다.
오는 23일에는 4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희망버스’를 타고 대우조선으로 향한다. 경찰은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장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오는 22일 기한으로 4차 출석요구서를 보낸 상태다.
만약 광천동 일대를 개발할 경우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를 롤모델로 삼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 리뉴얼해 문을 연 이곳은 놀거리 먹을거리 볼거리를 탑재한 복합쇼밍몰처럼 변신하며 이 일대 ‘핫 플레이스’로 꼽히고 있다.
롯데그룹 역시 광주 복합쇼핑몰 사업을 검토중이라는 사실을 숨기지 않고 있어...
‘메타버스 근무제’의 혼란이 가라앉기 무섭게 카카오모빌리티 매각설이 도마 위에 올랐다. 카카오가 보유한 카카오모빌리티 지분에 대한 사모펀드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노조가 단체행동에 나섰기 때문이다. 노조는 “카카오페이 때와 다를 게 없다”라면서 “‘먹튀 그룹’의 오명을 쓰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하는 등 강도 높은 비판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