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단건 배달' 서비스인 '배민1' 주문을 유도하기 위한 공세에 들어갔다. 쿠팡이츠가 단건 배달을 앞세워 선두권을 맹추격하자 이를 적극적으로 방어하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8일 배달 앱 업계에 따르면 배민은 서울·경기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배민 앱 상단의 '배민1' 카드(버튼) 위치를 전면 변경했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 측은...
최근 단건배달 확산으로 수익성 악화를 겪는 상황에도 배달앱이 수요를 놓치지 않기 위해 마케팅에 더 힘을 싣는 모양새다. 업계는 위드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면서 예년보다 성장률은 소폭 하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를 ‘배민1데이’로 지정해 매일 최대 1만 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낮 12시, 오후...
한 집에 한 건만 배달하는 ‘단건배달’ 서비스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가 수익성 악화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배달 주문은 소비자의 배달경험 축적과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늘어나고 있지만, 원가 이하의 수수료 프로모션을 지속하면서 적자 골이 깊어지고 있어서다.
27일 이투데이 취재결과 현재 배달의민족의 단건배달 서비스의...
이번 채용에서는 배민은 물론, 단건배달 ‘배민1’, 라이브커머스 ‘배민쇼핑라이브’, 즉시배달 장보기 ‘B마트’ 등 우아한형제들 각 서비스의 개발과 운영을 담당할 경력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총 경력 3년 이상의 개발자다. 서버, 백엔드, 프론트엔드, iOS, SRE(Site Reliability Engineering) 등의 분야에서 총 6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채에선...
'치타배달' 앞세운 쿠팡이츠, 1년 새 MAU(월활성이용자수) 6.5배 늘어'배민1'로 맞불 놓은 배민…2위 요기요는 존재감 옅어져단건 배달 자칫 출혈 경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달 애플리케이션(이하 배달 앱) 후발주자 쿠팡이츠가 거침없이 약진하고 있다. 시장에서 "대항마가 없다"는 평가를 받던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단건 배달 서비스를 먼저...
또 배달앱 간 경쟁으로 ‘단건배달’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같은 주문량에도 더 많은 배달기사가 필요해 진 것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배달앱 업체간 점유율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배달기사 확보는 곧 생존 경쟁력이 돼가는 모습이다. 이에 고비용 출혈경쟁까지 불사하고 있는 것이다.
배달기사들은 때아닌 호황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배달 기사들의...
‘배달의 민족’과 ‘쿠팡이츠’ 사이의 단건배달 경쟁이 뜨겁다. 후발주자인 쿠팡이츠가 단건배달을 앞세워 빠르게 시장점유율을 확대하자, 배달의 민족도 동일한 서비스를 시작했고, 이에 맞서 쿠팡이츠는 배달수수료 무료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러한 플랫폼들 사이의 치열한 경쟁은 식당 주인들과 소비자들을 미소짓게 만든다. 이와 더불어 배달을 담당하는...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이 11년 만에 단건 배달 등 서비스 개편에 나섰다. 이에 따라 배달 앱 시장의 점유율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일각에선 이러한 ‘출혈 경쟁’이 결국 소비자와 점주에 부담을 전가하는 게 아니냔 우려도 나온다.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앱 홈 화면을 대폭 개편하고 단건 배달 서비스 ‘배민1’을...
더불어 배달 플랫폼들은 잇따라 단건 배달을 도입하며 배달시간을 단축해나가고 있다.
19일 이투데이 취재결과 배달 앱 속도경쟁은 지난해 초부터 시작됐다. 쿠팡이츠는 1건의 음식만 배달하는 단건 배달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크게 끌어올렸다. 3~5건의 주문을 한꺼번에 배달하는 ‘묶음 배달’이 45분~1시간가량의 배달시간이 소요됐다면, 단건 배달을 통해 30분 이내로...
이런 가운데 배달의민족과 위메프오도 쿠팡이츠의 핵심 전략인 ‘단건 배달’에 나서며 맞불을 놨다.
◇ 쿠팡, 쿠팡이츠 분사...배달앱 영향력 확대
쿠팡은 고객, 상점주, 배달 파트너 지원 및 배달 파트너 운영을 위한 서비스 팀을 관리하는 ‘쿠팡이츠서비스’를 출범한다고 15일 밝혔다. 2019년 5월 쿠팡이츠 서비스에 나선지 2년 만이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쿠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