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개최에 항의하는 한국 시민단체와 일본 우익단체의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
독도수호전국연대의 최재익 회장 등 회원 7명은 이날 시마네현 청사 내 다케시마 자료실 근처에서 일본 정부를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하려다 현장에 있던 일본 우익단체 회원 10여 명과 충돌했다.
10여 분간 실랑이가 이어지자 경찰은 최 회장 등 전원을 보호...
김장훈이 블로그를 중심으로 SNS를 이용해 한국인 1000만 명 이상, 전 세계 1억 명 이상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독도의 모습을 홍보한다.
한편 반크는 일본이 주장하는 다케시마의 날에 대항해 전국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독도를 홍보하는 '21세기 안용복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한다.
(사진=양지웅 기자 yangdoo@)
김장훈이 블로그를 중심으로 SNS를 이용해 한국인 1000만 명 이상, 전 세계 1억 명 이상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독도의 모습을 홍보한다.
한편 반크는 일본이 주장하는 다케시마의 날에 대항해 전국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독도를 홍보하는 '21세기 안용복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한다.
(사진=양지웅 기자 yangdoo@)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이 정한 '다케시마의 날'(2월 22일)에 항의하는 뜻을 담은 일본어 자료를 일본의 주요 언론사에 발송했다.
서 교수는 이날 "지난주 교토를 방문해 22일 도착할 수 있도록 신문과 방송사 120여곳에 직접 우편물을 보냈다"고 밝혔다.
우편물은 독도가 한국 땅임을 알리는 내용의 광고 전단과 역사적ㆍ국제적인 근거를 담은 자료 등인...
일본 시마네현이 주최하는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 기념행사가 22일(현지시간) 오후 시마네현 마쓰에시 현민회관에서 열린다고 현지 주요 언론이 보도했다.
다케시마의 날은 올해로 8회째를 맞으며 일본 정·관계와 민간 우익 인사들이 참석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 정부 관계자로는 처음으로 차관급인 시마지리 아이코 해양정책·영토문제 담당...
일본 시마네현이 주최하는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 기념행사가 22일(현지시간) 오후 시마네현 마쓰에시 현민회관에서 열린다고 현지 주요 언론이 보도했다.
다케시마의 날은 올해로 8회째를 맞으며 일본 정·관계와 민간 우익 인사들이 참석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 정부 관계자로는 처음으로 차관급인 시마지리 아이코 해양정책·영토문제...
김장훈은 일본이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강행하는 22일 오전11시 서대문 임광빌딩 서관 11층 동북아역사재단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독도 문제 전문가 호사카 유지 교수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의 박기태 단장이 함께한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기자회견 1부는 '김장훈의 독도사진 독립운동'의 의미를 설명한다. '김장훈의...
정부가 일본의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이름)의 날' 행사 취소를 강력히 촉구했다.
조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일본 시마네(島根)현 당국이 오는 22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주최하고 중앙정부 관계자가 참석하는 것은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지난 20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의...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며 '다케시마의 날'을 지정한 일본 시네마현에서 '다케시마 빵'이 등장해 국내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지난 29일 한 블로그에는 '일본인들 다케시마빵 개발!'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다케시마 빵'은 우리나라 독도의 모습을 그대로 형상화하고 있다. 빵 위에는 '다케시마(竹島)'라는...
시네마현은 독도가 자신의 관할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매년 2월22일‘다케시마의 날’행사를 열고 있다.
호소다 간사장 대행은 “아베 신조 총리에게 영토 전담 부서가 없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했다”면서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는 독도 문제를 전담할 부서를 신설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NHK는 일본 정부가 독도와 쿠릴 4개섬(일본명 북방영토)의 일본 영토...
아베 총리 역시 취임 직후 한국에 특사단을 파견하고 일본 측이 주장하는 ‘다케시마의 날’(2월22일) 행사의 국가행사 승격을 유보하는 등 유화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 일본 방문단의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접견도 한국을 방문한 아베 총리의 특사가 박 당선인을 만난 뒤 한·일의원연맹 소속 여야 의원들과 회동을 갖고 직접 일본 방문을 주선한 것으로...
앞서 그는 총선 공약인‘다케시마의 날’ 행사의 정부 주최를 유보했다. 또 박근혜 한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인 누카가 후쿠시로 전 재무상을 특사로 파견해 정상회담을 제안하기로 결정했다.
아베 총재는 독도 문제의 국제사법재판소 단독제소와 한국과 중국 등의 반발이 예상되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도 미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본의 차기 총리인 아베 신조 자민당 총재가 한국과의 외교관계를 고려해 정책 공약인 정부 주최의 ‘다케시마(독도)의 날’ 행사를 유보하기로 했다고 21일(현지시간)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현재 ‘다케시마의 날’은 해마다 2월 22일 시마네현이 주최하는 지방 행사다. 자민당은 지난 16일 치러진 총선 에서 이를 정부행사로 승격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