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과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등 다자외교 성과를 설명하면서, 한·호주 FTA의 국회 비준동의와 관련, “한·호주 FTA의 경우는 올해 발효가 되지않으면 일본보다 최대 7년 동안 내내 9개월간 관세철폐가 늦어질 뿐 아니라 수출 손실액도 연간 4억6천만달러가 될 정도라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도 호주와 FTA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한중 FTA 연내 타결의 계기가 된 것처럼 한중일 정상회담 또한 최소한 FTA 논의의 수준을 격상시킬 수 있다는 판단이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저울질하고 있는 통상당국으로서도 한중일 FTA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다. 윤상직 장관은 TPP 예비협상 대상국인 일본과의 협의 해법으로 한중일 FTA와 같은 다자간...
박근혜 대통령이 6박9일간의 다자외교를 마치고 17일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9일 출국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미얀마 네피도에서 개최된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및 아세안(ASEAN)+3(한·중·일) 정상회의에 잇달아 참석했다. 또 귀국 전날까지 G20 정상회의를 포함해 모두 4차례의 정상회의를 소화했다....
오전 다자회의 두번 째 순방국인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린 제17차 아세안+3 정상회의를 공동 주재하면서 “지난 9월 서울에서 한중일 3국 고위관리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머지않은 장래에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이 개최되고, 이를 토대로 한중일 3국 정상회담도 개최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는 박 대통령이 지난 10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서 시진핑...
양국은 전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베이징에서 IT제품에 대한 관세 철폐를 규정한 정보기술협정(ITA)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스위스 제네바 소재 세계무역기구(WTO)에서 진행된 ITA 적용품목 확대 협상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날 IT제품에 대한 관세 철폐와 관련해 양국이 양해에 도달했다며...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 중인 제2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11일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네 번째 한미정상회담은 역대 회담과 비교할 때 다소 단출하게 이뤄졌다.
두 정상은 이날 오전 베이징 시내에서 60㎞ 떨어진 휴양지 옌치후(雁栖湖)의 옌치호텔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업무오찬을 마친 직후인 오후 2시쯤...
이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푸틴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약 90분간 별도의 양자회담을 열고 평화조약 체결 문제를 포함한 현안들을 논의했다. 두 정상 간의 회담은 2012년 12월 제2차 아베 내각 출범 이후 7번째이다. 앞서 푸틴 대통령이 올가을 일본 방문이 우크라이나 사태로 무산된 상황에서 두 정상은 다자회의를 계기로...
오바마 대통령은 먼저 10일부터 사흘 동안 중국을 국빈 방문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및 APEC 기업인(CEO) 서밋에 참석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다. 두 정상은 신형 대국관계와 경제 협력 강화 방안 등 양자 현안뿐만 아니라 에볼라 바이러스 대책, 테러 위협 공동대응 등 다자 현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또 북핵 문제와 더불어 양국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 수능이 치러질 때 해외 순방 중이기 때문에 미리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한 차원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부터 중국과 미얀마, 호주 등을 돌며 APEC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아세안(ASEAN)+3(한·중·일) 정상회의,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 등 다자회의에 참석한 뒤 오는 17일 귀국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및 아세안(ASEAN)+3(한·중·일) 정상회의,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한다.
중국과 미얀마, 호주 등 3개국을 돌며 다자 정상외교를 벌인 뒤 오는 17일 귀국하는 8박9일간의 순방이다.
특히 APEC 정상회의 계기에 박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한중 정상회담에...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및 아세안(ASEAN)+3(한·중·일) 정상회의,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를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다.
박 대통령은 중국과 미얀마, 호주 등 3개국을 돌며 다자 정상외교를 벌인 뒤 오는 17일 귀국하는 8박9일간의 장기 해외출장을 소화할 예정이다.
우선 중국 베이징을 방문, 10일...
네 번째로 양국은 각종 다자간·양자간 채널을 활용해 정치·외교·안보대화를 점진적으로 재개해 나감으로써 정치적 상호신뢰 구축에 노력하기로 했다.
아베와 시 주석은 10~11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별도 양자 회담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중국과 일본이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가닥을 잡은...
박 대통령과 면담이 이뤄지면 누카가 회장 등은 11월 10~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 다자 국제회의를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하자는 아베 신조 총리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본 재계단체인 게이단렌은 한국 전경련과의 정기 간담회 개최를 위해 다음 달 하순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회장을 단장으로...
ASEAN+3 금융협력과 관련해서는 다자간 통화스와프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와 역내 거시경제 모니터링 및 CMIM 지원 기구인 AMRO(암로)의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CMIM이 G20에서 논의 중인 지역 금융안전망과 국제통화기금(IMF)간 협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양국이 역할을 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양국은 원화 및 위안화를 이용한 무역결제를 보다...
아울러 현 부총리는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 등 국제금융기구와 북한 지역의 개발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한국·중국·러시아·몽골 등 4개국의 다자협의체인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을 활용해 동북아 개발의 기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 통일을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지지가 필수 요소”라면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서도 영향력이 크다. 호주달러화가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거래 비중이 5위인 점 등을 고려할 때 대외 이미지 제고 등을 통한 금융안정 효과도 클 것이라고 한은은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호주는 현재도 우리나라와 교역 및 투자가 활발한 데다 향후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 2013년 12월 타결)이 2015년 시행될 예정됨에 따라 향후 협력관계가...
청와대는 또 홍보수석실 외신대변인으로 유명희 외교부 참사관을 발탁했다.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한 유 신임 외신대변인은 행정고시(35회)에 합격한 뒤 외교부에서 다자통상협력과 사무관, 통상교섭본부 자유무역협정 서비스투자과장, 주중 한국대사관 1등서기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파견 참사관 등을 역임했다.
ICMRA는 이달 초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세계 의약품 등 규제기관 정상회의'에 참여한 각국 의약품 규제기관들의 합의로 설립된 다자간 협력체다. 향후 2년간 시범 운영을 거쳐 최종 설립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ICMRA 활동을 통해 정부 차원의 협력 네트워크가 확장돼 장기적으로 국산 의약품의 해외시장 진출이 원활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TPP는 미국과 일본 캐나다 멕시코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브루나이 등 아시아ㆍ태평양지역 12개 나라가 추진 중인 다자간 자유무역협정이다.
한편 한국은 지난달 초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를 전후로 협상 참가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보였으나 지금까지 발표하지 않고 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아세안(ASEAN) 등 양자 및 다자 정상외교를 벌여온 박 대통령은 EU를 끝으로 취임 첫해 전세계 핵심 권역에 대한 정상외교를 마무리한다.
박 대통령은 프랑스를 시작으로 영국, 벨기에, EU본부 순으로 진행되는 순방 기간 해당국 정상과의 회담에서 교역 및 투자확대뿐만 아니라 기초과학과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한 창조경제 협력 방안과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