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자녀 가구를 위해 운임을 30% 할인하는 ‘다자녀행복’ 상품의 혜택 나이를 만 18세에서 만 24세로 확대했다. 이 외에도 ‘넷이서 10만 원’, ‘369할인’ 등 여럿이 이용할수록 혜택이 늘어나는 KTX 할인 상품도 운용하고 있다.
오영식 사장은 코레일과 SR 통합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밝혀진 고속철도 분리 운영의 비효율성과 국가적 손실을 막고...
특히 지역별 신혼부부·다자녀가구 등의 경쟁률을 감안해 기관추천 특별공급의 예비추천자(추천순위는 미포함)를 추가 추천해 기관추천 특별공급 대상자도 특별공급의 부적격자·미계약자분을 공급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기관추천의 예비추천자는 추첨에 의해 예비입주자로 선정될 수 있으며 청약신청자가 미달된 다른 유형의 특별공급 주택을 공급받을 기회도...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에 소득 기준을 완화하고 대출한도를 늘려주는 전용 보금자리론 상품이 출시 나흘 만에 신청 '1000건'을 돌파했다. 평시 보금자리론 신청의 2배를 웃도는 흥행 돌풍이다. 상품 판매가 애초 계획보다 한 달 이상 지연된 만큼, 출시일만을 애타게 기다린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또 연소득 6000만 원 이하 취약계층(한부모·장애인·다문화·3자녀 이상)인 경우 각 0.40%포인트, 연소득 7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면 0.20%포인트 할인 받을 수 있다. 중복 해당될 경우 최대 0.80%포인트까지 금리가 할인된다. 보금자리론 이용 소득요건은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여부 무관하게 7000만 원이었지만, 이날 자정부터 전면 개편됐다.
이번달 25일부터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를 위한 전용 보금자리론이 출시된다. 이용할 수 있는 소득기준을 완화하고 대출액도 늘려주는 상품이다. 신혼부부 보금자리론 소득기준은 현 7000만 원에서 8500만 원으로 완화된다. 다자녀가구 보금자리론은 자녀 1명부터 소득기준 완화 혜택을 주기로 했다. 자녀가 3명 이상이면 소득기준도 완화되고 대출액도 최대 4억...
다자녀가구에 한해 소득기준을 완화하고 대출한도도 늘려주는 다자녀 전용 보금자리론은 1자녀부터 혜택을 주기로 했다. 이번 대책을 통해 신혼부부 4만2000가구, 다자녀 64만4000가구가 전용 보금자리론 혜택을 누리고, 매년 8000명이 저리의 전세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서민 주거안정 금융지원...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서민·실수요자 주거안정을 위한 금융지원 당정 협의’를 가진 뒤 브리핑을 통해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 저신용·저소득자에 대한 소득요건 완화 등 주택금융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 며 이같이 말했다.
당정은 우선 맞벌이 신혼부부의 경우 애초 부부합산 7000만 원이었던 보금자리론 소득 기준을...
다자녀 공제는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 대상으로 하며 양육비 등을 고려해, 둘째 자녀(연령 무관)부터 자녀 1인당 월 65만 원을 공제한다.
맞벌이 공제는 부부 모두 소득이 있는 경우, 해당 가구의 근로․사업 소득(임대 소득 제외) 합산금액의 최대 25%를 공제한다. 공제액 상한은 부부 소득 중 낮은 금액 이하로 제한한다.
재산의 소득환산율은 소득활동이 활발한...
현재 보금자리론은 신혼(결혼 7년 이내) 여부, 다자녀가구 여부에 무관하게 △소득요건 7000만 원 이하 △구입 주택 6억 원 이하 △최대 대출액 3억 원 이하 조건을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다.
우선 가장 쟁점이 된 신혼부부 보금자리론 소득 요건은 8000만~9000만 수준으로 상향된다. 고소득자 지원 비난을 고려해 1억 원까지는 올리지 않기로 결정했다. 정부 관계자는...
특별공급은 다자녀 가구나 부모 부양가족, 신혼부부 등을 위해 특별히 우선 공급되는 물량으로 민영주택의 경우 전체의 33% 이내를 특별공급 물량으로 책정한다.
하지만 최근 일부 지역의 9억 초과 주택 분양 과정에서 고액의 주택구입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경제적 능력이 있는 계층을 일반 경쟁 없이 별도로 주택을 특별 공급받는 사회적·정책적 배려 계층으로 볼 수...
소득 평가액에서는 양육비용이 상대적으로 많이 드는 맞벌이·다자녀 가구가 소득 공제를 받는다.
아동수당 선정기준액은 맞벌이·다자녀 공제가 적용된 월 소득 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더한 금액으로, 3인 가구는 1170만 원, 4인 가구는 1436만 원이 된다.
이를 적용하면 대상 아동이 있는 가구의 95.3%가 수당을 받게 된다. 대상 아동을 기준으로 하면 95.6%다....
그동안 신혼부부·다자녀가구 등에 대한 아파트 특별공급은 현장청약만 가능해 불편이 컸다.
학교 내 기숙사도 법적 용적률 최대한도까지 건축할 수 있도록 개선해 대학생의 기숙사 이용 기회를 확대하도록 '국토계획법 시행령'을 개정할 계획이다.
현재 학교 밖 기숙사의 법적 용적률은 최대한도인 250%까지 허용되지만, 학교 내 기숙사는 최대한도 적용을 받지...
앞서 금융위는 1월, 올해 업무계획을 통해 신혼부부, 다자녀가구를 위한 별도 보금자리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다자녀 보금자리론의 경우 자녀가 많으면 현재 보금자리론 이용 기준인 ‘주택 6억 원 이하, 대출금액 3억 원 이하 ’를 올려주는 것을 검토한다. 다자녀 가구는 구입하려는 주택의 면적이 85㎡ 이하면 0.4%포인트 금리우대도 받고 있는데, 이 혜택을...
특별공급은 다자녀 가구, 신혼부부, 국가유공자, 노부모 부양자 등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사회계층이 분양받을 수 있도록 주택마련을 지원해주는 제도로, 특별공급 물량이 이렇게 높은 비율로 소진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는 것이 관련 업계의 중론이다.
때문에 시세차익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단지인만큼 무리해서라도 청약을 넣으려는 수요자가 대부분일...
유사활동 경력자, 건축전공자, 신혼부부, 3세대동거, 다자녀가구 등을 우대한다.
김윤성 LH 분양주택개발부장은 "신혼희망타운 등 정부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과 대외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고객설계평가단을 도입하게 됐다"며 "LH 공공분양주택에 고객맞춤형 주택설계가 적용돼 고객만족도가 높아지고 주부 등 경력단절자 채용으로 신규 일자리를...
그동안 다자녀 장학금은 셋째만 받을 수 있었다. 첫째와 둘째는 소득과 연계한 국가 장학금으로 연간 67만5000원(소득 8구간)을 받았다.
올해 다자녀 장학금은 1988년 1월1일 이후 출생자인 다자녀 가구 대학생으로 성적 기준에 충족할 경우 연간 최대 4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학기별 최대 수령 가능 금액은 225만 원이다.
그간 셋째 이상 재학생에게만 지원하던 다자녀장학금은 올해부터 다자녀가구 모든 대학생(1988년생 이후)에게 지원한다. 이에 따라 학금은 대상자는 지난해 5만 명에서 올해 17만 명으로 늘어난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 층 대학생의 경우 국가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성적기준이 완화된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국가장학금의 성적기준 기존 ‘B학점 이상’에서...
저소득·신혼·다자녀가구 등 사회배려계층에 대한 보증료 할인은 현행 30%에서 40%로 확대했다. 보증료 할인 확대에 따라 가령 전세보증금이 2억원인 아파트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신혼부부는 기존보다 2000원을 더 할인받은 월 1만3000원의 보증료를 부담하게 된다.
상대적으로 보증금 보호가 취약한 단독·다가구주택 임차인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단독·다가구...
가입대상 보증금 한도도 수도권은 5억원에서 7억원으로, 지방은 4억원에서 5억원으로 높아지고 저소득·신혼·다자녀가구 등 배려계층에 대한 보증료 할인도 확대된다.
한편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가입 가구와 금액은 최근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연간 가입 규모는 2015년 3941가구, 7221억원이었던 것이 2016년 2만4460가구, 5조1716억원에 이어 지난해에는 4만3918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