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업계에 따르면 통합법인 다음카카오가 출범하면 현재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약 4조2000억원)을 제치고 코스닥 대표 기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의 시가총액은 26일 종가기준으로 약 2조2000억원이고, 여기에 카카오의 기업가치를 더하면 시가총액이 10조원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로써 시총 26조원 규모인 네이버와의 시가총액 차이를 10조원대로 좁히게...
◇ 다음-카카오 합병 양사 주총 승인…10월1일 통합법인 출범 확정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의 합병계약 체결이 양사 주주들의 승인을 얻어 최종 확정됐다.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는 27일 각각 제주 다음 본사와 판교 유스페이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계약 체결 승인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양사는 합병 승인의 마지막 관문인 주총을...
이에 따라 지난 5월 합병 결의 이후 '통합협의체'를 구성해 분야별로 추진해 오던 통합작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10월 1일 합병법인을 공식 출범하게 됐다.
다만 정관 변경 안건은 부결돼 당분간 합병법인 명칭은 '다음커뮤니케이션'을 유지된다. 다음은 사명변경을 위한 주주총회 소집절차를 밟아 10월말에 임시주총을 열고 사명을 '다음카카오'로 변경할...
공식 출범시킬 계획이다. 이로써 양사의 핵심 역량을 통합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정보-생활 플랫폼으로 발돋움하려는 노력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다.
아울러 합병 후 존속법인으로 남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내ㆍ사외 이사도 이날 선임됐다. 신임 사내이사로는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이석우 ㈜카카오 공동대표가, 신임 사외이사로는 조민식 삼정...
다음은 카카오와의 시너지 기대감 속에 지난 5월 합병 결정을 발표한 이후 주가가 두배 이상 뛰었다.
반면 홈쇼핑주는 급락했다. CJ오쇼핑은 6.80% 내렸으며 GS홈쇼핑도 3.67% 내림세를 기록했다.
‘제7 홈쇼핑’ 설립 소식에 낙폭을 확대한 모습이다.
이날 기획재정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중소기업 제품과 농수산물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내년 중 공영 홈쇼핑...
김범수 카카오 의장에 이어 카카오의 2대 주주로, 올 10월 출범하는 다음카카오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텐센트는 CJ E&M의 자회사 CJ게임즈에도 5300억원을 투자하고 지분 28%를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중국업체가 국내 중소 게임사를 인수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국내 3위 게임업체인 CJ게임즈의 지분을 사들였다는 점에서 중국...
시장 핫이슈 종목
★케이아이엔엑스★
케이아이엔엑스가 다음-카카오 합병소식에 큰폭으로 상승하였다
인터넷포털 시장 2위 다음과 모바일메신저 1위 카카오톡은 합병계약을 체결하며 통합법인인
‘다음카카오’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케이아이엔엑스는 카카오에 인터넷데이터센터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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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업계에선 다음카카오가 출범하면 두 회사의 장점이 결합해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보는 게 지배적이다. 모바일에 힘을 쏟았지만 큰 성과를 얻지 못한 다음 입장에서는 카카오의 모바일 사업역량이, 게임 이후의 다른 사업에서 재미를 못 본 카카오 입장에선 수익화 모델에 대한 다음의 노하우가 필요해 합병을 결정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합병 후 모바일 경쟁력을...
합병관련 공시에는 다음이 합병회시이고 카카오가 피합병회사이다. 그러나 합병후 출범하는 새로운 회사는 사실상 카카오의 최대주주인 김범수 의장이 경영권과 지배권을 모두 거머질 예정이다.
이번 합병발표와 함께 김범수 의장이 지분 100%를 보유한 케이큐브홀딩스의 역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김범수 의장은 지난해 4월 소프트웨어개발이 사업목적인...
양사는 26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다음카카오의 출범 배경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최세훈 다음 대표는 “이용자들에게 더 큰 가치와 편익을 제공하고자 하나가 되기로 했다”며 “기업 가치를 증진시켜 국내 시장에 머물지 않고 글로벌로 나가서 경쟁하겠다”고 말했다.
이석우 카카오 공동 대표도 “이번 합병은 다음-카카오의...
국내 2위 포털업체인 다음커뮤니케이션과 국내 1위 모바일 메신저 업체인 카카오가 26일 합병해 통합법인 ‘다음 카카오’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최세훈 다음 대표(왼쪽)와 이석우 카카오 공동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국내 2위 포털업체인 다음커뮤니케이션과 국내 1위 모바일 메신저 업체인 카카오가 26일 합병해 통합법인 ‘다음 카카오’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최세훈 다음 대표(왼쪽)와 이석우 카카오 공동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포옹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국내 2위 포털업체인 다음커뮤니케이션과 국내 1위 모바일 메신저 업체인 카카오가 26일 합병해 통합법인 ‘다음 카카오’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최세훈 다음 대표(왼쪽)와 이석우 카카오 공동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악수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국내 2위 포털업체인 다음커뮤니케이션과 국내 1위 모바일 메신저 업체인 카카오가 26일 합병해 통합법인 ‘다음 카카오’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최세훈 다음 대표(왼쪽)와 이석우 카카오 공동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포옹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으로 시가총액 4조원이 넘는 코스닥 2위 규모의 대형 인터넷 기업이 새로 탄생할 전망이다.
모바일에서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던 다음과 광고 플랫폼 등 새로운 수익 모델이 필요한 카카오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데 따른 것이다.
이같은 소식에 케이아이엔엑스, 네오위즈인터넷, 통신 솔루션 업체 이루온 등도 오름세다.
이에...
26일 인터넷포털 시장 2위 다음과 모바일 메신저 1위 카카오톡은 합병 계약을 체결하며 통합법인인 ‘다음카카오’를 출범한다고 밝히며 케이아이엔엑스는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이날 오전 다음 최세훈 대표와 카카오 이석우 대표는 “양사의 핵심 역량을 통합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정보-생활 플랫폼을 구축,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서 경쟁력을...
26일 다음-카카오 양사는 합병계약을 체결하고 다음카카오 출범을 선언했다. 양사의 핵심 역량을 통합해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서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두 회사가 합병하면 시가총액 3조4000억원 대의 초대형 IT기업이 탄생한다. 카카오는 비상장사로 장외 시장가치는 약 2조3500억원, 다음은 1조590억원 수준이다. 카카오가 다음 보다 두 배 이상...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는 26일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통합법인 ‘다음카카오’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23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에 대해 결의하고 합병계약을 체결, 오는 8월 주주총회 승인을 얻어 연내 절차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다음 최세훈 대표와 카카오 이석우 대표는 “양사의 핵심 역량을 통합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정보-생활 플랫폼을...
김정주 넥슨그룹 창업자, 이재웅 다음커뮤니케이션 창업자, 권도균 이니시스 창업자, 장병규 네오위즈·첫눈 창업자 등 벤처 1세대 대표주자들이 직접 출자한 200억원대 민간 펀드가 최근 출범해 초기 시장 개척이 어려운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또 초기 기업 투자전문 벤처캐피털인 본엔젤스파트너스도 모태펀드 참여 없이 순수 민간자본으로 이뤄진 ‘페이스메이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