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주력산업 구조조정과 관련해 “우수한 제조기술 능력 등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노동력 집약 에너지 다소비 산업은 4차 산업혁명과 맞물려 업의 전환이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백 장관은 산업이 우리 미래 먹을거리로 보고 산업 기술 개발을 최우선으로 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력산업 구조조정과 관련해 그는 “우수한 제조기술 능력 등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노동력 집약 에너지 다소비 산업은 4차 산업혁명과 맞물려 업의 전환이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한전과 한수원 등이 참여해 원전수출 협력 방안을 모색했던 ‘원전수출협의회’가 현 정부 들어 끊겼다는 지적에는 “안건이 올라오지 않은 것 뿐 원전...
KT 관계자는 “국내 에너지 다소비 빌딩과 공장에 KT-MEG을 적용해 10%만 절감해도 361만 TOE(석유환산톤)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KT는 이날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환경을 제공하는 ‘기가 에너지 메니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ESS 등을 통해 저장ㆍ관리하는 ‘기가 에너지 젠’ △전력수급 상황에 적극 대응하는 ‘기가...
발대식에는 경찰병원, 신세계조선호텔, 인천국제공항공사, 강원랜드, 국민은행, 포항공과대학 등 다양한 유형(병원, 숙박, 공항, 연구시설 등)의 에너지다소비 건물(배출권거래제 대상 건물 등)이 참석해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 의지를 다졌다.
기존 건물에너지 컨설팅을 위해서는 많은 진단 인력과 장비가 동원되는 등 적지 않은 비용이 투입되고 긴 시간을...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전날 '국정 운영 5개년 계획'에서 “산업용 전기요금 체계 개편으로 전력 다소비형 산업구조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공언한 ‘탈(脫)원전ㆍ탈석탄’ 에너지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선 전기요금 개편이 불가피하다고 본 것이다.
산업용 전기요금이 개편되면 한국전력의 전기 판매수입 증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황성현...
또 산업용 전기요금 체계 개편으로 전력 다소비형 산업구조를 개선하겠다고 밝혀, 전기료가 인상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ESS에 대한 시장 관심이 커지면서 웅진에너지, 유니슨, 신성이엔지, 에이치엘비파워 등 관련주에 대한 관심도 높다.
회사 관계자는 “스마트 그리드 산업에 대한 기술·표준을 이해하고 있으며, 특히 배터리 전력저장시스템의...
사회적 비용을 반영해 발전용 연료 세율체계를 조정하고 전력 다소비형 산업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산업용 전기요금체계를 개편한다.
정부는 2018년까지 주말이나 심야에 쓰는 전기에 매기는 경부하 요금을 차등 조정하고 2019년까지 단계적 요금 현실화를 위한 '전기요금 체계 개편 로드맵'을 마련할 방침이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관계자는 "탈원전 로드맵...
산업용 전기요금에 대해서는 “산업용은 전력 다소비를 유발하는 측면이 있어 개선할 필요가 있다”면서 “향후 산업용을 포함한 전기요금 전반에 대해 전력소비 구조 개선 효과, 산업계 부담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요금 개편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사단법인 설립허가 취소와 관련해서 백...
지난해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의 에너지사용량이 1년 전 보다 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에너지다소비 사업장 수는 4.2% 증가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13일 연간 2000toe 이상 에너지를 사용하는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의 ‘2016년도 에너지사용량 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에너지다소비사업장 수는 총...
올해 사업은 에너지다소비건물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건물 부문 1차 계획기간 배출권 할당 개상 업체, 2016년 목표관리 대상 지정 업체, 2016년 에너지사용량 신고 대상 건물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내년부터 모든 건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에너지공단은 이번 캠페인 대상으로 선정된 건물에 대해 건물의 에너지데이터 관리 수준에 따라 피크전력 감소방안 제시...
에너지공사는 2020년까지 '서울형 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정수장·물재생센터·병원 등 에너지 다소비 공공시설의 에너지 사용량을 5~10% 절감한다.
에너지공사는 여름에는 더 덥고 겨울에는 더 추운 에너지빈곤층에게 사계절 맞춤형 에너지 복지를 지원하는 '서울형 에너지복지 모델' 개발에도 착수한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등과 협력해 에너지빈곤층...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제32조에 따라 연간 2000toe 이상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에너지다소비 사업장은 에너지 사용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에너지 절감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에너지진단을 주기적으로 받아야 한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에너지 진단을 수행하는 전문가와 CEO 100여명은 진단기관 평가계획과 등급제도를 비롯한 2017년도 에너지진단제도의 운영 방향을...
한국에너지공단은 오는 31일까지 전년도 에너지사용량이 2000toe(석유 1t톤 연소 때 에너지) 이상인 에너지 다소비 사업자를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량 신고서를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의거해 추진되는 에너지 사용량 신고제도는 에너지 다소비 사업자가 전년도 에너지사용량, 에너지사용 기자재의 현황 등을 신고하는 제도로 지난 1980년부터...
LG유플러스와 한국전력은 에너지 다소비 공장 및 건물의 에너지 효율 향상 및 부하 관리 확산 사업을 함께 추진해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에 앞장선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스마트그리드 에너지 관리와 ICT 기반 에너지 절감 분야에서 각 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과 기술을 결합,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선도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의 ICT 기반 에너지 절감 솔루션...
지역별로 성공적 설치 경험이 있는 공급 기업들이 산단 입주기업, 에너지 다소비사업자 등 수요자를 직접 찾아가 에너지효율 향상에 따른 전기요금 절감 등 실제 사례를 상세히 설명하고 투자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산업부는 내년부터 본격 실시되는 ESS 요금제도의 대폭적 개선으로 국내시장 수요 확대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내년 관련...
평균 인하율이 11.6%로 3개안 중 가장 크며, 누진제 완화 효과가 다소비 가구에만 집중되지 않아 형평성에도 문제가 없다.
반면 판매 단가가 다른 안보다 높다 보니 전기를 많이 쓰는 가정에서 3단계를 넘어가면 요금이 상대적으로 많이 나오기 때문에 전기 사용을 줄여야 한다. 전기를 많이 쓰는 가정은 2안을 선호한다. 그러나 현행 1~2단계 누진 구간 및 누진 요율을...
이에 대해 박주헌 원장은 “단일요금제로 누진제를 폐지하면 좋겠지만, 합리적 소비를 유도한다는 순기능이 있다” 면서 “갑자기 단일요금제로 가면 저소비 계층 구간 가격은 올라가고, 다소비 구간은 가격이 내려갈 수밖에 없어 당장 적용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전의 수익이 줄어들면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줄어들 수 있다는 문제도...
401kWh 이상 최고단계에는 280원의 요율을 적용해 다소비 가구의 요금 인하 효과가 비교적 크지 않다는 점도 장점이다. 요금 인하율은 11.6%이고, 한전의 수입 감소분은 9393억 원이다.
절충안을 적용해 보면 현재 400kWh의 전력을 사용하는 가구의 전기요금은 한 달에 6만9360원에서 5만7840원으로 1만1520원(17%)이 줄어든다. 4인 도시가구 기준 한 달 평균...
서희건설에서 시행하는 부두건설, 골프장 조성 등 토목·건축에 대규모 석탄회를 성토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남동발전 김학현 기술본부장은 “버려지는 자원의 재활용으로 자원 다소비 국가인 우리나라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며 “석탄회 재활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원순환발전소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8일 보건복지부는 전국 2953개 약국을 대상으로 다소비 일반의약품 50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2016년 다소비의약품 가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같은 제품이라도 약국에 따라 최대 2배의 격차를 보였다.
일양약품의 자양강장제 ‘원비디’의 경우 경기 부천시 오정구, 경기 용인시 기흥구, 부산 중구 등 같은 지역내에서도 1000원에 팔리는 곳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