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주인이 되어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고 문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그루터기를 만들어주는 정책을 펼치겠습니다. 청소년 수련시설의 환경과 활동 프로그램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개편하고 지역사회에서 청소년 활동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보호 책임을 지역사회까지 확대하여 지역별‘청소년안전망팀’을...
결혼이주여성이 복지서비스를 신청하면 거주지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이주 여성에게 집중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센터는 결혼이주여성이 초기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멘토-멘티, 자조모임, 취업연계 등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기본생활지원형)에 입소한 엄마와 자녀에게 각각 연간 35만 원 이내의 의료비를 지원해 입소...
정책 또한 정체됐다.
다문화 현장에선 “한국 정치는 지난 몇 년간 이주민 문제를 이자스민 전 의원 한 명에 다 떠넘겼다”는 토로가 나온다. 이 전 의원 역시 “한 발짝 더 나아가지도, 물러서지도 않은 수준”이라고 평했다. 20대 국회와 한국 정치는 뭘 했나.
그 사이 이주민의 수는 농민 숫자를 넘어섰다. 국내 체류 중인 이주민(결혼이주여성, 이주아동...
문 대통령은 또한 아세안 각국 정상과 함께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대표,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회장 등이 함께하는 문화혁신포럼에도 참석해 한·아세안 문화교류 확대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밖에 다문화가족 연대회의,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페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이어진다.
지난 10여 년간 추진된 다문화가족정책과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정착을 지원한 성과를 공유하고, 다문화가족이 재능과 강점을 발휘하여 우리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정착하기 위한 새로운 과제는 무엇인지 짚어본다.
이어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노력하며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사례를 논한다. ‘다문화 엄마학교’를 통해 한국어 습득과 자녀...
공동비전 성명과는 별개로 한-아세안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등 3개 분야별로 다양한 협력사업 및 성과를 담은 공동의장 성명도 발표할 예정이다.
한-메콩 정상회의 이후에에는 신남방정책의 3대 축인 사람, 평화, 상생번영에 따른 분야별 협력방안과 정상회의 주요 성과 그리고 한-메콩 미래 협력방향을 담은 '한강-메콩강 선언'을 채택하게 된다. 또 9월초 문...
이투데이미디어와 산업통상자원부 공동주최로 열린 '2019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 행사에서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모인 '레인보우 합창단'은 축하공연에서 이 곡을 포함해 마이클 잭슨의 '힐 더 월드(Heal the world)' 동요 '아름다운 세상' 등 총 세 곡을 불렀다.
모두 '사회적 가치'라는 행사 취지에 걸맞은 노래들이다.
참석자들은 핸드폰을 들고...
여가부는 여성직업능력개발 초청연수, 양성평등정책교육 등을 통해 아세안 국가 공무원 및 성평등 전문가를 대상으로 성주류화 제도 공유 및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과 인권보호를 위해 현지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다누리콜센터(1577-1366),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폭력피해이주여성상담소‧보호시설 등 시설운영을 통해 상담‧교육...
이 전 의원은 “다문화 아닌, 이주민 정책”이라고 고쳐 말하며 “의정 활동을 처음 시작한 당시에는 한창 관련 사업을 만들어가던 때라 저 같은 사람의 목소리가 필요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컨트롤 타워도 없어 파악도 잘 안 되고, 각 부처마다 중복되는 시행사업도 많았다”고 지적했다. 이자스민 전 이원은 “19대 이후로 이주민 관련 정책은 그야말로 ‘얼음...
17개 광역자치단체는 자체 공개모집을 거쳐 지역별 대표 청소년(각 2명)을 여가부에 추천하고, 유관기관도 학교 밖 청소년과 다문화 청소년(각 2명)을 추천한다.
만 13~24세 청소년 중 청소년기본법에 따른 청소년단체·기구 등에서 활동하거나 청소년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청소년이나 청소년 관련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한 경험이 있으면...
여성가족부와 필리핀 해외이주위원회는 2012년 국제결혼의 건전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결혼이민예정자 대상 입국 전 현지사전 교육 프로그램 공동운영, 다문화 정책 정보교환, 상호교류 등을 추진해 왔다. 2018년 한해 필리핀 출신 결혼이민 여성 852명 가운데 787명이 현지사전 교육 수료 후 입국했다.
이날 면담에서 아코스타 위원장은 필리핀 출신...
이정심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관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업무 경험이 축적된 전문성 있는 기관을 선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여성가족부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에 필요한 서비스가 효과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문화가족지원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에는 국가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부모·다문화·비혼 등 다양한 가족에 대한 수용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들을 위한 법과 제도 등 지원정책의 필요성에도 많은 이들이 공감했다.
여성가족부는 가족에 대한 국민의 인식 변화를 살펴보고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실시한 '가족 다양성에 대한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일·생활 균형 확대 △여성 안전 증대 및 범죄예방 △성평등 문화 확산 △학교밖청소년 지원 △다문화 가족 정착 지원 및 이주여성 사회참여 확대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향후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발굴한다는 취지다.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대상은 '사회적기업육성법'에 따른 조건을 갖춘 기업이다....
학교밖 청소년이나 경력단절 여성, 다문화, 한부모 가족 등 누구에게는 생명줄이 되어줄 대안을 마련해야 하는 곳이 우리의 존재 이유"라고 했다.
그러면서 성평등 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여가부에 쏟아진 기대와 실망, 비판의 무게를 '코끼리가 앉아있는 수레'에 비유했다.
진 장관은 "수레가 언덕 아래로 떨어지지 않도록 옆에서, 그리고 뒤에서 수레를 함께...
다양한 가족에 대한 지원, 성희롱·성폭력 피해자 보호와 가해자 처벌 강화, 성평등 문화와 가치 확산 정책 추진체계 마련이라는 복합성과 다차원성을 포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장관으로서 다양한 차원의 총괄 조정의 임무를 감당하는 한편 무엇보다 국민과 소통하며 모든 국민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사회적...
결혼이민자, 이주 노동자, 유학생, 고려인 및 사할린 동포, 중국 동포, 중도 입국 이주 배경 아동 청소년, 난민, 중증장애 산재 보험환자, 무역 비즈니스 사업가, 영주권자, 종교인, 귀화자, 다문화 가족 자녀, 미등록자 등이다. 독자들은 이주민도 이렇게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구나라는 부분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 사회에서 이주민 하면 우선 결혼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