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약물 중 하나인 니클로사마이드 기반의 개량신약이 폐조직에 약효를 집중발휘한다는 실험결과가 나왔다.
현대바이오는 최근 비임상 전문기관 노터스에 의뢰해 수행한 동물실험에서 자사의 코로나19 경구용 항바이러스제인 CP-COV03(주성분 니클로사마이드)를 실험체에 투약한 결과 폐조직에서의 약물농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유력 치료제 후보로 꼽히는 니클로사마이드가 오미크론에 기존 항바이러스제보다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는 정부 산하 연구기관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27일 현대바이오에 따르면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이 최근 세포실험을 통해 현대바이오의 코로나19 경구치료제 후보물질인 CP-COV03의 주성분...
현대바이오가 개발 중인 CP-COV03는 범용성 항바이러스제 후보로 꼽히는 니클로사마이드가 적용된 코로나19 치료용 신약후보 물질이다.
약물은 알파ㆍ델타ㆍ오미크론 등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에 상관 없이 숙주세포에 약효를 표적해 범용적인 치료 효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CP-COV03의 기반 약인 니클로사마이드는 코로나19 감염 시 숙주인 세포의...
이 특허는 CP-COV03의 기반약물인 니클로사마이드가 물에 잘 녹지 않는 난용성이라 체내흡수율이 낮았던 문제를 첨단 약물전달체(DDS) 기술로 최대 40배까지 높인 원천기술에 관한 것이다.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7개국에도 출원돼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CP-COV03 코로나19 임상1상 피험자 투약을 21일 예정대로 완료했고...
CP-COV03 주성분은 니클로사마이드다. 니클로사마이드는 TMEM16 단백질 억제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의한 세포융합체 형성을 차단하는 약물로 알려져 있다.
바이러스를 표적으로 삼는 여러 주요 항바이러스제와 달리 숙주 세포를 표적으로 하기에 델타·베타 등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항바이러스 효능을 입증받은 바 있다.
현대바이오는 니클로사마이드 기반의 CP-COV03가 임상 단계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으면 이 병용 요법은 의료 현장에서 중증 환자에게 적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중증 환자에게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는 사실상 전무해 의료현장에서는 이들에게는 코로나19용 항바이러스제로 유일하게 승인된 렘데시비르나 항염증제 덱사메타손 등...
아울러 니클로사마이드의 범용성 효능도 입증된다.
CP-COV03의 주성분인 니클로사마이드는 2012년 스위스 취리히 대학 연구에서 독감에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음이 처음 밝혀진 이래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들이 국제적으로 이어졌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9월 대웅제약이 니클로사마이드가 독감에 우수한 효능을 발휘한다는 동물실험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CP-COV03는 니클로사마이드의 흡수율과 반감기 문제를 해결한 최초의 개량신약 후보물질로 현재 임상1상 진행중으로 연내 투약을 마무리 한다. 내년 초에 임상2상을 돌입해 효능이 입증되는 대로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현대바이오 대주주인 씨앤팜은 지난해 첨단 약물전달체 기술로 니클로사마이드의 체내 흡수율을 끌어올려 100...
아미코젠파마, 진원생명과학, 제넨셀, 크리스탈지노믹스 등이 경구용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현대바이오는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사의 코로나19 치료용 경구제로 니클로사마이드 개량 신약 ‘CP-COV03’의 임상1상 계획을 승인받았다. 현대바이오는 연내 마무리하고 내년 초에 2상에 돌입해, 효능이 입증되는 대로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현대바이오는 코로나19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는 니클로사마이드 개량신약 CP-COV03의 인체 임상을 신속히 시작할 예정이다.
니클로사마이드는 1958년 바이엘이 구충제로 개발한 것으로, 2000년대 이후 암이나 바이러스 질환에도 효력이 좋은 것이 밝혀졌고, 특히 네이처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현존 약물 중 코로나19 치료제로 가장 유력한 후보로...
씨앤팜은 니클로사마이드를 알약 형태로 개량한 항바이러스제 CP-COV03을 개발 중이고, 식약처에서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으면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건강한 성인 18명을 대상으로 치료제의 안전성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니클로사마이드는 약물재창출 시도나 투약 경로 변경 사례는 있었지만,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알약 형태의 항바이러스제로 개량한...
해당 경구용 치료제는 니클로사마이드(Niclosamide)을 담지한 MDB-601a-NS의 PK실험에서 생체 이용률을 74% 이상 크게 개선시킨 실험 데이터를 수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한송네오텍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송네오텍은 모든바이오가 보유 중인 파이프라인들의 (연구) 데이터를 검토한 뒤 지난해...
또한 현재 진행중인 나파모스타트와 니클로사마이드 복합 코로나19 치료제 프로젝트는 비임상실험을 수행 중으로 공결정 복합 치료제 개발로 확장 진행할 계획이다.
‘가짜 백수오 파동’으로 실적 악화를 겪으며 지난해 초 주식매매가 정지됐던 내츄럴엔도텍은 이날 거래를 재개하며 29.90%(1510원) 오른 6560원에 장을 마쳤다.
앞서 내츄럴엔도텍은 2015년 판매...
현재 진행중인 나파모스타트와 니클로사마이드 복합 코로나19 치료제 프로젝트는 비임상실험을 수행 중으로 공결정 복합 치료제 개발로 확장 진행할 계획이다.
국전약품은 공결정 형성 기술 플랫폼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치료제 뿐 아니라 비소세포폐암 등을 타깃으로 하는 항암제도 개발할 계획이다.
여기에 불연성 2차 전지 전극제 국책과제 개발도 맡은...
대웅제약의 'DWJ1248정', 뉴젠테라퓨틱스의 '뉴젠나파모스타트정' 등이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로 임상을 진행 중이며, 현대바이오와 씨앤팜도 니클로사마이드 경구용 치료제의 임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셀리버리는 코로나19 면역치료제 'iCP-NI'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을 추진 중이다. 글로벌 임상은 인도와 유럽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iCP-NI은 코로나19 사망...
이번 논문에서 씨앤팜은 니클로사마이드 기반으로 개발한 코로나19 경구치료제 CP-COV03를 동물에 1회 투여한 결과 바이러스 증식을 50% 억제하는 IC50 이상 혈중농도를 24시간 유지하면서 혈중최대농도는 IC50 농도의 약 300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혈중최대농도와 IC50 농도 간의 300배 격차는 약물의 치료범위가 그만큼 넓다는 뜻이다.
현대바이오는 씨앤팜이...
현대바이오와 씨앤팜도 니클로사마이드 경구용 치료제의 임상 진입을 준비 중이다.
이 가운데 레보비르는 국내 처음으로 임상 2상에서 고위험군 환자의 바이러스 감소에 대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입증했다. 부광약품은 항바이러스제 가능성을 확인하고, 진행 중인 추가 임상에서 증상발현 초기 환자들의 살아있는 바이러스양을 측정해 바이러스 감소...
생체실험에서 니클로사마이드의 효능 확인을 위해 비(非)투약 대조군과 투약 실험군의 혈중 바이러스 수치를 비교한 결과, 대조군은 감염 3일차에 혈중 바이러스 수치가 최고를 기록하고 4일차부터 감소하기 시작했으나, 5개 실험군은 같은 날 최저치를 기록해 대조를 이뤘다.
특히 실험군 중에서 투약량이 가장 적은 25mg/kg 투여군에서는 바이러스 수치가...
대웅제약 관계자는 “불확실성을 털어낸 나보타의 미국 시장 내 확장성은 상당한 수준이며 진출을 앞둔 유럽ㆍ중국과 치료 적응증 시장에서도 두각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호이스타정과 니클로사마이드 주사제, 펙수프라잔ㆍ이나보글리플로진 등 계열 내 최고 신약들 역시 큰 시장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구충제 니클로사마이드가 코로나 사태 속에 갈수록 주목을 끌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치료할 약물로 니클로사마이드를 으뜸으로 꼽는 국제적 논문과 실험결과들이 잇따라 공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28일 의약계에 따르면 세계적 과학저널인 '네이처'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폐 손상을 차단할 수 있는 최고 약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