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지사는 이날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말해 트럼프 법률팀의 행동은 국가적 망신”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선거 사기가 있다면 증거를 제시해야 하는데 법정 밖에서만 사기를 주장하고 법정 안으로 들어가면 주장을 멈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나는 그에게 두...
앞서 앤디 김(민주·뉴저지)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고 한국 이름 '순자'로 알려진 메릴린 스트릭랜드(민주·워싱턴주) 후보와 미셸 박 스틸(한국명 박은주·공화·캘리포니아주)도 당선됐다.
1962년 한국 인천에서 태어난 김 당선인은 1975년 가족들과 미국령 괌으로 이주했다. 괌에서 중학교, 하와이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 경영학과에...
한편 미국 전역에서는 일주일 평균 하루 신규 확진자가 12만3000명을 넘어설 정도로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고 있다. 뉴욕주와 왕래가 잦은 뉴저지주나 코네티컷주 역시 코로나19 상황 악화에 통제 조치를 대폭 강화한 상태다. 뉴저지는 식당 내 식사 행위를 금지했으며, 코네티컷의 경우 10인 이상의 사적 모임을 제한했다.
앞서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민주당의 메릴린 스트릭랜드 후보가 워싱턴주 10선거구에서 당선됐고, 민주당 소속 앤디 김 뉴저지 하원 의원은 3선거구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이로써 한국계 당선자는 모두 3명이 됐다. 여기에 캘리포니아주 39선거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공화당 영 김 후보까지 당선되면 역대 최다 당선인 수를 기록하게 된다.
2회 접종이 필요한 백신은 보급 비용이 더 비싸고 절차도 복잡하지만, 1회 접종 백신은 효율적으로 보급할 수 있다는 것이 아크투루스의 설명이다.
아크투루스와 NUS 의대는 일단 백신 3000만 회분 생산을 목표로 잡았다. 이를 위해 미국 뉴저지주 서머싯에 있는 제약회사 캐털런트와 손잡고 생산 계약을 맺었다. 아크투루스의 주가는 올해 들어 218.40%나 폭등했다.
이 시위로 뉴욕의 화이트스톤 다리와 마리오쿠오모 다리, 뉴저지의 가든스테이트 파크웨이 등이 마비됐다.
지난달 30일 텍사스주의 고속도로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 캠프의 유세 버스를 위협한 것도 트럼프 트레인이었다. 이들은 버스를 멈춰 세우기 위해 주변을 에워싸고 민주당원이 탄 차량을 옆에서 들이받는 등 도발 행위를 벌였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월드옥타 뉴욕지회(지회장 유대현)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뉴욕을 비롯해 워싱턴DC, 뉴저지, 애틀란타, 보스톤, 노포크, 랄리, 버지니아, 콜럼비아, 마이애미, 템파 등 100여 명의 한인 청년들이 참석했다.
10월 24일 열린 개회식에는 월드옥타 하용화 회장, 서진형 명예회장, 유대현 지회장을 비롯해 장영삼 주 뉴욕총영사, 찰스윤 뉴욕한인회장 및 뉴욕 한인단체...
◇ 오후 8시(한국시간 4일 오전 10시)= 앨라배마와 코네티컷, 델라웨어, 플로리다, 일리노이, 메인, 매사추세츠, 메릴랜드와 미주리, 뉴햄프셔, 뉴저지, 오클라호마, 펜실베이니아, 로드아일랜드, 테네시, 워싱턴D.C. 투표가 종료한다.
펜실베이니아는 이번 대선 승자를 가리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승자를 판별하는 시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뉴욕 내에서 이동한 사람이나 인근 지역인 코네티컷, 뉴저지, 펜실베이니아 방문자는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4월 코로나19 1차 확산 당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서며 미국 내 주요 발생지로 지목됐던 뉴욕은 5월 이후 4달 가까이 신규 확진자 수를 2000명 이하로 유지하며 잘 방어해왔다. 하지만 지난달 21일 다시 신규 확진자 수가 2000명을 넘으며...
◇우편 투표 허용한 주, 사전투표율 대폭 증가=현재까지 사전투표율이 4년 전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상위 3개 주는 뉴저지, 델라웨어, 버지니아주로 모두 우편투표 혹은 조기 현장투표를 새로 허용한 곳이다.
모든 유권자에게 사전투표지를 우편 발송한 뉴저지의 올해 사전투표 참여는 4년 전 이맘 때와 비교해 9배 이상 늘었다. 올해 우편투표를 허용한...
실제로 행사 참석자 중 주재를 맡은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켈리앤 콘웨이 백악관 전 선임고문,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지사, 톰 틸리스 상원의원, 마이크 리 상원의원, 배럿 지명자의 모교인 노터데임대의 존 젠킨스 총장, 지명식 취재 기자 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이날 지명식에서는 참석자들이 행사 전후 마스크를...
19일(현지시간) NYT에 따르면 벵기어트는 15일 뉴저지주에 있는 자신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1927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난 그는 백화점 체인 블루밍데일의 디스플레이 책임자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9살 때부터 디자인 도구를 가지고 놀았다. 젊은 시절 그는 재즈 밴드의 드럼 연주자로 활동하며 인정을 받았지만, 안정적인 생활을 꿈꾸며 뒤늦게 디자이너의 세계에...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각종 정책에 사업 명운이 걸렸던 이익단체 60곳은 트럼프 취임 이후 2년간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와 뉴저지주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 워싱턴D.C.의 트럼프인터내셔널호텔에서 1200만 달러(약 138억 원)를 썼다.
70여 곳은 트럼프 그룹 소유 호텔에서 처음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기업뿐만 아니라 종교단체들도 호텔에서 기도회 등을 열었다....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뱅가드그룹은 지난달 뉴저지와 펜실베니아주 지방채를 기반으로 한 펀드를 폐쇄한다고 투자자들에게 통보했다. 뱅크오브뉴욕멜론(BNY멜론)은 9월 지방채 MMF 하나를 청산했다. 8월에는 페더레이티드에르메스(Federated Hermes)가 “내년 2월 4개 지방채 MMF를 청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펀드들은 주와 지방정부 단기...
행사 참가자들 가운데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켈리앤 콘웨이 백악관 전 선임고문,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지사 등 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바 장관의 경우 코로나19에 감염된 콘웨이 전 백악관 선임고문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대화하는 장면이 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
연소득 100만 달러 이상 고소득자 대상 소득세율, 종전 8.97%에서 10.75%로 약 2%포인트 인상
미국 뉴저지주가 주정부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한 ‘백만장자세’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1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뉴저지주는 고소득자에게서 세금을 더 많이 걷는 이른바 ‘백만장자세’를 도입했다.
민주당 소속의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날 역시...
록펠러가 세운 스탠더드오일의 후신이며, 다우지수 종목이 12개에서 30개로 확대돼 지금과 같은 모습을 띠게 된 1928년 뉴저지스탠더드오일이라는 사명으로 다우에 합류했다. 제너럴일렉트릭(GE)이 2018년 퇴출된 이후 다우에서 가장 오래 남은 기업이 바로 엑손이었다.
미국 CBS방송은 불과 10년 전만 해도 엑손이 지금과 같은 신세로 전락할 줄은 아마도...
미국 뉴저지에 본사가 있는 ‘엑세스바이오’는 면역학적 방식인 RDT 신속진단키트의 상당한 기술력이 축적된 회사다. 연간 1억 Test 이상 말라리아신속진단키트를 전 세계에 판매해오고 있을 만큼 RDT 생산능력이 검증된 회사다.
때문에 지난해 8월 엑세스바이오의 지분을 인수한 우리들제약도 전날 상한가로 직행했다. 우리들제약이 식품의약안전처(MFDS)...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뉴저지주에 있는 자신의 리조트에서 주말 휴식을 마치고 워싱턴으로 복귀하는 길이었다.
백악관 군무국과 앤드루스공군기지에 기반을 둔 미국 공군 제89공수비행단은 이날 “해당 사실을 알고 있으며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항공 안전 조사관들이 이런 순간적인 사건을 조사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수천 건의 드론...
특히 존 케이식 전 오하이오 주지사, 크리스틴 토드 휘트먼 전 뉴저지 주지사, 메그 휘트먼 전 캘리포니아주 주지사 후보, 수전 몰리나리 전 뉴욕주 연방 하원의원 등 4명의 공화당 중진 인사가 바이든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공화당 내에서 트럼프 반대파로 분류되기는 하나, 당적을 유지한 채 대선 맞수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18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