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신현영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정 후보가 변호인단의 대표변호사로서 사건을 책임졌다고 하니 더욱 충격적"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신 대변인은 "(강간 사건) 변호인단은 '성범죄 피해자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준강간 범행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라며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큰 상처를 주는...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강민석 민주당 중앙선대위 공보본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쓰레기란 말은 그렇게 입에서 함부로 꺼내는 것이 아니다. 한 위원장 입이 쓰레기통이 되는 것을 모르느냐”라고 일갈했다.
강 대변인은 “정치를 정말 이상하게 한다. 아이들이 들을까 두렵다”라며 “성범죄 변호 후보들, 역사 왜곡 막말 후보들, 투기 의혹 등 각종 논란의...
연합뉴스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9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러시아가 거부권 행사를 결정한 이유를 묻자 “이 입장은 우리 이익에 더욱 부합한다”고 했다.
전날 유엔 안보리가 표결에 부친 대북제재 전문가 패널의 임기 연장 결의안은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부결됐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외무부 홈페이지에 공개한...
기상청 관계자는 28일 정례 예보 브리핑을 열고 “이번 황사는 30일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전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내몽골고원, 고비사막 일대는 봄철이면 저기압 영향권에 놓여 대기가 불안정해지곤 합니다. 이때 바람이 강하게 불면 황사가 발생하는데, 이들 지역의 최근 기온은 평년보다 높습니다. 여기에 눈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전날 온라인 브리핑에서 “한국 정부가 패트리엇을 제공하고 그러기 위한 방법을 찾아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쿨레바 장관은 한국의 비살상무기 제공 원칙에 대해 “각국의 주권을 존중한다”면서도 “패트리엇은 우리에게 떨어지는 치명적인 탄도 미사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그러나 이후 이를 보도한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의 편상욱 앵커는 “‘고마 치아라’ 이거 뭐 일본어인가요?”라며 조 대표의 발언을 언급했다. 이에 함께 방송하던 최선호 논설위원이 “그만해라, 이런 뜻이다”라며 그 의미를 설명했으나 편 앵커는 “이게 지금 무슨 뜻이냐. 자기가 정치적 세력을 이루면 대통령의 탄핵을 추진하겠다는 뜻인가?”라고 반문했다....
(채널A), 24일(KBS) 방송에 출연해 고물가 대응과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건설업 위기, 부동산 현안 등 여러 가지 분야에서 정부 입장을 직접 설명했다. 장 실장도 14일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에 출연, 해병대 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에 연루된 이종섭 대사의 '수사 회피' 논란을 두고 "공수처가 조사 안 한 게 문제의 핵심"이라며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한편 이날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은 브리핑에서 “국민의 우려와 정부의 거듭된 당부에도 전국 의대 교수 비대위원회가 사직서 제출 의사를 표명한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라면서 “어떠한 경우라도 국민 생명을 두고 협상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르면 20일 한덕수 국무총리의 대국민 담화와 함께 의대별 정원 배정을 발표할 계획이다.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14일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공수처가 조사 안 한 게 문제의 핵심"이라고 했다.
공수처가 지난해 9월 이 대사에 대한 고발장 접수 후 한 차례도 소환 조사하지 않았고, 3개월 지난 시점에 출국금지 조치한 점을 지적한 장 실장은 "수사상 긴박한 상황에서 수사를 계속해 나가려고 거는 게 출국금지인데, (이를)...
16일에는 김소영 부위원장이 브리핑에서 “현재 현물 ETF를 중개하는 건 기본 정부 입장과 자본시장법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며 같은 입장을 내기도 했다.
반대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달 5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하반기 가상자산 관련된 제도를 마련하면서 같이 공론화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엇갈리는 금융당국 입장과...
이날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현지 공관에서는 우리 국민의 체포 사실을 인지한 직후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우리 국민이 하루빨리 가족들의 품으로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기를 기대하고 이를 위해 러시아 측과 필요한 소통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 대변인은 본부에서 러시아로 직원 파견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당 총선 상황실장인 김민석 의원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 대표가 제안한 출생소득 제안 심화를 위한 특별 TF를 구성했다"며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 대표 정책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천 국면이 끝나고 비전 국면으로 들어가면서 당이 제시할 국가비전 12345를 논의 중"이라며 "민주당이 주도할 다음 4년, 국회...
전날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이번 해프닝은 결코 단순한 실수가 아니다”며 “윤석열 정부는 역사를 재단하고 왜곡하려는 시도를 하지 말라”고 지적했다. 강 대변인은 “문제가 되자 뒤늦게 행안부는 ‘역사적 오류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삭제했다’면서 슬그머니 해당 게시물을 내렸다”며 “주요 국가 행사와 의전을 주관하는...
이 대표는 27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동탄 같은 경우 화성정과 화성을로 지역구가 분구되면 출마를 검토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경기 남부권 출마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개혁신당은 ‘경기 남부 첨단벨트 총선전략’을 발표하며 반도체 벨트에 주력하고 있다. 그는 “경기 남부 중에 (개혁신당) 당원 비율이 높은 곳이 동탄”이라며 “젊은 세대 거주가 많아...
청사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 허위 조작 영상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관련 내용 보도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일부 매체에서 사실과 다른 허위 조작 영상을 풍자 영상으로 규정하거나 가상 표시가 있어 괜찮다는 등으로 보도하고 있는 점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이는 가짜뉴스를 근절해야...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을 통해 "사실이라면 러시아가 자국도 지지했던 유엔 안보리 결의를 또다시 위반한 것"이라고 말했다.
동시에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는 모든 회원국이 북한에 운송수단이나 고급 승용차를 제공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전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푸틴 대통령이 지난 18일...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전력강화위원회 회의를 진행 중인 가운데 오후 3시 이후 브리핑 예정이라고 전했다.
축구협회는 이날 회의 결과와 앞선 경기인 출신 임원 회의에서 나온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클린스만 감독의 거취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앞두고 축구회관 앞에서는 클린스만 감독 경질과 정몽규 회장 사퇴를 촉구하는...
정부는 의협이 전공의를 끌어들이기 위해 ‘가짜뉴스’를 유포한다고 반발하고 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현장에서 실제로 (전공의들의) 사직서가 제출된 경우는 없었다. 가짜뉴스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행동은 지금도 묵묵히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대부분 의사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동”이라고...
박 차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날 의협 비대위가 기자회견에서 주장한 내용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의과대학 입학정원 2000명 증원이 과도하다는 주장에 대해선 “의약분업 이후 정원 감축으로 인해 그간 배출되지 못한 인원을 고려하면 2000명을 늘리는 것은 과도하지 않다”며 “또한 급격한 고령화로...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즐겁고 따뜻한 설 명절이어야 하지만 민생에 불어 닥친 한파가 국민의 품을 파고들고 있다”며 “정부·여당의 말뿐인 민생으로 국민은 설 차례상 차리기 두렵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여기에 ‘박절하게 하지 못해 어쩔 수 없었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변명 대담까지 더해져 명품 가방 의혹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