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뇌전증(간질) 치료제(YKP3089)는 임상 2상 후기를 종료하고 자체적으로 임상 3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치료제는 FDA로부터 임상 2상만으로도 신약 승인 신청이 충분하다는 공식 확인을 받아 3상에서는 안전성에 대한 시험만 진행한다.
SK바이오팜은 IR세미나에서 임상 3상과 관련해 신약의 생산·판매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KB투자증권은 15일 SK에 대해 비상장자회사인 SK바이오팜의 뇌전증(간질) 치료제 신약(YKP3089)에 대한 임상 2상 후기가 종료됐다며 제약산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다.
강선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SK는 100% 비상장자회사 SK바이오팜이 진행하는 뇌전증 신약 YKP3089에 대한 임상 2상 후기가...
발작빈도 감소율은 FDA가 뇌전증 치료 신약 판매의 승인 기준으로 삼는 핵심지표다. 발작이 완전히 소멸된 환자 비율 역시 지금까지 출시된 뇌전증 약물 중 가장 높다는 것이 SK측의 설명이다.
SK바이오팜은 2017년 FDA에 신약 판매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며,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한 본격 시판은 2018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SK 측은 보고 있다.
특히 이번 신약은 SK가...
지난 3월 식약처에서 ‘라코사마이드CR정’에 대한 임상1상을 허가받아 뇌전증치료제인 ‘빔팻’을 서방정으로 개량한 신약 개발을 착수했다. 또 사후피임약 M/S 1위를 발판삼아 사전피임약 제네릭을 도입할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과는 비만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특허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회사 측은 “향후 전세계적으로...
뇌전증 환자는 항경련제 복용으로 성기능 저하 증상을 흔하게 겪는다.
향정신성 약물도 자율신경과 호르몬에 영향을 끼쳐 현저하게 성 기능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질환에 사용하는 알파(α) 차단제는 사정단계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이에 반해 L-도파(L-dopa)와 같은 파킨슨씨병 치료제는...
환인제약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58% 증가한 285억원, 영업이익은 30.4% 늘어난 56억원을 기록했다. 환인제약은 작년 하반기에 해외에서 도입한 뇌전증치료제데파코트와 정신분열증치료제 클로자릴이 매출증가에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우울증치료제 제네릭 매출이 점진적으로 증가해 호재로 작용했다.
국회에서 통과돼 내년부터 발효되면 장기적으로 정신신경의약품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환인제약은 국내 정신신경계 의약품 시장에서 12~13%의 점유율을 갖고 있는 1위 기업이다.
환인제약은 지난해 4분기 정신분열증치료제 클로자릴과 뇌전증치료제 대파코트의 판매 증가로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환인제약은 지난 8일 한국애보트와 뇌전증 치료제(항전간제) 데파코트 제품군에 대한 공급 및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데파코트는 디발프로엑스 나트륨을 함유한 제제로 소발작을 비롯한 복합 부분 발작, 양극성 장애와 관련된 조증 치료 및 편두통의 예방에 사용되며 환자의 상태, 연령에 맞춰 투약이 용이하도록...
한국UCB제약은 기존 약물치료로 발작 조절이 어려운 뇌전증 환자의 치료율을 높인 차세대 뇌전증(간질) 치료제 빔팻의 국내 시판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빔팻은 뇌전증 등 흥분성 세포에 관여하는 ‘나트륨 통로’를 불활성화시켜 발작증상을 막아주는 기전의 신약으로, 기존의 약물치료로 발작 조절이 잘 되지 않는 뇌전증 환자에게 우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