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현 상호금융대표이사, 이부근 조합감사위원장이 농협 쇄신과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용퇴했다고 24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정관에 따라 후임 경영진이 선출될 때까지 남성우 축산경제대표이사가 용퇴한 임원 4명의 권한을 대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농협 안밖에서는 이번 임원 사퇴는 신동규 농협금융 회장 이후 악화된 여론을 일신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최 회장이 농협금융지주의 경영에 과도하게 간섭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다른 금융지주사들은 이윤추구가 최우선이지만 농협은 농협인의 경제·사회·문화적 지향 사항이 최대 목표”라며 농협의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간섭이) 불가피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신 회장의 사퇴를 계기로 농협의 신경 분리로 인한 부작용이 전면에 부각됨에 따라 농협의 최고...
남상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는 9일 농림축산식품부 출입 기자단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축산농가 경영안정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남 대표는 “축산물 산지가격 하락이 장기간 지속하고 있어 축산농가의 경영난이 심화하고 있다”며 “사육농가수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려되는 상황에서 한우가격 안정과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따스한 햇살로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봄꽃축제와 주말 가족 모임에 우리 한우고기와 함께할 수 있도록 한우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하니 모든 국민이 우리 한우고기를 부담 없이 맛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도 책임을 물을 수도 있다"면서 "누가 됐건 문제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농협의 전산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것은 농협 전반에 걸쳐 구조적인 문제 때문이란 지적이다.
지난해 3월 농협은 은행을 중심으로 한 신용사업과 유통·판매를 중심으로 한 경제사업으로 분리했다. 하지만 농협중앙회는...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왼쪽 두번째)를 비롯한 조합장 및 직원들이 1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본관 지하 구내식당에서 사육두수 증가와 돼지가격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양돈 농가를 돕고자 “매주 월요일 한돈 먹는 날” 소비촉진 운동 사전 시식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방인권기자 bink7119@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왼쪽 두번째)를 비롯한 조합장 및 직원들이 1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본관 지하 구내식당에서 사육두수 증가와 돼지가격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양돈 농가를 돕고자 “매주 월요일 한돈 먹는 날” 소비촉진 운동 사전 시식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방인권기자 bink7119@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왼쪽 두번째)를 비롯한 조합장 및 직원들이 1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본관 지하 구내식당에서 사육두수 증가와 돼지가격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양돈 농가를 돕고자 “매주 월요일 한돈 먹는 날” 소비촉진 운동 사전 시식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방인권기자 bink7119@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를 비롯한 조합장 및 직원들이 1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본관 지하 구내식당에서 사육두수 증가와 돼지가격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양동 농가를 돕고자 “매주 월요일 한돈 먹는 날” 소비촉진 운동 사전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방인권기자 bink7119@
남성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시장개방 확대로 국내 축산농가가 상당한 어려움에 처해 있는데,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미래 주역인 대학생들이 농촌 성장산업으로서 축산업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발랄한 사고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적극 제안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
이동필 농림축산부 장관 후보자의 경우 논문중복 게재 의혹과 병역의무 회피, 과도한 겸직이 도마에 올랐다. 민주당 황주홍 의원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농협중앙회 비상임이사, 농림부 규제심사위원회 위원장 등 총 11차례 겸직을 하면서 농촌경제연구원에 허가를 요청한 사실이 없어 ‘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제37조(임직원의 겸직 제한)’를 위반했다는...
소매, 식품, 공판, 종묘사업 등 총 4개 자회사를 설립해 경제사업 활성화 계획에 따라 올해 총 6805억원을 신규 투자한다.
또 안정적 농산물 공급기반 확보를 통해 농산물 유통구조를 혁신하고 축산물 유통인프라와 판매시설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상호금융사업은 내실성장을 통해 서민금융 역할을 강화한다.
자산건전성을 제고해 연체비율을 2.5% 이하로 낮추고...
농협경제연구소 유통연구실 정준호 책임연구원은 “이번 한파와 폭설은 봄철 이후 출하 예정인 시설채소류와 과일류 생육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시설채소류의 경우 온도 유지를 위해 평년에 비해 유류비가 많이 소요되고, 또 기온 부족 등으로 생육지체 현상이 발생해 가격 상승폭이 컸다”고 말했다.
특히 설 성수기를 앞두고...
하나로마트, 농협점포 내 전문판매점 확대 등에 사용된다.
또한 오는 6월 안성 농식품물류센터를 열어 전국 단위 농산물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안심축산물 전문점·안심한우마을·축산물프라자 등 축산물 판매장도 확대한다.
최 회장은 특히 올해 경제사업 부문의 경우 2020년까지 전국 농산물 산지유통의 62%, 도매유통의 39%, 소매유통의 19%를 차지해 총매출...
정부에서도 농협경제사업평가협의회를 통해 경제사업 추진실적을 지속적으로 점검·평가하는 등 철저하게 사후 관리를 할 계획이다.”
△식량자급률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는 데 이에 대한 대응방안은.
“기상이변으로 증산에는 한계가 있다. 중국의 육류소비 증가와 세계인구 증가에 따른 곡물수요 증가 등으로 식량수급 불안은 더욱 심화할 것이다. 특히 최근 미국...
이밖에도 농협경제사업활성화 자본금 총 5조원 중 1조 원의 현물출자가 이뤄질 때까지 1년간 이자비용 340억원도 지원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확정된 내년도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사업추진 주체에 대한 지도·감독 및 사후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농어민·농어촌 등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농식품부 사업 예산의 조기집행도 차질없이...